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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는 독약이다’의 진실, 최진규소장 피틴산의 독성,칼슘배출
우리가 몸에 좋은 곡물로 인식해왔던 현미의 독성이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현미는 독약이다’라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는가 하면, ‘현미는 독성을 갖고있어서 사람을 서서히 죽인다’라는 말도 나돌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심혈관질환을 개선한다는 등 몸에 좋다고 알려져 환자들도 현미를 일부러 섭취하고 있는 현실에서 ‘현미에 독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서, 엄창난 놀라움과 충격을 안겨다주고 있다.
그래서 ‘먹거리X파일’이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섰다고 한다.
왜 인터넷에서는 ‘현미는 독약이다’라고 하는 끔찍한 말이 퍼지고있는 것이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
인터넷에는 ‘현미를 오래 먹으면, 치아가 삭아 빠지게 되며, 몸이 여위어서 빈혈, 골다공증, 관절염, 간염등의 질병에 쉽게 걸릴 수가 있다’라고 하는 현미의 해악에 대한
무서운 글이 나돌고 있다.
그동안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면이 알려져왔는데, 현미가 당뇨예방에도 좋고, 심혈관질환에도 좋다고 알려져서, 현미를 먹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느닷없이 ‘현미는 독약이다’라고 하는 현미괴담이 퍼지고 있어서, 일반인들은 과연 현미를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않게 된 것이다. 그래서 ‘먹거리X파일’이 현미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인터넷에 현미의 부작용에 대해서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던 경북에 사는 A씨를 제작진이 직접 찾아가서 만났다고 한다.
50대의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다 과거에 여러차례에 걸쳐서 현미식을 해왔다고 하는데, 현미의 심한 부작용을 겪고서 현미식을 중단하였다고 하며, 자신이 겪은 현미식의 경험담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고 한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현미를 1년 이상 먹은 결과, A씨의 어금니가 무너져버렸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현미밥을 시식하였을 때에는 체중이 3개월동안 5kg이 빠졌다고 한다. 그리고 얼굴도 환자열굴처럼 검게 변했으며 심한 무기력증세에 빠졌다고 하며, 이러한 변화가 전부 현미밥을
시식한 후에 나타난 현미의 부작용이라고 한다.
특히 A씨가 현미밥을 시식하는 동안 발생했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치아가 빠졌던 일이라고 하는데, 현재 5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치아가 무려 5개나 빠졌다고 한다.
백미를 먹을 때는 그렇게도 튼튼했던 치아가 현미밥을 먹고 1년만에 어금니 4개를 포함해 총 5개의 치아가 빠져버렸다고 하며, A씨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섯 개의 치아가 빠진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한다. 그는 최근에 방문한 치과병원에서 뽑아내야할 치아가 더 남아있다는 통보까지 받아다고 한다.
혹자는 혹시 A씨의 치아가 빠진 것은 ‘현미시식’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혹을 가져볼 수 있다.
A씨의 집안내력에서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분들 모두 치아가 매우 튼튼했다고 한다. 또한 A씨는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안한다고 한다. 탐산음료수는 절대로 먹지않는다고 한다.
A씨의 집안의 유전적인 요인이나 그의 생활습관 등에서 치아가 빠질 만한 요소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치아가 빠지고 몸상태가 부실해진 것은 ‘현미시식’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뒤늦게 현미의 독성에 의한 부작용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부터, A씨는 현미시식을 즉각 중단하고 다시 백미식으로 바꿨다고 한다.
백미식으로 바꾼 뒤에 또다른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백미식을 다시 시작한 후에 무기력증이 사라졌다고 하며 또한 검은색의 얼굴이 다시 하얀색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제보자 A씨는 현미식을 했을 때 겪은 변화와 다시 백미식을 했을 때의 변화를 모두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왔다고 한다.
제보자는 건강에 대해 관심이 컸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현미의 예찬론자였다고 한다. 처음부터 현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졌던 것은 결코 아니라고 한다.
처음에는 현미가 몸에 좋다는 정보를 많이 듣고서, A씨는 건강을 위해서,
현미식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미식을 하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현미의 독성으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 것이며, 그 후 현미식을 중단하고 현미의 독성과 부작용에 대해서 널리 전파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겪게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제보자 A씨는 지금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자신의 멀쩡했던 어금니가 5개나 빠져버린 사실을 겪고서 ~
그리고 그는 현미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실험분석을 해서, 현미의 대한 올바른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것을 제작진에 요청했다고 한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일반사람들은 대상으로 무작위 조사를 벌였다고 하는데, 현미에 독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고 한다.
제작진의 조사결과, 현미의 독성이나 현미괴담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1/5에 불과했는데, 이렇게 현미괴담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절대로 현미를 먹지않겠다고
결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현미괴담은 최초에 누구로부터 나왔던 것일까?
한국토종악초연구소소장인 약초연구가 최진규가 바로 현미괴담의 원문 작성자라고 한다.
최진규 토종약초연구소소장은 왜 현미괴담을 써서 인터넷에 유포했던 것일까?
현미는 독약이라는 그의 주장이 정말 진실일까?
최진규소장은 ‘현미는 독성이 강해서,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독이다’라는 글을
가장 먼저 인터넷에 올린 장본인이다.
최진규소장
최진규소장은 사람을 곧바로 죽이는 독보다 오히려 장기간에 걸쳐서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현미가 더욱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사람을 곧바로 죽이는 진짜독은 사람들이 경계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대 먹지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미는 곧바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독성이 몸안에 계속 쌓이고 축적되어서,
10년~20년 후에 독성의 효력이 나타나서, 사람을 서서히 죽게만든다고 한다.
정작 그사람이 죽은 후에는 왜,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 그 사망의 원인이 현미때문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반 독보다도 더욱 심각하고 무서운 독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최소장의 주장에 의하면, 현미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현미는 당뇨수치도 줄여주고 변비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으며. 체중을 줄여주는 등 다이어트효과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현미의 순기능 보다도 현미의 역기능이 너무 세다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최소장의 주장에 따르면, 현미는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몸에는 5대 필수 영양소가 있는데,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 그리고 미네랄로서
모두가 다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다. 그런데 이 영양소중에서도 미네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최소장은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이 우리몸에서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미네랄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미네랄은 다른 영양소들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기능을 하고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미네랄이 우리몸에 충분히 들어가야, 우리의 뼈와 골격이 튼튼해지고,
치아와 신장도 튼튼해지며, 뇌기능도 좋아진다고 한다.
우리몸의 면역력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미네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몸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미네랄을 현미가 없애버린다고 한다.
아직도 TV나 매스컴에서는 현미의 장점만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면서, 현미의 이같은 단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조차 않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전문지식이 있는 의학자나 전문가들은 현미의 독성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식품의학적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사람들은 매스컴의 일방적인 홍보 때문에, 현미의 독성같은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지못한 채, 현미를 보약으로만 생각하고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최소장은 그동안 현미를 몸에 좋은 곡물로 알고 먹고서, 골다공증에 걸리거나, 빈혈증이 생기거나, 각종 안좋은 병에 걸린 사람들을 수도없이 많이 만났다고 한다.
TV나 매스컴에서 편향적인 시각을 갖고 현미를 홍보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현미에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다는 점을 함께 알려야한다고 주장한다.
최소장은 일반사람들에게 현미도 분명 단점이 있다는 진실을 알려서, 경각심을 갖게하기
위해서, 그같은 취지로 현미괴담을 썼다고 한다.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는 ‘현미괴담’에는 다음의 네가지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① 우리조상은 현미를 먹지않았다
② 현미껍질의 독성을 이용한 쌀겨농법이 시행되고 있다.
③ 조지 오사와 박사의 현미식을 10개월동안 시식해왔던 여성이 사망했다
④ 현미에는 피틴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이것이 필수미네랄이나 무기질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한다.
인터넷에 크게 떠돌고 있는 위의 네가지 현미괴담에 대해서 ‘먹거리X파일’ 제작진이
그 사실여부를 세밀하게 조사해보았다고 한다.
①의 경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우리조상들이 현미를 먹지않았다는 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인다. 농업박물관의 김관장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같이 깨끗한 백미를 만들어내는 도정기술은 일제시대 때부터 사용된 도정기술이라고
하며, 그 이전의 도정기술은 매우 낙후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조상들은 현미를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②의 경우도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쌀겨의 독성을 이용해서, 잡초를 제거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쌀겨농법은 쌀겨의 독성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쌀겨를 두껍게 깔아서 햇빛을
차단함으로써,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한다.
③의 경우는 제작진의 조사결과,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일본의 조지 오사와박사가 제창한 현미식을 10개월간 시식해왔던 여성이 죽었다는 내용인데,
이 여성이 누구인지 그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④의 경우는 ‘먹거리X파일’ 제작진의 조사결과, 사실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네가지 현미괴담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 바로 ④의 내용이라고 한다.
다른 것들은 현미와 관련해서 본질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없지만, ④의 피틴산은 현미의 실제
성분으로서, 인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틴산은 콩이나 현미의 외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물질인데, 이 피틴산이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많은 논문등에서 지적되어왔다고 한다.
한 대학교사가 쓴 논문에는 현미에 함유되어있는 피틴산이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같은 무기질(미네랄)이나 영양성분들의 체내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서 이 파틴산을 제거
하는 것이 무엇보다고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쥐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곡물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피틴산’을 쥐들이
계속적으로 섭취했을 경우에, 골다공증이 유발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피틴산은 쌀겨에 포함되어 있는 쌀의 껍질부분이며, 쌀겨가 제거된 백미에는 전혀 없는
부분이며, 현미에만 포함되어 있다.
현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피틴산이 우리몸속에 들어가게되면, 우리몸속에 있는 중금속등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 버리는데,
문제는 이 피틴산이 중금속 뿐만아니라, 우리인체에 필요한 무기질(미네랄)도 함께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버린다는 것이다.
미네랄은 칼슘, 칼륨, 인, 마그네슘, 아연의 무기질을 말하는데, 이 미네랄은 우리몸속에서
다른 영양소들이 자기기능들을 제대로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효소이며,
특히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에 크게 기여를 하는 효소라고 한다.
미네랄은 우리몸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미를 많이 먹으면 현미속에 들어있는 ‘피틴산’이 바로 이러한 미네랄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제작진이 백미와 현미의 피틴산의 양을 조사해보았다고 하는데, 동일한 양의 백미와 현미에서,
생쌀의 경우에는 현미속에 있는 피틴산이 백미속에 있는 피틴산보다 20배나 더 많았다고
한다. 밥을 지었을 경우에는 현미속의 피틴산이 백미보다 30배나 더 많았다고 한다.
현미에 백미보다 20~30배나 더 많은 피틴산이 있다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된 것이다.
두 번째실험에서는 쥐를 두그룹으로 나누고, 한그룹에는 현미만을 먹였고 다른그룹에는
백미만을 먹였다. 그리고 두그룹의 쥐들의 변을 조사해보았다.
조사결과, 현미를 먹은 쥐나 백미를 먹은 쥐나 변에서 중금속 배출량은 거의 똑같았다고 한다.
현미를 먹었다고 해서, 백미를 먹은 경우보다 중금속의 배출량이 더 많은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데 두그룹의 쥐들에서 무기질(미네랄)의 배출량에서 큰 차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분도가 높을수록 백미에 가깝고, 분도의 수가 낮을수록 현미에 가깝다고 한다.
3분도의 현미를 먹은 쥐는 칼슘배출량이 2.53인데 반해, 11분도의 백미를 먹은 쥐는 칼슘배출량이 2.13으로 나왔는데, 백미를 먹은 쥐가 현미를 먹은 쥐보다 칼슘이 배출량이 훨씬 더 적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3분도의 현미를 먹은 쥐는 마그네슘 배출량이 0.95인데 반해, 11분도의 백미를 먹은 쥐는
마그네슘 배출량이 0.69로 나왔는데, 현미를 먹은 쥐가 백미를 먹은 쥐보다 마그네슘(미네랄)을 더 많이 배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다른 미네랄의 실험에서도 현미를 먹은 쥐가 역시 백미를 먹은 쥐보다 더 많은 미네랄을 몸밖으로 배출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칼슘의 경우, 현미를 먹은 쥐가 백미를 먹은 쥐보다 0.4 정도 더 많이 배출시켰는데, 이것은 하루에 배출시킨 양으로서, 이것이 1년간 계속 쌓인다면, 그 배출량의 차이는 엄청나게 커질 것은
뻔한 이치가 아닌가?
‘먹거리X파일’ 제작진이 직접 실험을 실시한 결과, 현미를 먹은 동물이 백미를 먹은 동물에
비해서, 더 많은 미네랄을 몸밖으로 배출시킨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그렇지만 몸에 해로운 중금속은 두집단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양이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몸에 해로운 중금속의 배출은 차이가 없었으면서, 흑미가 몸에 이로운 미네랄은 더많이 몸밖으로 배출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흑미에 함유되어 있는 ‘피틴산’이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우리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이렇게 계속해서 몸밖으로 배출시킨다면, 당연히 우리몸속에는 미네랄 부족현상이 생길 것이며, 이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은 분명해 보였다.
권오란 식품영양학과교숮는 현미섭취가 가져올 가장 큰 우려점은 바로 칼슘수치의 변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노령자분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은 칼슘이 매우 부족한 상태에
있는데, 이들이 현미를 지속적으로 섭취해나간다면,
더많은 칼슘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서 골다공증에 걸리거나, 건강에 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높다고 한다.
위와 같이 칼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현미의 지속적인 섭취가
건강을 크게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리몸에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의 뼈나 이빨 등이 부실해지고,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실험을 통해서 확인한 것처럼, 현미속의 피틴산이 칼슘을 흡착해서 몸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현미괴담’에 대해서 심층적인 조사를
벌였으며,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네가지의 현미괴담에서 두가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고, 한가지는 확인이 불가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네번째 괴담은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제작진이 확인한 것은 바로 현미속에 들어있는 ‘피틴산’이 실제로도 칼슘등의 미네랄을
몸밖으로 배출시킨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 ‘피틴산’으로 인해서, 몸밖으로 계속해서 배출되어 버린다면,
장차 우리의 건강은 어떻게 되갰는가?
인터네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는 다른 현미괴담은 무시해도 상관없다. 그렇지만 현미속에
함유된 ‘피틴산’이 필수영양소인 미네랄을 몸밖으로 배출시킨다는 것 하나만은 분명히
기억해두어야만 한다.
이것은 제작진의 실험을 통해서, 명백히 밝혀졌으니, 현미속의 피틴산이 우리몸에서 해로운
역할을 존재라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현미를 계속해서 섭취함으로써 칼슘같은 우리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계속해서 빼앗길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뼈와 골격을 튼튼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백미를 먹을 것인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본인들의 몫이다.
지금도 TV와 매스컴에서는 현미가 몸에 좋다며, 현미를 건강식으로 홍보하는 방송프로들을
종종 볼 수가 있다.
‘현미가 좋다, 나쁘다’에 대해서 ‘먹거리X파일’은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근거자료들을 제시할
뿐이며, 현미가 몸에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최종판단은 네티즌여러분들 개개인이 내려야할
문제라고 본다.
이제 결론을 내릴 때가 된 것 같다.
현미는 몸에 좋은 면도 있고, 몸에 나쁜 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정답이다.
그런데 칼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에게는, 현미는 독과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을 사수하고 싶다면, 가급적이면 현미시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이글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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