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살면서 느낀거지만...
여기에서도 매일 올라오는 글 이지만
한인업주만 피해도 스트레스 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OT는 업주가 인심써서 주는게 아닙니다.
법입니다 모두가 법 위에 존재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수 많은 식당에서 근무했지만
팁 가져가는 사장님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저도 첫 직장은 한인업체로 알아봤었습니다..그 영어 때문에요
처음에 한국인 사장은 하는말이 "너 하는거도 없었는데 팁이 좀 나와서 주는거야" 이러면서 일주일 근무한거 최저시급도 아닌 7.5불(그 당시 최저시급 10.25)로 계산해서 주고 팁이라면서 20 불 더 주더군요 ㅋㅋㅋ 이 사건 이후에 한인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놈이그놈 입니다.
그리고 영어 한마디 못 했지만 운 좋게 백인이 사장인곳에서 일을 구해서 거기서 팁을 받았는데 그 사장님이 하는말은 고맙다 였습니다.
팁 줄때도 고마워하는 사장하고 vs 팁 줄때 생색내는 사장...자기 가게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고마워하는 사장하고 일하세요 직원도 손님입니다. 직원을 노예마냥 부리는 사람은 곁에 둘 필요도 없어요. 내가 일해서 급여받고 팁 받는거는 당연한거지 그 사람이 인심써서 주는게 아닙니다. 그거로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 구인글보면 같은 식당만 매주 매일 매 시간마다 올라옵니다. 거기는 안가셔도 됩니다.
정말 느낀거지만 제 주변에 몇몇 한국인 동생들만 버ㅏ도... 한인업주하고 엮이지만 않아도 스트레스 반 이상 줄어듭니다.
그리고 제발 신고하세요 영어가 안되면 여기에 부탁하세요 신고안하면 그 사람들은 당연시 합니다.
첫댓글 👍
진짜 어린 워홀러분들 영어공부 최대한 많이해서 현지 가게에서 일 하는거 추천 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팁 가지고 장난하는 한인 업주분들 너무 많아서ㅜ
저는 옛날에 한인 식당에서 서버로 일 했었는데 업주랑 팁도 나누고 ㅠ 제가 그만두면서 남사친 서버 소개 시켜 주니까 남자는 팁 잘 안 나온다고 업주 분께서 남자는 안 뽑는다고 거부 하는거 보고 인류애가 사라지더군요….
95프로 한인 업주들은 그럽니다. 월마트에서 cashier를 해도 월마트에서 일하는게 한인업주보단 나으니까요 적어도 월마트는 경력란에 크게 한자리 하는데 한인업체는 글쎄요...
@캐나다10년차 진짜 제말이요 월마트나 맥도에서 알바 하는게 돈 제대로 다 받고 베네핏 다 챙겨 받고 걍력랸에 더 좋으니 언어 때문에 조금 걱정되도 한인 업주보다는 훨 좋은거 같아요
예전에 모임에 인천쪽 대학에서 교수 했다는 분이 참석하셔서 만난적이 있는데 노스욕에 돈까스집을 오픈해서 운영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되게 점잖고 젠틀하신 분 같아서 잘되시라고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얼마후 그식당에서 알바하는 친구를 우연히 만났는데 트레이닝을 2주동안하고 미니멈의 반밖에 못받았다고 하더군요. 서비스캐나다에 미지급페이 신고해줬습니다. 다들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이민생활 힘들고 먹고 살려고 그런다구요. 이민생활 힘들어도 기본적인 캐나다 법과 상식은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만 힘든가요? 지가 부려먹은 사람은 더 힘들죠
저도 미성년자 때 시급 10불 인데 캐쉬 안줘도 된다는데 8불 캐쉬준다고 받고 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저를 신고 했습니다. ㅋㅋ 당시엔 영주권자가 아니여서 일 할 수 없었는데 일 하라고 시켰다고 그러고 다신 근처도 안가지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기분 나쁘게 말 했던거 같아요. 근데 의외로 잡아가거나 그러지 않고 전 경고만 받고 집가고 그 업주는 저한테 전화해서 난리 치는 걸 경험 했네요 ㅎ
옛날에 이민 온 사람들 옛날 마인드로 완전 꼰대인 사람들도 많아요 직원들한테 호통치고 가스라이팅하고 겁주고..예전에 유명한 한인여행업체에서 잠깐 일했다가 직원 실수도 아닌데 직원한테 다른사람들 다 있는데서 호통치고 그런모습보고 여기는 아니다 싶어서 관뒀던 기억이 있네요 워홀러분들 영어배우러 워홀 오신만큼 두려워도 로컬잡 구해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여기 와서 한인잡 할바에는 한국 돌아가세요 한인잡 해봤자 경험? ㅈ같은 경험 밖에 안생깁니다~
주방은 아예 팁을 안주는 한인업주들도 있어요 ㅋㅋㅋㅋ 그런업주는 부디 이 댓글 보고 찔리시길
꽃집 사장들도 트레이닝
할때 돈 안 주고 일주일 시킴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