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오후.
교회에 갔다온 나는
너무나 좋은 날씨에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결국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
생각없이 가다가 보이는 '벌곡' 방향표지판
왜 가는지 이유도 없이
그냥 꽂혀버려서
밟았다.
벌곡면에 가면 짱님을 만날수 있을줄알았다-_ -
결국 그냥 벌곡면에 갔다가 왔다.
정말 그냥 갔다가 그냥 왔다.........-_ -;;;
낚시글 아니예요 ㅋㅋㅋ
전 정말 다녀왔다규요!!!!!!!!!!!
엄지가 증인입니다 ㅋㅋㅋ 그치 엄지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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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가다!!!!!!!
괄약근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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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1
08.03.16 21:1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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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진짜 다녀오셨나봐요
정말 갔죠 ㅎㅎㅎㅎㅎ
설마내가 울 쁘띠핑크님을 낚을까봐요!!!!!!! 아잉>ㅁ <♡ ㅋㅋㅋㅋㅋㅋ
아잉>ㅁ< 요거 위험한뎅 우앙...벌곡 좋던가염
핑크님 우린 그런 사이자나요!!!!!!! 벌곡......... 그냥 벌곡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 벌곡면에 가면 짱님을 만날수 있을줄 알았다는 괄약님의 글을보니 웬지 웃음이.. ㅋㅋ 근처에 사시나봐요?
멀진 않더라구요 ㅋㅋ
힘내삼~~~~~~
산적님의 위로가.......감사합니다 ㅎㅎ
엄지한테 물어봐~~
엄지야~~~~~~~~~
우리 동네요?
그렇습니다 ㅋ
^_^ 난 또 짱님 보러간줄알았네..저도 주말엔 하이킹해요 어찌나 날씨가 좋든지..아침하이킹하다가 날씨에 반해서 나중에..잔디에 냅다누워 라디오의 김창완아쩌씨 목소리듣고...음악듣고 저 완전행복해서기절했지뭡니까.사람들이 쫌쳐다봤지만,,
장거리 함 달려보세요 ㅋㅋ 힘들꺼같은데 진짜 잼있고 보람차요!!!! 근육만으로 떠나는 여행 ㅎㅎ
부끄럽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