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경, 뱅뱅사거리에서 부천가는 콜이 떨어졌습니다. 부천 중동인데, 얼른 잡았지요. 그 시간대에 부천이라도 잡아야지요. 그런데 예전에는 그시간에 부천콜 나와도 잘안잡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걸리고 남부순환도로로 가야하기 때문에 돈도 별로 안되었지요. 물론 가끔은 외곽으로 가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솔직히 5만원 가까이 나와서 좀 찔리더군요.
남부순환도로로 가면 3만원 나올까말까? 시간은 거의 50분 가까이 걸리지요.
손이 타자마자 가장빠른 길로 가자고 하네요. 해서 강남순환도로를 통해서 갔습니다.
목적지가 부천중동인데,,, 티맵은 송내에서 빠져서 가자고 하고 내 네비는 시흥에서 빠져서 가자고 했는데 송내는 좀 도는 것 같아서 시흥으로 빠졌는데 아뿔사,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시흥 ic까지 20분밖에 안걸렸습니다. 그런데 시흥ic에서 중동까지 10분 넘게 걸려서 도착시간이 33분이나 걸렸습니다
만약 송내로 갔다면 25분에서 28분사이에 도착했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30분이내 도착입니다.
다음부터는 티맵을 믿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부천 시내는 너무 복자하더군요.
거리가 35.82키로 인데, 남부순환도로로 가면 대략 27키로 정도 됩니다. 외곽을 타면 50키로가까이 되지요.
요금은
강남순환도로 코스의 경우, 톨비포함해서 38580원,
남부순환도로 코스의 경우 대략 3만원정도
외곽순환도로 5만원 가까이 됩니다.
시간은 강남순환이 30분정도,
남부 순환이 50분 정도
외곽순환이 40분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따라서 강남순환도로로 가는게 정답입니다.
<< 뱅뱅사거리에서 시흥 톨게이트까지 20분이 걸립니다.>>
참고로 나올때는 부평역에서 카카오콜 잡아서 발산역근처로 나왔습니다. 콜잡는데 10분도 안걸리더군요. 그래서 1시간만에 5만원 가까이 벌었습니다.
요즘 카카오가 날 먹여 살립니다... 심야시간에는 길손님은 전혀 안태우고 콜손님만 태우고 있습니다. ..
저기 중랑구나, 소위 말해 북짜 들어가는 동네(성북,강북..등등.. )에선 욕먹지만, 강남에서는 지돈내고 타는 사람 별로없고, 다 회삿돈으로 타고 다니기 때문에 빨리가는것을 선호합니다. 그런 손님을 태우는 것이, 택시 영업의 기본이지요. 좀 힘들더라도 강남으로 빨리 복귀하는게 돈버는 겁니다. 그래서 강남순환도로가 좋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인천가면, 홍대나 여의도로 나와야하는데 지금은 약간의 돈만 투자하면 강남으로 빨리 복귀할수 있어서 돈 몇만원이라도 더법니다...
강동구면, 영업환경이 아주 좋은 곳인데..강남이 지척이지, 송파나 강남에 손님 많지 길도 안막히지, 골목골목 유흥가에서 손많이 나오지, 길안막히는 곳으로 잘 돌아댕기면 강남보다 영업하기 좋은 곳이 강동송파지요. 요즘, 송파옆에 미래신도시 때문에 콜도 많이 터지고 영업하기 진짜 좋은데, 거기서 김포공항콜나오면 3만원이고, 인천콜나오면 5만원이고..진짜 영업환경좋은 곳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하루에 돈 1만원이라도 더 벌수있는 곳이지요....송파구 사는 모 택시기사가 한달에 700만원 미터기 찍는 이유가 송파구에 살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
@강동구민강동구가 입금이 더 비싼 이유는 강남이랑 가까워서 그런 걸로 압니다 강남,서초,송파(강서송) 접근성 갑이죠... 글구 손님이 폭행하면 맞대응 하지 말고 운전자 폭행(특가법)으로 고소해서 합의금 받거나 합의 안 해주고 민사소송 걸어서 돈 버는 거 개꿀입니다 합의금 같은 것 좀 받다보면 메다 찍는 것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글구 손님이 욕하면 같이 욕하세요 저는 손님이 욕하면 저도 욕합니다 사실 택시질 하면서 욕 먹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몇 번 되진 않는데... 얼마전에 술 취한 꼰대 병신이 "씨발새끼" 라고 했다가 저한테 쌍욕 먹었습니다 저한테 욕 쳐먹더니 찍소리 못하고 눈 동그랗게 쳐다보기만 하고 끝ㅋㅋ
첫댓글 그렇게 돌아 가면 욕먹어요!
저기 중랑구나, 소위 말해 북짜 들어가는 동네(성북,강북..등등.. )에선 욕먹지만, 강남에서는 지돈내고 타는 사람 별로없고, 다 회삿돈으로 타고 다니기 때문에 빨리가는것을 선호합니다. 그런 손님을 태우는 것이, 택시 영업의 기본이지요. 좀 힘들더라도 강남으로 빨리 복귀하는게 돈버는 겁니다. 그래서 강남순환도로가 좋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인천가면, 홍대나 여의도로 나와야하는데 지금은 약간의 돈만 투자하면 강남으로 빨리 복귀할수 있어서 돈 몇만원이라도 더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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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는 똥손만 깔려있고, 진짜 돈되고 매너있는 손님들은 카콜이용하지요... 예전부터 누누히 강조한 말, 야간에 양복입은 직장인들 상대로 택시 장사를 하라는 것이지요. 동네 시장통에서 막걸리 한잔 빨고 비닐봉다리 들고 택시타는 아저씨,나 ..아지매 상대로 장사하면, 돈도 못벌고, 진상에게 시달리고, 전략과 전술의문제이지요..... 택시는 첫째도 강남, 둘째도 강남, 세째도 강남이지요. 장사 못하는 놈들이, 이상한 동네 골목길에서 차대놓고 줄타기 하고 있지요....강남에 택시가 많다구요? 많지만 틈새를 잘 비집으면, 어디선가 손님이 나옵니다. 그것도 대박손님, 어제도 집에오는데 인천 영종도콜 뜨더군요. 강남이니까 이러지요
강동구면, 영업환경이 아주 좋은 곳인데..강남이 지척이지, 송파나 강남에 손님 많지 길도 안막히지, 골목골목 유흥가에서 손많이 나오지, 길안막히는 곳으로 잘 돌아댕기면 강남보다 영업하기 좋은 곳이 강동송파지요. 요즘, 송파옆에 미래신도시 때문에 콜도 많이 터지고 영업하기 진짜 좋은데, 거기서 김포공항콜나오면 3만원이고, 인천콜나오면 5만원이고..진짜 영업환경좋은 곳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하루에 돈 1만원이라도 더 벌수있는 곳이지요....송파구 사는 모 택시기사가 한달에 700만원 미터기 찍는 이유가 송파구에 살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
@강동구민 강동구가 입금이 더 비싼 이유는 강남이랑 가까워서 그런 걸로 압니다 강남,서초,송파(강서송) 접근성 갑이죠... 글구 손님이 폭행하면 맞대응 하지 말고 운전자 폭행(특가법)으로 고소해서 합의금 받거나 합의 안 해주고 민사소송 걸어서 돈 버는 거 개꿀입니다 합의금 같은 것 좀 받다보면 메다 찍는 것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글구 손님이 욕하면 같이 욕하세요 저는 손님이 욕하면 저도 욕합니다 사실 택시질 하면서 욕 먹어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몇 번 되진 않는데... 얼마전에 술 취한 꼰대 병신이 "씨발새끼" 라고 했다가 저한테 쌍욕 먹었습니다 저한테 욕 쳐먹더니 찍소리 못하고 눈 동그랗게 쳐다보기만 하고 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