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소리상자 2013. 1. 3 ~OPEN RUN 북촌나래홀
안국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북촌 나래홀 생각보다 찾기 쉬웠다
매표소에서 표를 찾고 근데 나래홀은 여기서 좀더 걸어가야해요 찾기 어렵진 않았고 지하로 내려가니 정말 작은 공연장
드뎌 오늘 주인공 복화술사 안재우 아저씨가 나왔다 복화술은 뭘까요? 물음에 아이들은 손들어 입을 안움직이고 말하는거요 하지만 복화술은 소리를 던지는 예술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공연하는 유일한 분이라고... 좀 아쉬운 얘기다 오늘의 이야기는 신기한 소리상자 이 소리상자에는 여러가지 소품이 나온다 마이크 전화기 쓰레기통 종이컵 메롱이 정말 실제로 말하는것처럼 안재우 아저씨와의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잼났다 쓸모없는것을 버린 쓰레기가 빨간 장갑 눈 목도리로 만든 새가 얘기를 하다니 정말 웃겼다 ㅋㅋㅋ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움직이고 그림이 얘기하며 마술처럼 신기해했다 우리 6살아이는 넘 동화되어 깔깔깔 웃는다 쫌챙피할정도로^^ 관객중에 아빠가 나와서 마스크를 쓰고 얘기하는데 정말 열씨미 하셔서 박수가 절로 나왔다!!!!
마지막 사진도 아주 즐겁게 한시간 정도 혼자서 그렇게 말하기 쉽지 않을텐대 정말 대단하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공연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 아이들은 또보고 싶다고 난리다 다른 내용의 공연할때 한번 더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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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daum.net/nepertary-ig 원문보기 글쓴이: 김미영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