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군대를 미루게 될수 있었던건
모나코로 이민을 신청한 개념의 상황이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정작 박주영은 영국에 있는 상황.....
과연 그 이민을 신청한 개념이 제대로 성립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건 합법을 이용한 꼼수로밖에 안보이거든요.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그것도 주장까지 했던 사람이 말이죠........
전 합법을 이용한 꼼수로 군대를 미루었다고 보기 때문에
당연히 기자회견을 요청할만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무슨 범법자 취급을 했다고 그러면서 축협을 까는데요
범법자는 아니지만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고
실제로 문제화가 되었으니 기자회견 요청을 할만하죠.
그것도 문책성도 아니고 국대에 뽑을만한 명분을 위해서 요청한건데
그것조차 쌩까고 그랬다는건 이미 국대에 대해 미련이 없다는 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지인에게 뭐라고 했던 그건 핑계로 밖에 안여겨지는........
첫댓글 만약 그냥 박주영 뽑아놓으면 대표팀 선수들이랑 파이팅 넘치게 시합할까 싶음... 분위기 별로 안좋을것 같은
이미 병무청 가서 각서까지 썻고 자기 입장표명은 다했는데 그때 아마도 국대랑 올대 둘다 포기했을텐데.. 한창 논란될때 올대에 안뽑혔으면 한다는 기사도 나왔던거 같은데 이제와서 국대 될려면 기자회견해라 라니요 박주영이 욕먹어도 할말 없지만 축협이랑 최강희감독 태도도 영 좋아보이진 않네요 자기들은 욕먹기 싫으니깐 선수한테 모든걸 맞기다니요 그게 팀으로서의 태도가 아니죠....
이미 기자회견은 하기로 축협에도 통보했다는 기사를 예전에 본거 같은데
그 기자회견이 대표팀 발탁 조건이 되니깐 기자회견을 미루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축협의 언플에는 분명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물론 박주영선수가 때기 되면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문제화 되서 한번 입장표명 했지 않나요. 근데 그 이후로 대표팀 안뽑히다가 이제 뽑으려니까 축협에서 한번 더 쇼를 하자는거고..
저는 박주영의 편법을 굉장히 안좋게 생각합니다. 박주영 본인도 편법을 인정했듯이 축협의 이번 사태는 불편한 여론을 의식한 결과라 보여지네요. 둘 다 잘못했다고 하려면 더 좋은 방안을 제시하고 서로 비교해서 잘못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둘 다 싸잡아 똑같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너무 근시안적이지 않나 생각하네요.
그냥 국대 할 생각이 더이상 없는듯....축협은 그래도 깨끗하게 털고 같이 가자고 손 내미는데.....대놓고 잠수타버린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