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노비들 중에 누굴 그자리에 놔둬도 하는게 그놈이 그놈이 하는거라
거의 비슷하게 돌아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사나 밑에 직원이 일 못하면 스트레스 나한테 돌아오지 않냐?
가만 보면 그자리에 누구 놔두던 다 하게되어 있다는 말은 거짓말인거 같음.
일 못하는 사람의 주위사람들은 항상 엄청난 고생을 하더라ㅇㅇ.
나같은 경우에는 맨파워가 중요한 곳에 있어서 그런가
좀 싸가지 없더라도 일 잘하는 상사나 일 잘하는 후배가 있는게 훨씬 좋은데 말이야.
그리고 잘하는 사람, 평범한 사람, 못하는 사람 간 갭도 많이 커서...
맨파워가 중요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회사에도 있어봤는데
그런 회사도 누가 그 일을 하게 되나 똑같다는 말은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
일 잘하는 사람의 자리를 다시 일 잘하는 사람이 채울 뿐인거 같음.
다른 훌리놈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첫댓글 일못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일을 못하는지 인지 못한다
정말로 자기가 일 못하는지 인지하는 사람들은 자괴감에 못견디고 최대한 빨리 나간다
문제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탐탁지 못하다는걸 인지못하고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나가주는게 도와주는것이자 유일한 방법인데 안나가고 잘해보려다 괜히 잘있는 사람만 고생하게 만듬
공감한다. 일못하는 애들 특징이 눈치가 없음. 위에 말처럼 자기가 일을 못하는 줄도 모른다. 결국 일 잘하는 놈이 다 떠안고 개고생만 하는 거지 ㅋㅋ 그런데 이건 어쩔수가 없어. 눈치 없이 태어난 걸 어쩌냐. 이래서 일못하는 애들만 몸이며 마음이며 태평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