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말 궁금합니다.
엑스포츠가 SBS스포츠에 인수되고
MBC ESPN, KBS N SPORTS가 있는데요.
일본에 김태균, 이범호 선수까지 갔으니...
올시즌에 SBS 스포츠에서 일본프로야구 중계를 하고
그 뭐지 스카이라이프에서 나오는 SBS 스포츠 소속 방송에서 국내프로야구 중계를 했죠?
올해에는 참 중계를 어떻게 할지 걱정됩니다.
갠적으로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엑스포츠가 인수됬으니 어떤 방송사가 나머지 중계 한자리를 맡겠죠.
그러면 KBS MBC SBS 땜빵 이렇게 넷이서 국내 프로야구 중계하고
김태균, 이범호 선수 타석에만 잠깐 화면을 바꿔서 보여주면 어떨까합니다.
우천취소되는 날엔 일본꺼 걍 중계하고.
솔직히 한경기에 우리선수 4타석 정도 볼려고 3시간 동안 일본애들 하는거 보면 정말 지루합니다.
첫댓글 MBC Life 라는 케이블 방송에서 야구중계 한다는 거 같습니다. MBC 계열에서 중계를 두 개 맡고 KBS N이 한 자리 SBS가 올해 비슷하게 진행한다면 작년이랑 같은 구도입니다... MBC Life 가 중계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시킬지가 문제지요..
근데 잠깐 화면을 비춰줘도 중계를 하려면 중계권을 사야 할 겁니다. 작년에 스브스가 그렇게 욕을 얻어먹었는데 과연 중계권을 사올지는 의문이네요.
스브스 올해 일본 야구 중계 포기 했어요. 솔직히 작년 스브스 요비우리 중계권으로 손해난거 프로야구가 메꿔줬는데 중계권을 포기하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로 제 바렘은 5개 6개 방송사가 경쟁해서 중계권료가 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엽 지바시절 중계료가 40~50억에 달했던걸로 압니다. 단일시즌 말이지요. 그것도 홈경기만 ... 원정경기는 또 따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더 올랐겠죠? 물론 구단별로 홈경기 중계료가 다르긴 하다해도 ...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sbs도 국내야구에 치중한다고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