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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0만6천여명·경남 149만1천여명·부산 163만8천여명 순
지난해 동남권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중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 중 울산이 젊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데이터,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데이터로 본 동남권 노년의 두 얼굴' 자료를 보면 2015년 부울경 지역의 고령자(65~75세 이상) 수는 총 353만5천여명 중 울산은 40만6천여명, 경남은 149만1천여명, 부산 163만8천여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준 울산지역 65~7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 40만6천여명으로 울산 전체 인구 수(109만2천여명)의 6.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전인 2015년 울산의 고령인구 수는 20만6천여명으로 지난해 2배(49%) 가량인 10만여명이 늘어났다.
지난해 울산의 고령자(65세 이상)는 20만3천여명, 전기고령자(65~74세) 13만6천여명, 후기고령자(75세 이상)는 6만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울산지역 전기고령자 수는 6만6천명, 후기고령자 수는 3만7천명, 지난해 전기고령자 수는 13만6천명 후기고령자 수는 6만7천명으로 각각 43.9% 44.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울산 고령인구는 109만2천여명 중 65세 이상은 20만3천여명, 전기고령자 13만6천여명, 후기고령자 수는 6만7천여명으로 나타났다.
2024년 울산지역의 총가구 수는 46만2천여 가구 중 고령자 가구 수는 65세 이상은 11만4천여 가구, 전기고령자 3만6천여 가구, 후기고령자 가구 수는 3만8천여 가구로 집계됐다.
또 1인 가구 수는 65~74세 2만4천여 가구, 75세 이상은 1만6천여 가구로 조사됐다.
2026년 울산의 고령인구 수는 총 21만명에서 2036년 32만명, 2046년에는 36만6천명으로 나왔다.
지난해 고령자 이혼·재혼 건수는 2015년 대비 각각 185.7%, 재혼 96.3% 증가했다.
2025년 울산 고령자 이혼 건수는 300건, 재혼 건수는 106건이며 2015년 대비 이혼 185.7%, 재혼 9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는 가족과 정부·사회에 치우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울산 고령자의 부모 부양에 대한 견해는 전기고령자의 경우 가족과 정부·사회 48.4%, 후기고령자는 스스로 해결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2024년 울산 고령자의 가족관계 만족도는 배우자와의 관계가 자녀와의 관계보다 높으며 그 차이는 전기고령자 9.3%p, 후기고령자 11.9%p 순으로 조사됐다.
고용률에서도 후기고령자가 전기고령자보다 높았다.
지난해 울산 고용률은 전기고령자 39.8%, 후기고령자 23.2%이며 2015년 대비 전기고령자 고용률은 2.7%p, 후기고령자는 6.8%p 증가했다.
소득 수준에서도 전기고령자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울산 고령자 가구 중 소득수준이 '여유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기고령자(11.0%)가 후기고령자(5.9%)보다 5.1%p 높게 나타났다.
노후 준비 역시 전기고령자가 후기고령자 보다 높게 나왔다.
지난해 울산 고령자 중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기고령자(68.9%)가 후기고령자(43.6%) 보다 높으며 주된 준비방법은 '국민연금'으로 나타났다.
전기고령자와 후기고령자의 사망 원인은 모두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순으로 조사됐다.
2024년 울산 고령자의 주된 사망원인은 전기고령자와 후기고령자 모두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울산 고령자 중 본인의 건강상태를 좋은 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기고령자 34.0%, 후기고령자 14.5%이며 그해 울산 고령자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기고령자(26.2%)가 후기고령자(23.9%) 보다 2.3%p 높게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하는 비율은 지난해 전기고령자(37.5%)가 후기고령자(30.1%)보다 7.4%p 높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