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물을 자주 안 마시면 나타나는 이상 증상 11
1. 잦은 두통이 느껴진다 가벼운 탈수증을 앓고 있을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두통이라고 해요. 이는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액체가 감소해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2. 두통이 악화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신경질, 구토 증상까지 일으킬 수 있어요. 3. 밥을 먹고 금방 허기가 진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 할 경우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과식을 하기 쉬운데요. 우리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수분이 필요하다고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어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충분한 물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답니다. 4. 변비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변비를 겪는다고 해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변비가 사라지거나 완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5. 소변 횟수가 줄어든다 소변 보는 횟수가 하루 6~7회면 정상적이지만 3회 이하인 경우 건강에 적신호가 생길 수 있어요. 수분 부족으로 소변을 보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면 우울감, 불안감 등을 유발해 수면 부족, 업무 능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6.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없다 수분 부족은 피부와도 관련이 깊은데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려워요.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랍니다. 7.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자주 어지럽다 혈액은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즉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면 혈액량도 감소하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입술에 각질이 생긴다 물을 적게 마시면 체내는 물론 입술에 남아있던 수분까지 부족해져 쉽게 각질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입술케어 제품을 사용해서 건조한 봄바람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해요. 9. 몸이 무겁고 무기력하다 수분은 두뇌활동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두뇌 활동이 둔해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자주 피곤하고 매사에 무기력한 기분이 든다고 해요. 10.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린다 심장의 두근거림은 탈수 증상 중 하나로, 주로 카페인 섭취와 수분량 부족이 동반될 때 나타나는데요. 특히, 심장이 이유 없이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주저 말고 의사를 찾아가야 합니다. 11. 심장에 통증을 느낀다 적절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빨리 뛰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 쉬워요. 적절한 수분이 체내에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히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할 경우 급성심장질환이나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을 권유하고 있어요 2️⃣물 적게 마시면 내 몸에 위험한 질병 1) 비만·당뇨병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연구에 따르면 물을 하루 평균 1.53L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194kcal를 적게 섭취했다. 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프랑스에서 중년 남녀 36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500mL 미만으로 물을 마시는 그룹과 비교해 물을 500~1,000mL 미만 마시는 그룹은 고혈당증 발병 위험이 68% 감소, 1,000mL 이상 섭취하면 79% 감소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해 고혈당증 위험이 높아진다. 2) 방광암·대장암 수분 섭취가 감소하면 소변 속 발암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장시간 방광 점막과 접촉돼 방광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대장암도 마찬가지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대변의 대장 통과 시간을 감소시켜 대장암 발병에 대한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인지기능 가벼운 탈수 상태는 집중·각성·단기 기억과 같은 다양한 인지기능 변화를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다. 몸에 탈수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농도가 높아져 기억력 등 인지능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낀다. 평소에 갈증을 잘 못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소변색이 진해졌는지, 입이 자꾸 마르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량이나 땀의 양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피부를 꼬집었을 때 피부가 빨리 제자리에 돌아오는 피부 긴장도가 떨어져 있으면 체내 수분이 부족한 것이다.. 노인은 체내 수분량이 줄면 혈액량이 줄면서 일어섰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이 잘생길 수 있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19~29세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에 총 수분 섭취기준이 2600 mL이다. 모두 물로 마셔야 하는 양은 아니다. 보통 1,400 mL는 국물, 과일 등 음식으로 섭취하고, 나머지 1,200 mL을 물 등 액체로 섭취해야 한다. 액체는 우유 200 mL(1컵)와 함께 당류, 카페인, 염류, 산성성분, 알코올 등이 들어 있지 않으며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이 들어 있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로 1000 mL(5컵) 이상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음료수로 수분 섭취를 하면 음료수에 들어 있는 다량의 당류와 염류 등은 혈장 농도를 높여 갈증을 일으키므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콜라 등의 음료수는 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해 칼슘 영양 상태를 나쁘게 만든다. 탄산음료와 탄산수에 들어 있는 산성 성분은 PH가 낮아 치아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음료수에 많은 당류는 혈당과 열량을 증가시켜 당뇨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커피를 통해 수분 섭취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이다.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 카페인이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이뇨작용을 부추기므로 소변 배설량을 증가해 오히려 수분 보충에 방해가 된다. 체내 수분을 잃게 되어 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술도 카페인과 마찬가지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문제가 된다. 따라서 수분 공급을 위해 당류, 카페인, 알코올 등이 들어 있지 않은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물은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틈틈이 마셔야 한다. 갈증을 느꼈을 때 물을 마신다면 이미 체내에 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시게 되는 것이다. 이런 습관이 계속된다면 체내 물 부족 상태가 지속되게 된다. 물은 적당한 양을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물을 급하게 과량으로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유발돼 두통, 구역질이 나타나고 심하면 물중독으로 사망할 수 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