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편안함을 주는 곳의 하나 '영랑호'
영랑호는 둘레8km 넓이36만평의 우리나라 최대의 석호 신라화랑 '영랑'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장사항인 바다와 이어져 있어 물고기가 많아 천연기념물 고니,외에 왜가리, 가마우치, 백로등 많은 새들이 찾는 곳이다.
10년전에 왔을 때는 영랑호를 가로 지르는 데크길이 없었는데 지금은 가운데에 포토존도 생겼다.
데크길이 제법 길어 호수와 주변을 둘러 보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왕은 사랑 한다' 촬영지(MBC)인 범바위, 범의 형상 같다고 해서 범바위로 불린다.
영랑호 둘레길(8km)은 청,황룡-대청봉포토존-공룡바위(2인기준 40,000원) 스토리자전거길로 50분 소요 된다.
◆자전거대여료
1인용 1시간 5000원
◆전동바이크
이륜전동(2인승) 30분 20,000원, 50분 25,000
삼륜전동(2인승) 30분 30,000원, 50분 35,000
10년전 가족 모두가 자전거를 타며 돌았을 때는 범바위 건너편 숲속에 펜션들이 죽 늘어서 있어 외국을 연상했는데~
지난 해에 큰 불이 나서 아름드리 나무들과 펜션이 불에 타 철거 중에 있었다.
위 사진 왼쪽이 나무로 펜션이 가려지게 빽빽했던 곳인데, 아직도 시커먼채로 어린 나무들이 자라고 큰 나무들을 식수 중에 있었다.
나이가 드니 여행은 뭐니뭐니 해도 편안함이다.
구경을 다니기보다 자유롭게 즐기자는 생각에 급 할것이 없어 가는 곳마다 휴식이다.
숙소는 속초와 양양 사이에 있어 체크인 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유명 맛집을 검색 해 점심을 먹고, 영랑호를 먼저 돌아 보았다.
살고 싶은 곳 속초에서 여행 중 편안함을 주는 곳의 하나 '영랑호'
속초시 영랑호반길140-1
☎ (033)637-7009
이영옥시니어기자
첫댓글 영랑호에 데크길이 생겼군요~
저는 그 길이 없을 때 갔었는데...
가보고 싶어지네요^^
검색해서 갔었던 맛집은 어떠셨었나요?
네 다녀오셔요~
터널이 생겨 엄청 빨라요
맛집은 순두부촌에서 맛 있었어요~^^
가보고싶어요 ~
자전거를 타도 되려나^^
다녀 오셔요~
자전거도 타시고 여유롭게~
자매님들이 모여서 영랑호 윗길 여행하고 오셨나 봅니다.
맑은 물 조용한 분위기 좋네요.
쉬엄쉬엄 뭐 걱정없지요. 여행을 즐기는 것이니 마음이 평화로우면 모든 것이 행복이된다고 생각됩니다.
세분 우애가 부럽습니다.
이젠 여유로움이 좋네요
황기자도 여유롭게 잘 다니시니 그게 행복이죠~
이영옥님 속초 영랑호 다녀 오셨네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자전거도 타셨나 봐요?
다음에 속초에가면 영랑호 주변 콘도에서 숙식하면서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어 지네요
@윤홍섭 감사합니다.신입기자님!
누구나 여행은 행복하죠~
이제 여유로운 삶이 우리의 특권이니 즐기시기를~~
참으로 대단한 열정이군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서정기자님!
영량호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박영자기자님
힐링 잘하고 오셨나요. 덕분에 저도 힐링 되요~~
감사합니다.이순림기자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