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46·사법연수원 30기)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윤석열(60·23기) 검찰총장 장모의 은행 잔고증명서 위조 의혹에 대해 "2주 안에 실체를 밝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부장검사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이 같이 전했다.
임 부장검사는 "저도 MBC '스트레이트'를 본방 사수했다"며 어느 검사실에 고이 잠들어 있는 민감한 사건 기록을 깨우는 데는 언론만 한 특효약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총장의 장모 사건 일부 공소시효가 2주밖에 안 남았다"면서 "수사력만 집중하면 사건 실체를 밝히는 데 충분한 시간"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발족이 머지않은 때라 예전처럼 검찰이 노골적으로 사건을 덮을 수 없을 것"이라며 "검찰총장이 취임사를 통해 천명한 바와 같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검찰권이 검찰총장 일가나 조직과 같은 특정 세력을 위해 쓰이지 않도록 검찰에 관심 갖고 지켜봐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318091555800
총장님 2주면 충분하다는데요?
안되면 일단 기소부터 다시 넣으면 되죠 뭐....
그거도 안되면 별건수사도 있고요
첫댓글 임은정 검사는 용자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윤석열이 울산으로 보내버렸잖아요
아이고 그래도 결국 김학의처럼 공소시효 지났다고 또 그렇게 지니가갔죠. 이번 수사는 결과 면죄부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