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이유는 나와있지않습니다. 아래 무라드가 말하길 오늘 시한을 넘길 수도 있고, 그럴 경우 청문회전 까지는 계속 협상을 할 거라 합니다.
삭스가 옛 D-backs선수인 워맥과 마이너계약에 대해 협상중인데, 만약 계약하게 되면 워맥을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할 거 같읍니다. 워맥이 로스터에 들어 금년 병현선수 도우미가 됐으면 좋겠네요.. 아래 대충 병현선수 관련부분만 해석했읍니다.
----------------------------------------
Red Sox have deals in works: Hope to avoid arbitration
By Tony Massarotti/Red Sox Notebook
Tuesday, January 20, 2004
With arbitration figures set to be exchanged at noon today, the Red Sox were continuing discussions yesterday with pitcher Byung-Hyun Kim, outfielder Trot Nixon and designated hitter David Ortiz in hopes of signing each to a multiyear contract.
연봉액수들이 오늘 오후 교환될 예정인 가운데, 삭스는 어제도 BK, 닉슨 그리고 오티즈와 각각 다년계약을 맺기를 원하는 협상을 계속했다.
Today's noon exchange by no means serves as a deadline for negotiations with any of those players, but all parties were hoping to consummate deals before beginning the arbitration process in earnest. There was some indication that the Sox and Kim were making progress on a two-year contract, but Kim's agent, Jeff Moorad, said late yesterday that he did not expect a deal before arbitration figures were exchanged.
오늘 오후의 연봉액수 교환이 이 선수들과의 교섭의 데드라인은 결코 아니지만, 관계된쪽 모두 다 진지하게 액수교환 전까지 딜을 완성하기를 바랬다. 삭스와 BK가 2년 계약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조짐도 있었지만, 그러나 김의 에이전트인 무라드는 그는 액수교환 전까지 딜이 성사되리라고 생각 않는다고 어제 오후 얘기했다.
``It was our hope that we'd get something completed before we exchange numbers (today),'' Moorad said. ``But at this point, it looks like we'll exchange numbers and continue talking.''
‘오늘 연봉액수 교환전까지 협상을 끝내는게 우리의 바람이었다’ 고 무라드는 얘기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는 액수를 교환하고, 계속 협상을 해야할 거처럼 보인다.’
In the arbitration process, both the player and team must file a projected 2004 salary for the player. In many cases, teams end the dispute by settling on the average of those numbers, avoiding an actual hearing, which would take place in February.
중재과정에서 선수측이나 구단측은 2004년의 예상금액을 제출해야 한다, 많은 경우, 구단쪽에서 2월에 일어나는 청문회를 피하려고, 그 액수들의 평균치에 합의를 보고 분쟁을 끝낸다.
Reports emanating from Korea have placed a potential deal for Kim at two years and roughly $10 million, but the Sox and Moorad have had discussions about a multiyear deal since he was traded to Boston in May, according to the agent. The absence of a deal since the trade suggests the Sox are hoping to sign Kim for less than the annual average of $5 million cited in those reports.
한국쪽에서 나온 보도들에 의하면,김에 대한 잠정적인 딜은 2년에 대략 10 M로 알려졌는데 , 에이전트에 의하면, 삭스와 무라드측은 BK가 5월에 보스톤으로 트레이드된 후 다년계약에 대해 서로 얘기했었다. 트레이드된 다음 그후에 딜이 없었음은 삭스가 김을 그러한 보도에 나온 년간 5M보다 적은 금액에 계약하기를 바란다는 걸 의미한다.
In Nixon's case, the Sox and the player's representatives, Ron Shapiro and Michael Moss, were making progress last week on a deal that would pay Nixon an estimated $18-20 million during the next three years. The chances of at least a one-year deal involving Nixon seemed probable, particularly since he has been eligible for arbitration each of the past two years and agreed to a new deal before arbitration numbers were exchanged.
Ortiz, meanwhile, is a difficult case to assess given the player's performance in 2003. Ortiz finished in the top 10 in the American League Most Valuable Player voting, hit 31 home runs and drove in 101 runs, but he earned just $1.25 million. That number seemingly would place his arbitration value in the $3 million range, a salary that would make Ortiz a tremendous bargain if he can maintain his production.
Consequently, it would seem logical that agent Fernando Cuza, who represents Ortiz, would be seeking a number greater than that amount. Cuza, who also represents Sox ace Pedro Martinez, could not be reached for comment yesterday.
Sox notes
Continuing their search for depth, particularly in the middle of the infield, the Red Sox are negotiating with infielder Tony Womack on a minor league contract that would include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The 34-year-old Womack, who can play both shortstop and second base, underwent Tommy John surgery late last season but could be ready to play early this season.
A left-handed hitter, Womack played 118 games at shortstop for the 2001 world champion Arizona Diamondbacks. He batted just .226 in stints with the Diamondbacks, Colorado Rockies and Chicago Cubs last season before his injury, but he is a career .270 hitter and has 309 career steals (including 72 with Arizona in 1999).
Should the Sox sign Womack, he could fill a role similar to that played by Damian Jackson last season. Womack could compete with Terry Shumpert, whom the Sox reached agreement with during the weekend on a minor league contract. Shumpert's deal was formally announced yesterday.
첫댓글 정말 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은건지, 천기가 누설되어 무라드가 과도하게 연막을 피우는건지...잘 봤습니다. GOBK님
한국찌라시들이 오버를 떨었군요ㅡㅡ;;테오는 500만보다 적은 금액에 다년계약을 원하는 것 같고 무라드는 그 이상을 원하는 것 같고..갈수록 암슨이의 317만 5천달러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글로브지에 지금 협상이 중지됬다고 하는데..진짜 기다리다 목빠지겠네요.또 슘퍼트선수 영입한다고들 하고..닉슨오티즈병현선수 모두다 다년계약을 원하고 있고 지연되고 있으니...ㅉㅉㅉ 진짜 저두 윌리암슨 보스턴에와서 세운 공적에 비하면 너무 과하다는..글두 통산커리어야..그정도면 받아도 될것같기도하네요
사실 암슨이는 통산커리어도 별로 없습니다.신인시절에 릴리버로 신인상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 신시의 대니 그레이브스를 보조하는 셋업이었다가 대니가 작년 선발전환하면서 마무리로 활약한거죠..액수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암슨이가 선발자리 계속해서 노린다는게 더 찜찜합니다..아무튼 무라드 왕행님 화이팅 입니다..!!!
내년에 병현선수 선발로 확실한 모습을 무조건 보여줘야 다른 떨거지들 못들어 오도록 원천봉쇄 해야죠..보스턴이 걍 세월아 네월아 하는팀이 아니라 자칫 못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살얼음판이니..ㅡ.ㅡ;;울 병현선수 엄청 맘에 부담갖고 뛰겠네..몸값도 하여야 하고 호시탐탐 자리 노리고 있는자들견제도 제껴야하고..
레드삭스팬들 글을 보다보면 할말이 없음.. 암슨이는 왜 일년계약만 했냐고.. 2년하지 그랬냐고 하면서 테오보고 암슨이와 계약은 아주 잘했다 부뉘기군요,,반면에 bk는..ㅜㅜ 어휴 열받어..이런팬들이 있는팀에 진짜 남아야 하나??
요럴때 쓰는속담이 곰은 재주가 넘고 주인이 돈을 받는다고 하죠..sosh사이트 가보면어떤팬은 병현쓰를 로우랑 까지 비교하면서 3선발로 치켜세우던데..윌리엄슨이 선발하고 싶다는 발언만 안해도 요렇게 미워하지는 않는데...글두 남아서 명예회복은 해야죠..ㅡ.ㅡ;
Teams and players were scheduled to exchange arbitration figures by today,팀과 선수들(에이전트)은 오늘 연봉액수 교환이 예정되어 있다.and the Sox hoped to complete deals with Nixon, Ortiz, and Kim before the arbitration hearings begin Feb. 1.삭스는 닉슨, 오티즈 ,김과 2월 1일 중재 청문회가 있기 전까지
계약을 완료하기를 원한다. 글로브지에서 발췌했습니다.삭스팬들은 굉장한 냄비라서 암슨이의 포스트시즌 투구만을 기억해내기 때문에 저런 멍청한 발언을 하는 겁니다.양키팬들과 비교하면 가끔 안타깝습니다.양키팬들은 적어도 자기선수들은 아낄줄 알죠..
이번 딜이 빅 트레이드에 포석이라고 해석하는 팬도 있네요..그 밑에 리플은 트레이드 되기를 원하는 거 같고..
항상 그들(팬)을 보면 정말 이런말하고 싶지 않지만, 인종차별이란 단어가 입에서 튀어나옵니다..진짜.. bk에게 그곳 생활이 얼마나 힘들지는 안봐도 알거같습니다..
인종차별도 인종차별이겠지만 그것보다 패배주의 빠져 느긋한 맘을 못가지는 거 같습니다.옆동네 양키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죠..
팬들의 수준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나소나 모여서 떠드는 보스턴팬포럼보다는 espn팬포럼 쪽이 김선수에게 더 호의적이고, 보스턴의 진골 팬들이 모인 sosh에서 가장 호의적인 걸 봐서요. 저질 냄비팬들의 겐세이라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