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극마이너 팬질=리베리의 매력을 그 누가 알쏘냐!!

[La siesta]

※주의: 스크롤 압박

  제 블로그에 올렸던거 약간 수정해서 올립니당^^

<프랑스 국대의 사슴피 리베리>

2006독일 월드컵을 관전하며----

축구에 '축'자도 모르는 데다 유럽 리그는 눈꼽만큼도 관심가져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해설자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대형스타들을 보면서도 그런가...했던 나.

이젠 축구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고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만 맘에 들었던 플레이어를 꼽는다면

발락, 람, 피를로, 데쿠, 씨날도, 지단, 리베리

(......더 기억나는 사람이 없다...ㅡ.ㅡ;;;결국 4강팀 중에서만;;;)

↑모두의 공통점은 공을 잡는 순간 두근두근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된다는 것!

그 중 발락 에겐 완전 빠져들어서 얼굴만 봐도

바로 옆에서 숨쉬는 것 처럼 느껴지고 >///< (하악하악)

보기만 해도 개그삘에 웃음이 나는 사람을 꼽으라면 리베리!

▽

프랑크 리베리, 1983년 4월 7일생, 175cm, 72kg,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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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이라는 것에서부터 개그삘인 거다.

( ㅈㅈ나보다 어려 ㅠㅛㅠ)

그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난 순전히 경기하는 모습만 보고 그의 팬이 되었다.

외모따윈 장벽이 될 수 없다규~~;

그래서 개띠이미지에서 그의 모습을 스톡힝했다.

<근데 아놔 ㅠㅠ 이 사람 너무 웃겨!! >

어린 시절을 매우 힘들게 보냈다던 리베리.

하지만 그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한다.

막내로서 횽들에게 기꺼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겸둥이 리베리!

이 사진만 봐도 웃음의 중심은 리베리다.

횽들을 비롯해 감독마저도 웃기는 그의 개그센스.

특히 지단은 배꼽 빠지기 일보 직전인 것이다.

그는 이미 리베리의 개그 아슷흐랄에 사로잡혀가고 있다==

이를 눈치챈 리베리. 조금씩 지단에게 개그대쉬를 하는데.

스타트는 윙크로.

상콤하게 한 방 쏴주는 거다.

옆 선수의 「얼랠래~또 웃는대요!」썩소를 아는 지 모르는지 마냥 재밌어하는 지단.

진정한 천재 개그맨은  자신은 웃지 않으면서 남은 눈물 흘리며 구르게 만든다.

리베리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중인데 지단은 벌써 발동 제대로 걸렸다 ㅋㅋㅋ

가운데 선수를 보라. 지금 하고 있는 얘기의 수위는 [피식]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크캬캬캬캬캬캬~~~~~!!!"

<급기야 박장대소를 하는 지단 ㅋㅋㅋ>

도대체 뭔 얘기길래...

그나저나 리베리의 표정을 보라. 그는 고수다.

드디어 1:1 대쉬를 하기로 마음먹은 리베리.

평소 프랑스의 전설 지단과 함께 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던 리베리는 지단의 최측근이 되어

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싶었다.

리베리...액면가는 이미 지단과 동급

리베리의 야욕(?)을 어렴풋이 눈치챈 지단, 개인적으로 접근해 오는 리베리를 살짝 경계해본다.

이에 굴하지 않는 우리 베리, 뭔가를 계속 조잘대는데.

"그래서...걔가 말이죠...ㅋㅋ"

"그래서 그날 밤에 몰래 거기에 갔었는데 말이죠...."

트래핑 연습을 하고 있던 지단, 드디어 공을 멈추고 리베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응응, 그래서?"

"@#$를 열고 @$%#^했더니 거기서 $%@#$%..쫑알쫑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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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카카...이쉣히 너 정말 웃기는구나!!

맘에 들었어!!"

"횽 정말? 진짜지? >ㅂ<에헤헤헤~~~~~"

지단은 이제 리베리의 개그에 포로가 된 것이다.

목적 달성 후 간만에 환하게 웃어보는 리베리><

이제 훈련장은 그들만의 세상이 되었다.

"꺄하하하하~~~~"

리베리, 이제는 말뿐인 아닌 온몸으로 웃기기 시작한다.

모든 경계심을 풀고 너무나 행복하게 웃는 지단.

"횽, 지단 횽아!! 나좀 봐아~캬악~~~!!"

족구장에서 상대팀인 지단을 향한 리베리의 아슷흐랄 공격.

보통 사람이 당하면 그것 참 데미지가 클 텐데...

지단 그는 볼이 미어지도록 웃고 있다.

<리베리야, 그건 웬 봉산탈춤이니...?>

이 사진을 본 순간 모니터로 뿜은 me ㅋㅋㅋ

주변의 모든 상황을 이용하여 지단 웃기기에 열중하는 리베리

훈련도 그냥 하는 게 아닌 것이다. 지단 좋아?

"아~팔 다리 어깨 삭신이야..."

이젠 그냥 내뱉는 일상용어에도 피식피식 웃음을 참지 못하는 지단.

드디어 지단의 완전한 신임을 얻은 리베리,

지단과 손을 마주치며 그의 오른팔이 되었음을 만천하에 공개한다.

옆 선수(이름이 뭐냐고?!!ㅠㅠ 프랑스 흑인 선수들 다 똑같이 생겼다고ㅜㅜ) 웃겨 미치겠다는 표정봐;

으쓱한 리베리.

옆 선수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

지단은 그런 그를 보며 마냥 기쁨에 겨워있다.

그렇게 나날이 지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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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은...

리베리에게 개그를 구걸하는 신세가 되었다.

"프랑크, 이번에도 뭐 재밌는 얘기 없냐? 아까부터 넘 조용하자나~~"

"어~횽,,,,, 나 오늘 좀 피곤해서 말야~...ㅡ,.ㅡ"

이젠 눈에 뵈는 게 없어진 리베리, 결국

갈데까지 가는거다.ㅋㅋ

아...정말 그 누가 지단에게 이런 스킨쉽을 할 것인가...!

오직 탕아 리베리만이 가능한 일,

그가 대표팀의 확실한 겸둥이라는 사실이 입증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지단은 2006독일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영영 은퇴를 고하였으니...

그가 리베리와 함께 훈련하며 웃는 것은 보지 못하겠지만...리베 그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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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모하는거야!!!

앙리는 지단과 달리 스스로 리베리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꼬옥 맞잡은 두 손, 따스하게 후배를 챙기는 왼팔.

결승전 때 이 둘의 호흡이 환상이었던 이유를 알 거 같아 ㅎㅎ

앙리는 리베리의 개그를 먼저 바라지 않는다.

먼저 그를 웃게 하며 둘만의 분위기로^^

리베리, 대놓고 썩소지만

은근 해피모드~ㅋ

<넌 내꼬야~>

결국 결계를 치는구나.

느끼는 앙리, 새침한(==;) 리베리~

사뭇 진지하게 연습중이......아 분위기 적응 안된다; ㅋㅋㅋ

국대에서 이 둘의 환상호흡은 쭈욱 계속된다~

리베리, 크게크게 성장하길,,,

P.S

그는 자전거도 절대 평범하게 타지 않는다.

그의 영혼이 자유롭기 때문이다...ㅋ

이리도 귀여운 딸이 있다.

첨엔 지단 딸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영어 난독증을 극복하고 읽어낸 문장엔 분명히 「리베리스 도오러」라고 써있었다!!

엄훠이갓---

당신도 어린 나이에 유부남이었구나!!!

브라더가 있다.

눈이랑 코랑 썩소까지 정말 똑같다^^ㅎㅎ

오른쪽 사람은 가수라고 함.

때론 분위기도 잡는다.

(그거 아이팟이예요 =ㅇ=?)

양복을 멋지구리하게 차려 입었지만...그의 신체비율은...뭐랄까...허허 참.

풀어헤친 셔츠도 뭔가 에러라구...;

이 사람 큰 체격도 아닌데 스피드나 몸싸움에서 안 밀리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가장 빠져들게 만드는..

"아이이잉~~~"

당신의 이런 모습이 좋다규 ㅋㅋㅋ

개그야 개그  ㅋㅋ

당신도 내게 축구의 즐거움에 대해 가르쳐줘서 고맙다구요 ㅎㅎㅎ

앞으로도 멋진 플레이 부~탁~해요~*^^*

[세이타리디스]

무섭게생겼다.

[soul of arsenal]

리베리 나중에 거너스로 와라. 언제든지 대환영이다.

[왜일루니?]

말재주가 좋은가보다 주변사람들이 다 웃는다. ㅋ

[얍호]

ㅋㅋㅋㅋㅋ아 보면서 엄청 웃었네 기분 좋네요

[볼만잡으면오프사이드]

스카페이스....하아ㅏ.....

[오동동동]

ㅋㅋㅋ 지단이랑은 띠동갑아닌가요? 리베리가 프랑스팀의 귀염둥이더군요. 16강전 이후로 프랑스팀 이기는 경기마다 리베리 점프해서 형들한테 안기고, 엎어달래고 ㅎㅎㅎ

[아니욤]

어...쪼금 험할꺼 같은데 의외네? 같이있음 재밌겠다.ㅋㅋㅋ

[오동동동]

성질은 은근히 있죠^^ 어렸을때 성격때문에 팀에서 이탈해서 축구를 못할뻔 했다는 말도 들은것 같고, 브라질전에서 까를로스랑 충돌하는 장면 있었는데, 까를로스가 신경질적으로 밀어버리니깐 리베리도 지지 않고 한번 손으로 밀고 나오더군요.. 한준희씨가 그장면 보고 둘다 편안한 성격은 아니라고..

[이 운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방돌이 ji]

여태까지 제가 갖고 있던 리베리의 이미지와는 사뭇다른... 은근히 끌린다 ㅋㅋㅋ

[kim1412]

저도 리베리 경기하는 모습보고 좋아져버렸어요..으흐흐..리베리 정말 좋은선수 같음..

[맨유스미스]

리베리 너무 못생겼어

[M.BALLACK]

발락, 람, 피를로, 씨날도, 지단, 리베리=님 나랑 취향 흡사 ㅋㅋㅋ 여기에 토니랑 칸만 추가 ^ㅁ^// 넘 잼있어요. 퍼감

[미소년킬러]

브라더 크라우치 닮은서 가틉

[쿄효횻]

리베리의 브라더는 지단 레플!

[Set me free]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베리 정말 귀엽네

[앤필드의 기적]

난 리베리보면 우리 닭집 박사장 생각이..ㅋㅋ

[클레오봤드라]

난 또 리베리가 개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머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ㅇㅏ 스 날]

엘리엇야민 초기오디션암? 모르면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