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rea Antoni
[디아티스트매거진]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 안드레아 안토니(Andrea Antoni)가 주변의 다양한 풍경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상을 팬톤 컬러 칩으로 분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년 12월 <올해의 색: The 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며 전 세계 색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은 1963년에 창립되어 수많은 컬러 식별해 고유번호를 붙여 만든 팬톤 컬러 매칭 시스템을 통해 팬톤 색 일람표를 개발했다.
이후 팬톤 색 일람표는 전 세계가 함께 사용하는 색채의 세계 표준을 확립하며 각종 시각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 건축, 패션, 도료 등 산업 전반에서 표준 색채 언어로써 사용되고 있으며, 팬톤이 발표하는 <올해의 색: color of the year>은 패션과 인테리어, 코스메틱, 인쇄, 출판, 영상, 디지털, 소비재 산업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색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팬톤 컬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드레아 안토니는 팬톤 컬러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구 중에 다채로운 풍경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상들을 팬톤 컬러로 분류하는 작업을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색에 대한 그의 참신한 기록 방법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현재 그의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
© Andrea Ant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