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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백가쟁명
태공 엄행렬 추천 2 조회 54 23.04.03 11: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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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3 11:53

    첫댓글

    어느 대장님깨서
    깊은 사색 끝에
    한 자락 행시를 읊은 듯 하여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낚시로 다스리시는 태공 시인님!
    뭔지 모를 장엄함이 느껴집니다

    맛점하십시오
    전 막 먹으려 합니다

  • 작성자 23.04.03 12:53


    3년여 걸쳐 횡포를 부리던 코로나 19!
    이제 국민 의식은 감기 증상으로 여기며
    자연스레 활동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제2의 히틀러 모습 닮은 푸틴이 일으킨 전쟁
    1년이 넘어가면서 보니 진정 강대국이 아님이 보이고
    토네이도, 지진, 물 부족 현상 등으로 지구촌은 골머리를 다시 앓고 있네요.

    자연의 섭리에 순응을 거부한 무분별
    지구는 점점 시름시름 앓는데 아랑곳 않는 비행성
    중국의 '순자' 말씀처럼 본디 인간의 심성은 악하다는 성악설이 맞나?
    카인의 후예와 셋의 후예
    이스마엘의 자손과 이삭의 자손의 다툼
    끊임이 없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하루살이 하네요............!!!


  • 23.04.03 12:42

    4월의 첫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오후시간에
    한자공부 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푸른름이 더해가는 4월달에도 몸 관리를 잘 하시고
    4월의 한달도 잘 설계를 하시고 따스한 봄 꽃소식을 보면서 즐거운 한주를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 작성자 23.04.03 12:56


    그러네요.
    4월에 첫 출근이 오늘입니다.
    금주는 물론
    4월 내내 기쁨만 이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착한서씨님!~~~^0^

  • 23.04.04 07:25

    반갑습니다
    태공님ㆍ
    낚시에 깊은 뜻 이군요
    감동받습니다

    백가지 근심모면 한 때의 감정억제
    쟁쟁한 마음속은 호수에 내려두고
    명료한 장대 울림 세속을 잘라내네

    백가지 기화요초 철 이른 기상현상
    난세에 영웅이나 인걸은 간 곳 없네

    고운 4월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04 10:51


    디딤 시인님 이른 시간에 오셨습니다.
    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
    저는 6시경 아침 들고 그 때는 한참 씻을 시간이군요.

    오늘 밤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지금 이 시간 하늘이 우중충하네요.
    날은 그렇지만,
    맑고 밝은 하루 되기를 바라며,
    고운 화답 글 감사합니다!~~~^0^

  • 23.04.05 13:01

    어제까지 불난리 때문에 염려 많이 했는데
    오늘 이렇게 단비가 내려 좋네요.
    이런저런 난세의 일들을 낚시터에서 민낚시를 하며 때를 기다린 그 옛날 태공망처럼..
    태공님의 멋진
    난세 염려의 시.. 공감합니다.


    태공님도 난세를 걱정하셨군요.
    지금은 때가 말법이고 말세라서
    오탁 강성한 중생들이 사는 때라서
    그 누가 통치를 한다해도 마찬가지라
    들었네요.

    백약이 무효하고 명의도 사라졌나
    가슴이 답답하고 열통만 치미누나
    쟁론만 시끄러운 정치판 답 안나와
    명쾌한 희망 앞날 어두워 안보이네

    다행히 오늘 비가내려 다행하네요.
    평안하신 오후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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