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Inside WKBL
 
 
 
카페 게시글
농구게시판 Go Ahead!! Seulsational!!!
수리마 추천 1 조회 783 17.03.09 11:2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3.09 13:37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KEB하나는 팀 평균 연령이 낮고, 경험이 부족하기에 낮은 연차에 주전으로 뛰는 행운과 부담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강이슬 선수가 베스트5에 들어 무관으로 그칠 뻔했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캐치앤슈터, 수비 능력이 부족하다는 뚜렷한 특징이 있었는데 기술을 쓰고 2대2 플레이도 하면서 팀에 조화를 맞추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비시즌에 했던 스킬 트레이닝이 효과를 봤죠.

    상대 팀 수비에 막히거나 본의 아니게 에이스로 자리 잡으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기복이 심하기도 했죠.

    수비는 비시즌에 철저히 복기하고 연습하면서 채워 나간다면 더욱 나아지리라 봅니다.

  • 17.03.09 13:48

    김이슬 선수는 수리마 님을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 코트를 휘젓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윤 선수 이후 이렇다할 만한 1번이 없었고, 그나마 있던 선수들은 정통 1번이 아니거나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김이슬 선수는 1번으로 떠오를 유망주임에 틀림 없습니다.
    건강하게 돌아와서 팀을 위한 1번으로 거듭나는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복귀 전에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김정은 선수와 함께 들어왔죠.
    김정은 선수만 쳐다보고 패스를 주는 점에 이환우 감독대행이 지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퓨처스 경기가 오랜 만이고 비시즌에 같이 연습을 하지 못했기에 정은 언니에게만 패스를 한 듯합니다.

  • 17.03.09 21:16

    비시즌에 FA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번을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김이슬 선수가 통찰력을 키우고 팀 플레이에 헌신한다면 이환우 감독대행이 내버려 두지 않을 겁니다.

    이환우 감독대행 성향을 봐선 김이슬 선수에게 분명한 역할을 줄 겁니다.
    서수빈 선수를 터프한 수비형 가드로 만든다고 하더니 그렇게 변신을 시키고 있죠.

    김이슬 · 신지현 선수가 돌아오면 패턴을 더욱 다양하게 쓸 수 있어 이환우 감독대행의 스펙트럼은 넓어질 듯합니다.
    김이슬 선수는 공격을 키우고, 잦은 반칙을 줄이고, 깜짝 놀랄 만한 패스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가드로 커야죠.

    쌍슬이 선수들은 부상 당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