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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가르치는 대로 배우지 않는다. 김옥춘 안녕하세요? 30분만 가면 정상이에요. 힘내라는 말 하고 싶었나 보다. 칠보산에 갔더니 처음 보는 초등학생이 인사하고 웃는다. 안녕하세요? 용기 줘서 고마워요! 훌륭한 인품이라고 칭찬하고 싶었다. 나도 인사하고 웃었다. 사람 조심하라고 배웠을 초등학생이 가슴 트고 살자고 사는 것처럼 살자고 어른들 가르치는 듯했다. 사람에 대한 예의를 먼저 가르칠 수 있는 살맛나는 사회이길 기도해 본다. 배운 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어른들 아니 배운 반대로 가르쳐야 하는 어른들이 때때로 안쓰럽다. 가르치는 대로 배우지는 않는 것이 사람인 듯하여 진리와 정의를 찾아 배우는 것이 사람인 듯하여 다행이다. 2011.8.11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들 김옥춘 농사를 짓는 사람은 식물을 기르는 사람은 안다. 뼈아프게 잘 안다. 옮겨 심은 식물이 뿌리를 내리는 과정이 사람이 역경을 이겨내고 적응하는 과정과 같다는 것을 식물도 사람도 역경을 이겨내고 적응해야 이 험한 세상을 제대로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을 좀 더 능동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꽃을 피우는 사람들은 안다. 겨울이라는 계절이 온도 차이라는 시련이 식물에게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굳건하게 한다는 것을 식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위기감과 역경은 이겨내야 할 삶의 과제라는 것을 부모들은 안다.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것을 더불어 사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넘어지면 일어나고 상처는 아문다는 것을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것을 2011.8.20 |
우리 모두 행복해야 하는 이유 김옥춘 할머니! 앞집 꼬마 내 엄마를 처음으로 할머니라고 불렀었다. 내 엄마 지금 나처럼 주름살 늘고 흰 머리카락 생기기 시작했을 때 사는 걱정만으로도 웃으실 수 없었을 때 오십이 되시기 전에 야! 아니야! 할머니 아니야! 할머니라고 부르지 마! 따지러 쫓아가고 싶었었다. 동요 가사처럼 잠이 안 올 정도로 분했었다. 당황스러웠었다. 화가 났었다. 나 청춘일 때 내 엄마도 늙으셔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살고 싶었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아주 모르고 살고 싶었었다. 내 엄마 당신 늙으시는 것보다 자식 늙는 게 더 가슴 아프다 하신다. 더 서럽다 하신다. 나 처음 아줌마 소리 들었을 때보다 내 엄마 처음으로 할머니로 불리었을 때 더 당황스러웠었다. 가슴 철렁했었다. 세월 막을 수 없으니 엄마를 위해서라도 난 행복해야 한다. 자식을 위해서라도 부모님은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셔야 한다. 2011.8.29 | 처음부터 김옥춘 처음부터 넌 익숙했어. 낯설지 않았어. 반갑기까지 했어. 처음부터 난 반가웠어. 상기된 기쁜 마음이었어. 친근감을 느꼈어. 처음부터 난 친근감을 느꼈어. 가까운 듯 비슷한 듯 또 다른 나인 듯 특별하게 느꼈어. 처음부터 넌 특별했어. 확실하게 구별되는 소중함이었어. 귀한 사람이었어. 처음부터 넌 소중했어. 귀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심장 같았어. 사랑이었어. 나와 다르지 않아서 내겐 아주 특별한 사람 넌 내 심장이야! 처음부터 지금처럼 소중하고 귀했던 사람 넌 내 사랑이야! 사랑한다. 존경한다. 내 사랑 너! 2011.10.18 |
바르게 살자 김옥춘 열심히만 살아도 자식은 부모를 존경한다. 태어나기만 해도 부모는 자식이 고맙다. 2011.10.25 | 멍해 김옥춘 너는 내 전부였나 봐! 나였나 봐! 내가 세상에 없는 것만 같아. 네가 사라진 것처럼 나도 사라진 것만 같아. 너는 내 넋이었나 봐! 나였나 봐! 멍해! 넋 나간 사람처럼 네가 떠날 때 내 영혼도 따라서 나갔나 봐! 이제 나 어쩌면 좋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기운도 안 나. 생각도 할 수 없어. 이제 나 어쩌면 좋아? 나를 내 넋을 그러니까 너를 어디서 찾아야 해? 어떻게 찾아야 해? 가슴이 아파! 많이 아파! 돌아와! 이제 나를 돌려줘! 사랑해! 사랑할 거야! 너를 너와 함께 일 때 비로소 나인 나를 사랑하면서 살자! 우리 처음처럼 그렇게 2012.1.16 |
술 생각 김옥춘 생각이 난다. 술 생각 잊고 싶어서 위로받고 싶어서 속상해서 외로워서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생각이 난다. 술 생각 안주가 좋아서 친구가 좋아서 사람이 좋아서 행복해서 분위기가 좋아서 생각이 난다. 술 생각 생각을 하자. 건강 생각 2012.1.27 | 프로가 되자 김옥춘 지금 당장 나를 섬기자! 잠시도 미루지 말자! 나를 섬기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다. 지금 당장 가족을 섬기자! 미루지 말자! 잠깐도 진정한 프로는 가족에게 짜증 내지 않는다. 지금 당장 나를 내 사랑을 내 가족을 극진히 섬기자! 최고의 고객에게보다 겸손함으로 끝없이 미소를 보내고 고마움과 존경심을 표현하자! 나는 프로다. 일을 사랑처럼 하고 사랑을 일처럼 한다. 달콤한 사랑을 나누듯 행복하게 일하고 고객을 섬기듯 극진함으로 책임감 있게 사랑을 한다. 나는 진정한 프로다. 나에게 당장 웃어주자! 나에게 맛있는 것을 주자! 나에게 예쁜 옷을 주자! 내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을 담아주자! 내 가슴에 자신감을 심어주자! 생활에서 프로가 되자! 나를 사랑하고 존경하자! 가족의 배려와 사랑에 시시콜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존경의 맘을 보여주자! 2012.1.27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
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
50.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이별 앞에서 김옥춘 사랑을 끝낸 너는 자폐증처럼 눈을 피하고 정서 장애처럼 뿌리치고 달아나고 실어증처럼 말문을 닫고 길 잃은 사람처럼 내게로 오는 길을 잃었다. 나는 아직 사랑을 끝낼 수가 없다. 눈을 맞추고 말을 건네고 오직 네게로만 간다. 아직은 내 인생에서 사랑을 너를 빼고 싶지 않다. 미안하다. 2012.2.16 | 푹 잡시다. 김옥춘 내일 아침 당신의 손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다면 세상의 안전이 달려있다면 당신은 오늘 밤 과음하면 안 됩니다. 푹 자야 합니다. 내일 아침 당신의 손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다면 세상의 안전이 달려있다면 당신은 오늘 밤을 새우면 안 됩니다. 푹 자야 합니다. 오늘 밤 우리는 푹 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안전을 위해 생명을 위해 건강을 위해 오늘 밤 우리 푹 잡시다. 2012.2.16 |
가지 마세요 김옥춘 나 당신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나를 잃는 한이 있어도 바보 같은 당신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대 없이는 내가 사랑스러운 나일 수 없음을 이제는 압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처럼 처음보다 지금처럼 지금보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당신은 이별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기다리겠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별을 해도 당신은 존경할 수밖에 없는 나의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12.10.1 | 투정 김옥춘 서운함이 없지는 않아 그렇지만 그렇지만 사랑하는 맘보다 크지는 않아 고마운 맘보다 크지는 않아 작은 맘 서운함 때문에 커다란 맘 사랑이 사라지진 않아. 고마움이 사라지진 않아. 오해하지 마! 등 돌리지 마! 사랑하고 있어. 고마워하고 있어. 가끔 서운해! 그렇지만 그렇지만 항상 고마워! 매일 고마워! 2012.10.1 |
나의 이상형 김옥춘 내가 잘못했을 때도 무조건 내 편인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못났어도 예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 나 말고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화를 낼 때도 슬플 겨를 없이 내 가슴 다칠까 봐 걱정하는 사람 무딘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울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 내 옆에 있어 주는 것 말고는 급한 일이 전혀 없는 얼빠진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만 관심 있고 정작 자신이 먹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은 외면하고 마는 바보 같은 사람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엄마 말고 있을까? 무조건 내 편인 사람 무작정 내가 예쁘다는 사람 가진 것 다 주고도 주고 싶어 안달이 난 미련한 사람 엄마 말고 있을까? 존경할 수밖에 없는 사람 고마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 나게 하는 사람 바보 같은 사람 바보 같은 당신을 나 기다립니다. 당신께 나도 바보가 되겠습니다. 당신만 보고 당신 편이 되겠습니다. 뼈가 부서지게 일해도 기쁨으로 넘쳐나게 할 당신 바보 같은 당신을 기다립니다. 어서 오소서 바보 같은 당신 나까지 바보로 만들 정말 바보 같은 사람 당신이 나의 이상형입니다. 2012.10.3 | 이별을 하고도 김옥춘 널 만난 건 내 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야 이별을 하고도 그래 널 사랑한 건 내 생에서 가장 큰 행복이었어. 이별을 하고도 그래 그동안 사랑하는 동안 행복했다. 고마웠다. 그동안 서운해하는 동안 그동안도 생각해 보니 행복이었다. 고마웠다.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날들이 때문에 눈물 쏟았던 날들이 다 소중하다. 고맙다. 이별을 했어도 지나갔어도 사랑이 고맙다. 생각해 보니 내가 너였다. 생각해 보니 너는 내가 바라는 나였다. 널 만난 건 내 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야 이별을 하고도 그래 한동안 원망은 했지만 사랑했던 날들이 고맙고 고맙고 고맙다. 2012.11.5 |
사랑의 조건 김옥춘 함께 있어도 귀찮지 않은 너 함께 있으면 의지가 솟는 나 서로 존경할 수 있는 너와 나 2012.11.22 | 아시죠? 김옥춘 아시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는 걸 아시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당신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아시죠? 일을 사랑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꼭 그만큼 중요해지고 아름다워지는 당신의 일이라는 걸 아시죠? 일이란 사람을 섬기는 일이라는 걸 그래서 일하는 당신이 중요하고 아름답다는 걸 당신은 나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2012.11.22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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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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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