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
갑자기 글을 쓰려니 웃음이 나오네요..^^:
한 일년만에 글을 쓰는 거 같기도 하고...지송...
저는 3개월 인턴으로 취직이 되어서
지난달에 갑자기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정신없이 한달이 갔네요..
넘 외로워서 울기도 하고...
정신없이 쓰러져 자기도 하면서 지냈어요..
이제 조금은 여유롭지만..
담주가 되면 또 다를 듯...
저는 제가 이렇게 외로움을 잘 탄다는 사실은 첨 알았어요-
어디다 던져놔도 잘 살 정도로 강한 줄 알았는데^^:
부산식구들 올라오기 전에 한번 뵙고 싶었는데..
못보고 올라왔네요..
무림동에 촌장님이 돌아오셨군요..
부산 모임 가고 싶은데.. 못 가겠군.. 쩝...
서울 무림에 제 또래 있나요?
궁금...
하여간..
잘들 지내시구요...
또 들르죠..
자취방에 컴터를 사고 인터넷을 깐다면 자주 들를께요..
어쨌거나 지금은 백수가 아니니...^^:
첫댓글 신교 상경기로군^^ 크흐흐 부산있을때 함 볼껄 그랬지 인제 보기 힘들겠넹 ~~~ 아모튼 힘내세요 부산에서 기운을 팍팍 보냅니다. 으라차차!
어..언니~ ㅠㅠ 서..울로? 언제요? 으으 아쉽지만 ㅊㅋ해야 하는 일이네요~ 언니 암튼 ㅊㅋ하구요~ 다..다음에 부산에 오게되면 볼 기회가 있겟죠? 언니 본가(?)가 부산에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