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이 세계를 아이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면서 수만 명의 어린이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안전띠와 유아용 의자를 의무화했습니다. 담배로 그렇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담배를 어린아이가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성년자의 흡연이 늘어나면서 가게 점원에게 나이를 확인받으면서 직접 담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보호하는 방법을 계속 만듭니다. 그러나 그 보호를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그 중독성은 대단합니다. 그래서 ‘전자기기는 사탕이 아니라 마약이다’라고 IT 전문 매체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은 말합니다. 생각을 멈추게 하고, 많은 자극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계속 보다가 습관성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두통, 수면장애, 기억력 상실 등의 증상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여기에 우울증까지 심해진다고 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 역시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그 편리성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은 부작용도 있음을 깨닫습니다. 문제는 남들도 다 쓰고 있다는 생각, 편리하다는 점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름 캠프 전에 한 아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캠프 안 갈꺼에요.”
아이뿐이 아닙니다. 현대인 모두가 중독된 것이 참 많습니다. 술, 마약, 쇼핑, 드라마, 게임…. 한도 끝도 없습니다. 이러한 중독으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풍요와 편리보다 더 높은 가치를 쫓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더 많이 바라보고, 주님을 높이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깨끗하고 맑은 정신으로 이 세상을 밝게 살 수 있습니다.
등불의 비유 말씀을 해주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감추어질 수 없고, 밝게 빛나는 빛처럼 멀리 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널리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말씀이 계속 감추어집니다. 자기를 중독에 빠지게 하는 풍요함과 편리함만이 오히려 밝게 빛나는 것처럼 보이면서, 주님 말씀은 고리타분한 옛이야기처럼 취급하며 감추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갖고 세상에 드러내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갖지도 않고 오히려 피하면서 세상의 것만 가지려는 사람은 어떨까요? 주님의 말씀은 죽음 이후에도 존재하지만, 세상의 것은 죽음 이후 완전히 내게서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갖고, 무엇을 세상에 드러내야 할까요?
오늘의 명언: 지혜로운 이가 하는 일은 쌀로 밥을 짓는 것과 같고, 어리석은 자가 하는 일은 모래로 밥을 짓는 것과 같다(원효 스님).
사진설명: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들고 있으면 진, 근심이 가득하지요,,,
문란한 영상으로 맑은 영혼을 흐리게 하고, 무분별한 삶이 될까보아 사회적인 염려요 걱정인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이들 사용하지만 눈도 아프고 시간도 없어서 좋은글도 못다 읽지만
,,,
제발 추한 영상들 괴이한 이야기들
올리지도 말고 클릭도 히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신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아 멘 ~~
하느님 감사 합니다 ~~
아멘 조마태오 신부님 감사드리며 좋은 가을 더 건강하시길 빕니다.
주님의 말씀을 갖고 세상에 드러내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받게 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
아멘.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담배 피우는 것도 문제입니다.
무례함을 넘어선 당당함 답배 피우는 폼,침 어디서나 넘 흔하게 보게되고 미성자들이 어른들의 흉내를 내면서 너만 피우냐 나도 이렇게 한다 그러는 것 같고 여성들도 걸어가면서 연기 날리고 참 흉합니다.
아멘.
...~^♧^~...아멘. 평화를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T 평화를빕니다.
Amen.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축하 드립니다. A men .강추
좋은 말씀..!
대단히 고맙습니다.
_()_
찬미 예수님!!!...........................^*^
죽음 이후에도 존재하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주님을 더 많이 바라보며
주님을 높이 올릴 수 있어야
깨끗하고 맑은 정신으로 이 세상을 밝게 살 수 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줄로 여기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감사합니다...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