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일링~~!
1. 서울에서 내려온 장진PD와 원주에서 내려온 윤석덕님의 도움에 힘입어
한국해양대학교 3학년의 크루저 요트의 야간항해, 요트레이스 참가 실습, 크루양성훈련의 주제로
2013년 11월 7일 야간에 학교를 출발
거제를 거쳐 통영으로 이동,
토요일의 장거리코스, 일요일의 단거리 코스 2회의 경기를 즐겁고, 활기차게 마치고
모두 귀가조치하고
배를 방문한 러시언들과 새벽 3시까지의 대화를 거쳐
기상이 안좋은 오늘은 휴식하고
내일 러시언 이고르와 함께 거제를 거쳐 부산으로 이동항해하려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수업까지 마치고 잠시 서울로 이동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함께하여 감사했고
특히 장시간, 장거리 이동을 불사한 장진, 윤석덕님에게 감사드리며
전기간중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와
전체 많은 인원이 충실히 참석한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 솔선수범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한 이번 활동에서
역시 절도있고, 책임을 다하는 많은 분들과의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밤새 대화중 이고르(율라의 의견전달 포함)가
다시 한번 러시아 방문을 요청하였고
팀 드레이크와 친구들의 블라디보스톡 방문이 있을 경우
배의 계류, 숙식을 포함한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재차 요청을 받았습니다.
(2011년도의 러시언들의 현금분실사건을 해결해 주었다는 감사의 말을 덧붙여...)
러시언 미녀 스키퍼 아냐의 딸내미가 까불다가 그만....팔목 골절을 당했네요...
모두들 화이팅~~!
첫댓글 좋지 않은 일기로 고생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십시오.
으~~ 추버라(러시언은 덥다고...어제 블라디보스톡엔 폭설이 내렸다네)
수고많으셨습니다. 올해는 예전 같지 않게 날씨가 더 쌀쌀한것 같습니다.
돌아오시는길 편안하고 안전한 세일링 되시길 기원합니다.
통영을 출항, 거제도에 도착해서 클럽하우스에서 맛있는 것을 만들어 뫃고 휴식중....추웠다가...더웠다가...
수고하셨습니다. 일기예보 보니 서울은 밤에 거의 섭씨영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올라가셔서도 감기 조심하세요.
거제도에서 12시경 출항예정입니다.
좋은자리 마련해주셔서 즐거운 경기 치륐읍니다 감사합니다 선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