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제100차 모임후기
1. 일시: 2017년 2월 16일(목) 오후 2시~5시 30분
2. 장소: 하늘사랑교회(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162번길 29, 김규태 담임목사 시무)
3. 참석자: 김규태 목사+이남순 집사, 김현수 목사님+사모님, 유인상 목사님(총5명)
4. 다음모임: 제101차, 2/16(목) 새대전교회, 제102차, 2/17(금a) 대원교회, 제103차, 2/17(금b) 하늘사랑교회
5. 기록자: 김규태 목사(총무)
6. 소감
오늘 화요 팀은 갈마동에 위치한 하늘사랑교회에서 전도하였습니다. 2015년 11월 10일(화)에 하늘사랑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제1차 모임 이후 오늘로서 제100차 모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전도대 발족에 귀한 도움을 주신 삼광교회 심원용 목사님과 성도님, 그리고 지금까지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대전서지방회 내 교회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도대원들은 하늘사랑교회 옆에 위치한 큰마을아파트 정문에 천막을 설치하고 붕어빵과 강냉이를 나누며 전도하였습니다. 평소보다 인원이 적게 나왔지만, 각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전도하였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평소 전도 팀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하늘사랑교회 이남순 집사님이 방문하여 다과로 전도대원들을 섬겼습니다.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늘 전도하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보며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는 이집사님의 고백을 통해 하늘사랑교회가 전도하는 교회로 아름답게 세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분은 최근 하늘사랑교회에 실시했던 칼갈이전도를 받고 칼갈이를 문의하는 남성분이 계셨습니다. 전력공급문제로 칼갈이전도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기에 연락을 주시고 교회로 방문해 주시면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전도 팀은 노방전도 이외에도 갈마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수고하는 직원 분들에게 강냉이와 붕어빵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큰마을아파트 주변상가를 방문하여 상가입주민들에게 붕어빵과 강냉이를 나누며 관계를 맺었는데, 한 불교신자는 붕어빵을 나눌 때 감사의 표시로 합장을 하며 붕어빵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유인상 목사님이 붕어빵 전도로 수고하였고, 이후 김현수 목사님이 붕어빵 전도를 실습하였는데, 맛좋은 수준급 붕어빵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늘사랑교회에서는 지난 주 토요일에 실시했던 전도모임을 통해서 장년 1명, 어린이 3명이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우리의 전도사역이 겉으로 보기에는 더딘 것 같아도, 믿음의 눈으로 볼 때에는 결코 더디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섬기고, 그들과 관계를 맺어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그들 중에 준비된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낙심하지 않고 전도하고자 합니다.
다음 주에는 화요 팀 대원들 가운데 한 주간 기도원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대원이 있어, 부득이 하게 다음 주 화요일 전도모임을 하루 쉬려고 합니다.
오늘 전도의 현장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7. 소식 및 기도제목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는 뜻있는 분들의 선교비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교회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어 전도용 강냉이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붕어빵 전도에 필요한 재료비 또한 개 교회에서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원 교회들이 대부분 미자립 상황이어서 뜻있는 분들의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대전서지방 품앗이전도대 후원계좌 안내:
하나은행 658-910028-41405(예금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하늘사랑교회)
♡입금 후 총무(김규태 목사)에게 문자발송 부탁드립니다(010-6401-2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