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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95차 大同山(231m)12.26(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60 24.12.27 18:0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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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7 19:56

    첫댓글 飛龍山 探訪을 爲하여 駐車場에 到着하니 强한 江風에 엄두가 나지 않아서 遑急히 大同山으로 急旋回 하였다.大同山 林道는 强風은 피했으나 굽이길엔 殘雪이 相當하여 곳곳에 氷板이 暗礁처럼 登場한다.日氣不純일 적마다 非常用으로 代替할 수 있는 大同山이 있어서 고마움을 느낀다.野草,德山,牛步,樂山,海山의 健脚들은 步武도 堂堂하게 林道를 進擊하는 勇氣는 참으로 嘉尙하다.三十餘分만에 稜線 삼거리에 서니 寒風 속에서도 촉촉하게 땀이 베인다.긴 雙椅子에서 休息과 談笑를 나누면서 間食과 茶啖을 나누니 心機一轉하여 下山길로 접어드니 아름돌이 老松이 허리가 꺾여 내동댕이 쳐 진 몰골이 目擊된다.아마도 酷甚한 바람길을 피하지못한 橫厄이리라.羅浮山과 飛鳳山은 黃砂 影向으로 眺望이 難解하고 莊嚴한 洛東江은 水量이 엄청 줄어서 大川 偉容이 削減 되었다.텅 빈 憂忘亭에 到着하니 憂忘里 뒷산 伐採作業으로 轟音이 요란하다.눈을 돌려 西쪽을 바라보니 그제 登頂한 謁雲峰의 威容이 엄청나다.저런 威容이 있기에 憂忘里의 人物論이 끊임없이 나오는가 보다.이젠 歸路에 들어 雙絶巖 데크길로 들어서니 갈잎들은 江風에 날려 비질한 듯 淸潔하다.順風에 돛단 듯 瞬息間에 歸鄕하여 兪家네에서 中食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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