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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후기(여행) 9월9일 평창 메밀꽃길 이야기 둘~~
이같또 로따 추천 1 조회 175 12.09.11 23:0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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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2 07:33

    첫댓글 사진 마다 혼을 불어 넣으신 로따님의 글이 한편의 시요, 이어 놓으면 영화가 됩니다.
    그 날의 추억 모든이의 가슴에 고운색갈로 물들여 지리라. 3천7백억겁의 인연으로~~~
    41명분의 행복을 고루 드려야 하는데 제가 절반은 가지고 온것 같아 죄송합니다. ^**^
    그 행복 잘 키워서 다음에 곱으로 돌려 드리리다.

  • 작성자 12.09.12 17:57

    도령님 열혈 팬 크럽이 생길 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배가 아파 옵니다. ㅎㅎㅎ
    봉평 여정에서 또 한번 도령님의 저력을 발견했답니다. 내년에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 12.09.12 22:39

    내년까지 어찌 기다리라 하십니까? ㅎㅎㅎ 이 해가 가기전에 좋은길 찾아 오시면 기꺼이 다듬어 드리지요 ^**^

  • 12.09.12 10:56

    아효... 고운 발걸음 하셨네요. 좋은 길 열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시간만 허락했다면 꼬옥 가고 싶었던 곳이네요.
    사진으로나마 그 길을 더듬어봅니다. ^^

  • 작성자 12.09.12 18:00

    아침 출발하며 지기님이 주신 문자를 모두에게 전했답니다.
    수첩도 거의 매진 상태였구요.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성원이 있어 행복한 나들이였음을 고백합니다. 감솨^^^

  • 12.09.12 16:37

    카메라가 제 것보다 더 성능이 좋은가요? 아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군요.
    추억을 담은 詩로 쓴 그림 책 한 권 읽어 본 느낌, 정말 아름답네요...^^

  • 작성자 12.09.12 18:02

    저 카메라는 보시다싶이 아시다싶이 똑딱이어요. ㅠㅠㅠ
    그저 좋게만 봐주시는 그윽한 눈길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참, 카메라 무지 무겁던데 어깨 빠지진 않았는지요?

  • 12.09.12 11:18

    기대만큼 멋진 스토리 텔링입니다.
    로따님, 사진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2.09.12 18:03

    처음엔 긴가민가했습니다. 이 두루돌님이 그 두루돌님임을. 사과해도 되지요?
    따님과의 오랜만의 외출, 화려한 외출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12.09.12 18:52

    아이고 사과라니요. 그 두루돌을 알아봐주신 게 영광이지요.^&^
    저도 제법 걷는다고 걷는 사람인데, 딸과 함께인 화려한 외출 끝이 몸살이었답니다.
    동행 챙기는 일이 힘들었던가...싶네요.ㅎㅎㅎ

  • 12.09.12 11:24

    곱디고은 시한편에 길벗과 함께한 " 메밀꽃 풀무럽".. 소금밭을 그대로 화면에 옮기셨네요...옛스런 시골장테에 추억이 어린 자유로움이 각박한 시름을 잠시 묶어둔
    시간이었습니다. 고운길 밟게 해주신 로따님! 다음길도 기대합니다

  • 작성자 12.09.12 18:06

    풀순님도 새하연 메밀꽃 물이 드셨겠지요. 초록색 바탕의 백옥같은 그 꽃들의 무리...
    가을 풀물도 들으셨겠네요. 풀순님을 비롯 모두가 시인이고 시 자체였지요.

  • 12.09.12 12:41

    사진과더불어 아름다운 시는 다시한번 봉평 메밀밭을 걷는듯 싶네요 아름다운 마음과 일치된 걸음은 한편에 영화를 보는듯 했답니다 좋은사진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음길에서 뵙겠어요

  • 작성자 12.09.12 18:09

    수니꺼님과 짧은 몇 마디 소통을 통해 수니꺼님을 기억 수첩에 적어 놓았지요.
    우리가 걷는 길은 새로운 것을 알게도 하고 마음을 순하게도 하나봅니다.

  • 12.09.12 13:34

    로따님, 님 좀 짱인듯! ㅎㅎㅎ
    메밀꽃 시도 좋고 안도현님의 적막이란 시도 뭉클하고.....
    지성과 유머를 겸비하신 로따님, 덕분에 제 마음의 키가 자랐습니다.
    좀 더 유능한 조력자가 되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9.12 18:12

    다님길님에게 공로상을 드려야 하지요. 저야 말로만 번드르하게 봉사했지만
    마음 고생도 하시면서 묵묵하게 200% 이상의 진가를 보여주셨어요. 담에 우동 한 그릇 대접할게요.

  • 12.09.12 17:29

    차안에서의 멋진 진행 솜씨에 전직 MC 출신이 아닌가 의심스러웠는데
    오면서 가면서 좋은 구경거리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9.12 18:14

    어른아이님~ 후미 맡아 고생 많으셨지요. 다음 길에선 앞자리로 이동하셔야지요.
    늘 따스한 미소로 모두를 편안케 하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12.09.13 12:21

    하이안 메밀꽃 ~
    그 꽃밭속의 ~님들 모습 넘 샘나게 아름답군요.
    로따님의 구성진 후기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 작성자 12.09.13 22:45

    야자수님 반갑네요. 그날 님께서도 그 짜락 어딘가에서 야생화를 즐감하셨겠네요.
    카메라에 작품 많이 담아오셨겠지요? 공짜로 좀 보여주세요.

  • 12.09.13 14:20

    못 간 사람만 억울하다는 말이 있지요.
    안 간 사람 입장에서 보면 약이 오르거든요. 로따님의 주옥같은 시와 어울리는 사진을 넋을 놓고 보았네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작성자 12.09.13 22:48

    못간 분은 억울?)하고 간 사람은 미안했던 날이었지요.
    정모인줄도 모르게 일을 버려 지송했습니다. 적잖은 분들이 재밌게 걸으셨다는 소식에 위안을 합니다. 감사^^^

  • 12.09.13 17:36

    역시나 로따님과의 여행은 언제나 즐거움의 연속입니다..잠간 짬을 내어 들어와 보네요..조금 한가해지면 느긋하게 즐기고 가렵니다..

  • 작성자 12.09.13 22:49

    메밀꽃길에서도 은은한 자스민 향기가 나던걸요. ㅎㅎㅎ
    즐거운 여정이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다음 길에서도 꼭 뵈어여^^^

  • 12.09.17 21:26

    아침일찍떠나는~여행은 엄두를 못내기에 지난수욜~옆지기랑 같은길을 다녀왔읍니다~
    로따님의 후기를 보면서~ 또다른 길을보는듯합니다~감동입니당~~

  • 작성자 12.09.18 22:19

    오목이님 잘 지내시지요? 그리고보니 여행도보에 있어 그런 문제가 있군요.
    서방님과 서울의 고급 사우나에서 하루 밤 묵으시고 여행도보 하시면 어떨까요. 농담반 진담반입니다요.

  • 12.09.17 23:23

    넋을놓고 후기와 사진을 즐감했습니다. 동행한듯 글과 사진을 따라 갑니다.
    함께 하지 못해 한이 될 정도입니다. 한마디 안할수 없네요. "완전 부러워요"ㅋㅋ

  • 작성자 12.09.18 22:21

    아름인님~~ 오랜만이네요. 그간 두루두루 잘 다니셨겠겠지요.
    아름인님과 가을길에서 꼭 뵙게 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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