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조한선~ 오~ 끌리는데??ㅋㅋ
워낙 두 배우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꼭 거쳐야할 관문이었죠-.-;;
관문이라...
귀여니...그녀의 인터넷 소설을 싫어하죠.
맞춤법도 엉망, 말도 안되는 스토리~ 수많은 이모티콘으로 포장된...
하도 귀여니 귀여니하길래 도대체 어떤 이야기 이길래...
..........하구 그놈??과 늑대를 인터넷을 뒤져 읽어보았죠^^
그래서 첨부터 맘에 들지 않았던 영화였어요~
왜 강동원과 조한선이 이런 영화를 선택했는지 이해도 안갔구~
확실이 소설보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영화였어요~
소설이 좀 그러니까...(팬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네요~)
김태균 감독님이라 그런지 타이틀이 나오는 장면은 화산고과 비슷한 느낌도 있었구~
서론이 넘 길었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구성도 엉망, 시나리오두 엉망, 흐름은 끊기고~
첨엔 웃음을 주려고 엄청 노력하더니...
끝엔 억지로 감동을 주려는...
워낙 눈물이 많아서 이 영화를 보면서 울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했죠ㅡㅜ
역시 그 원작에 그 영화다 했어요~
넘 심하게 비판한건가??
암튼 충무로에 이런 인터넷 소설이 영화화되는 게 넘 싫으네요~
왜 영화인들은 자신들을 깎아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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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리뷰
늑대의 유혹 어떻게 보셨어요??^^
*심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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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3
04.08.02 11:2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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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는내내 하품하고.. 언제 끝나나..그생각만 했음..
돈아깝다, 나가고싶다, 그런 생각하면서 봤어요. 그나마 강동원이 멋있어서 참았죠.. ^^; 화산고, 보지는 않았지만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상영중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소녀(?)들의 탄식.... -_-
상영중..울면서 폰카로 (영화속)강동원찍는 소녀들 보고 경악~
강동원 땜에 봤어요.. 영화 내용은 유치찬란 ㅋㅋ
내용은 별로였지만 강동원이 멋있었어요..^^
맞다 ! 영화평이 더 재밌다~ 저는 다 보고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안에서 , 친구한테 전화로 정말 이영화 추천해주고싶지 않다고했는데..순간 싸한 느낌 ! 주위의 여고생들이 영화에 대한 여운이 남았던지 포스터를 매만지면서 저를 째려보더라고요..
스크린 째려다가 말았습니다. 가뜩이나 남자랑 보러갔는데.. 특히 강동원의 눈물연기때 웃어버리는 어르신들.. (심야라서 어르신들이 많았다던..)
보는내내 카메라 플래시가 여기저기서 터져서 굉장히 신경쓰였다는.... 강동원눈에 눈물 고일때마다 여고생들의 안타까운 한숨소리 ㅋ
강동원 팬클럽이 와서 봤나봐요~ 얼굴만 나왔다하면 " 꺄아~~" 여기두 역시 폰카찍구 앞쪽에서 불빛 보이지 꺅꺅거리지.. 내용은 왜 그리 지루한지.. 솔직히 친누나 뭐라뭐라하는데 쏠리는 줄 알았습니다 ㅠ_ㅜ 그 미묘한 감정을 연기하기엔 강동원은 좀......... 우웩;; 강동원 뮤비 같았어요~
ㅋㅋㅋ....강동원이 그렇게나 인기가만쿠나....내 친구 나보러 꼭보라구 진짜 멋지다구.. 내용은 말두안한다..(웃어버린 어르신들..ㅋㅋㅋ)
영화는 아니였지만.. 진짜루 강동원은 멋지던데여~ ㅎㅎㅎ
제 앞에 앉았던 소녀는 대성통곡을 하던데요. -_ -; 옆에 친구가 무지 민망해하더라구요!ㅎ
아궁 저번 말죽거리잔혹사인가? 그거 보는느낌 -_-.. 하루종일 ㄱㄱ ㅑ 소리밖에 못들었어요 -_-..
재미없었습니다.......
제 친구동생은 진짜로 영화시작한지 20분만에 그 아까운 영화비를 뒤로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는...ㅡㅡ;;강동원땜에 볼까 했는데 그 말듣고 포기함.
전 두번 봤어요 그냥 강동원 때문에 영화 스토리 뭐를 관객 들에게 전 해주고 싶어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