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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에 대해 제갈상범이라면서 추켜세울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래도 별로라는 생각은 했으나 우승이라는 결과를 냈기에 말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이야기 해도 될 듯 싶습니다.
1. 타팀에 비해 전술적 우위를 둔 적이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부임 초창기 런앤건은 전임 감독이였던 유도훈 감독의 전술로 유도훈 감독이 쓰던 전술을 쓰던 것이였죠. 그것도 주희정 트레이드를 하고 그 이후 양희종과 김태술, 김일두까지 비슷한 시기에 군 입대를 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부진한 성적에도 이상범 감독님의 평가가 유보 되었죠. 참고로 지난 시즌 말이 많았던 kcc경우 같은 드래프트였던 강병현과 하승진도 1년의 차이를 두고 갔었으나 같은 드래프트였던 김태술과 양희종은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했습니다.
김태술은 상무를 갈 실력인데도 무리하게 공익으로 보냈고 그 이후 팀의 주축 외국인 선수딕슨을 1라운드 신인픽과 트레이드 하면서 다시한번 다음을 위한 기를 모으고 박찬희와 이정현을 뽑게 됩니다.
선수 끌어 모은 것은 잘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전술로 상대하는 팀에 우위를 보여준 적이 없다고 봅니다. 선수 그 자체가 전술이였다고 보죠. 혹자들은 그럴수 있습니다. 3-2 지역 방어로 우승하지 않았느냐. 솔직한 말로 이 전술을 쓸때 동부와 같은 전술로 너 죽고 나 죽자라는 식으로 쓰니 체력전으로 갔던 것이고 좀 더 나이가 많은 동부가 먼저 퍼진 것이죠. 치킨게임에서 먼저 퍼진 동부가 졌고 인삼공사는 우승을 댓가로 오세근은 다리부상으로 2시즌을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그 이후로 부상으로 만만치 않았구요.
이것은 단지 1번의 우승 때만 그랬느냐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우선은 2009년 1월 제가 썼던 글을 퍼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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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KT&G의 순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시즌 초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워너, 황진원, 양희종, 은희석 선수의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고생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는 성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상은 얇은 주전층을 더욱 얇게 만들면서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체력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신팀은 높이를 커버하기 위해 많은 움직임을 요구해서 타팀에 비해 체력 소비가 큽니다. 또한 그것이 단기전이 아닌 리그일 경우 젊음과 정신력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다양한 선수 운영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챈들러 197cm, 워너 195cm, 물론 조나단 존스 선수가 신장이 206.6cm정도로 큰 신장이긴 하지만 워너 복귀전 대체 선수이며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은 못됩니다. 15일 kcc전 4쿼터에 많은 블럭을 보여주기는 했는만 말이죠.)
1. 출장시간의 문제
| ||||||||||||||
9 | 주희정 | 31 | 19:58:25 | 89 | 166 | 53.61 | 58 | 146 | 39.73 | 47.12 | 78 | 100 | 78 |
35 | 마퀸 챈들러 | 31 | 17:22:46 | 233 | 415 | 56.14 | 80 | 207 | 38.65 | 50.32 | 133 | 172 | 77.33 |
11 | 양희종 | 26 | 13:24:16 | 62 | 114 | 54.39 | 27 | 83 | 32.53 | 45.18 | 38 | 51 | 74.51 |
24 | 황진원 | 28 | 12:59:38 | 62 | 98 | 63.27 | 18 | 66 | 27.27 | 48.78 | 69 | 80 | 86.25 |
32 | 김일두 | 31 | 09:27:57 | 59 | 91 | 64.84 | 23 | 68 | 33.82 | 51.57 | 34 | 41 | 82.93 |
16 | 조나단 존스 | 20 | 08:27:53 | 71 | 154 | 46.1 | 2 | 6 | 33.33 | 45.63 | 36 | 57 | 63.16 |
14 | 이현호 | 31 | 08:08:14 | 29 | 62 | 46.77 | 18 | 54 | 33.33 | 40.52 | 22 | 36 | 61.11 |
10 | 신제록 | 31 | 06:53:22 | 22 | 45 | 48.89 | 14 | 43 | 32.56 | 40.91 | 18 | 20 | 90 |
5 | 옥범준 | 22 | 01:33:58 | 7 | 9 | 77.78 | 3 | 7 | 42.86 | 62.5 | 4 | 4 | 100 |
7 | 은희석 | 7 | 01:00:44 | 1 | 1 | 100 | 1 | 2 | 50 | 66.67 | 0 | 0 | 0 |
23 | 정휘량 | 9 | 00:34:38 | 2 | 4 | 50 | 0 | 4 | 0 | 25 | 0 | 0 | 0 |
13 | 전병석 | 6 | 00:25:17 | 2 | 3 | 66.67 | 0 | 1 | 0 | 50 | 2 | 2 | 100 |
43 | 김광원 | 2 | 00:13:15 | 1 | 4 | 25 | 0 | 0 | 0 | 25 | 0 | 0 | 0 |
12 | 김태완 | 3 | 00:11:24 | 1 | 2 | 50 | 0 | 0 | 0 | 50 | 0 | 0 | 0 |
합계 | 14명 | 100:41:47 | 641 | 1168 | 55 | 244 | 687 | 36 | 48 | 434 | 563 | 77 |
위에서 보다시피 KT&G경우 현재 옥범준 선수를 기준으로 주전 기용시간이 너무 차이가 큽니다. 그 중 은희석 선수는 수술이 잘못되어 재수술을 요하는 바람에 제대로 뛸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시 줄을 그은것처럼 출전시간의 차이가 너무 큰 편입니다...
그게 단신팀으로 높이를 커버하기 위해 전술상 움직임이 많으며 런앤건으로 체력 소비가 큰 팀이라고 봤을때 주전과 벤치맴버와 출장시간이 고르게 이어져야만 체력 안배가 되어 롱런이 가능하다고 봤을때 현재의 출장시간은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하네요.
하지만 출장시간을 보면서 워너선수 부상시 한게임이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태완 선수와 기승호, 윤호영등 다른 1라운드 신인들과 비교시 출장시간이 적은 정휘량선수의 활용이 부족한 한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올시즌 박성운 선수를 트레이드 시키고 난 뒤 주희정 선수가 철인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부상을 입는다면 대안이 없습니다. 옥범준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옥범준선수는 팀 포인트가드로 제대로 뛰어 본적이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시즌 출장시간중 대부분이 LG의 이현민선수를 막기 위해 더블 가드로 갔었다는 것이죠. 새 구두를 신었을때 길들어지기전까지는 발에 무리가 가는데 올해 포인트가드로 활용못한 옥범준 선수가 훌륭히 메꾸어 줄 수 있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래도 모비스 경우를 보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사실 김현중 선수 부상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을 kt&g 또한 그러하리라 생각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건 득점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kt&g는 런앤건스타일에 빠른 속도를 주무기로 하는 팀이지만 모비스는 런앤건이 아닌 부분적인 미스매치를 통해 득점, 더블팁일 경우 외곽으로 공을 빼줘 3점으로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모비스는 공격을 통해 리딩에 대한 부담을 낮은 스타일이라면 kt&g는 속공과 주희정으로 대표되는 팀이기에 그 정도의 차이가 힘들다는 것이죠.
물론 언더사이즈 팀이라고 하지만 양희종 선수가 신장이 커서 함지훈선수처럼 미스매치가 가능하나 종종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주 득점원으로서 힘들어 보입니다. 부상이 완전하게 나은 것도 아닌듯 싶구요. 그런 의미에서 정훈 선수도 가능성이 있으나 어제 노마크 경기에서 3점을 놓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더군요...
2. 부상 인원 문제
http://www.jumpball.co.kr/news/news.php?op=view&seq=10821&cid=01
양희종 선수와 주희정 선수 기사
양희종 선수는 몸상태가 제대로 되지 못한채 팀사정으로 인해 복귀한 듯 한 인상을 보이는 대답을 합니다.아무래도 외국인 선수 부상으로 인해 국내선수로 부가되어 그런듯 싶습니다. 게다가 주변엔 철인 28호 주희정 선수가 있어 그런 모습이 별 일 아닌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양희종 선수 코트 복귀 후 재활 치료도 하고 있다는 말이 그의 선수 생활을 걱정하게 만듭니다. 그에 비해 부상으로 인해 쉬길 바랬던 김영환 선수는 양희종선수에 비해 많은 시간을 치료에 전념할수 있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양희종 선수의 모습은 앞으로도 계속 될 리그 일정을 보았을때 걱정이 되네요. 정신력 같은 것은 플옵 같은 단기전에서나 필요한 말이지 장기 레이스인 리그에서는 정신력은 혹사를 이쁘게 포장한 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주희정 선수의 출장시간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선수를 비교해 봐도 최고 대인배급 출장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외국인 선수를 포함하더라도 국내 1위의 출장시간이죠. 이번 제하고 그동안 국가대표로 나가지 않았던게 꾸준한 몸관리를 가능하게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망상을 김주성선수를 보면서 하긴 하는데 그래도 참 관리를 잘하는 선수같습니다. 아마 출장시간 기록만으로도 왠만한 선수들은 따라 가기 힘들어 보일듯 싶습니다.
또한 기사에서처럼 많은 기록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체력에 대해서도 자신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현재의 KT&G는 주희정에 의한 주희정을 위한 팀이니 관리를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끔 주희정 선수를 보면서 코트 위에서 한 선수가 뛸수 있는 시간의 적정시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듭니다. 정말 체력이 좋아서 쓰러질것 같지 않거든요. 하지만 주변 선수들도 부상을 당하고 그러는데 팀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쉬어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팀은 가장 큰 불안요소가 주희정 선수의 부상입니다.
다른 포지션의 선수와 달리 포인트가드를 바꿀경우 리딩하는 선수이기에 전술변화가 필요하기에 쉽지 않는 일입니다. 주희정선수가 분명 체력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인 것은 확실하지만 옥범준 선수를 통해 조금은 관리해주는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2. 선수들 관리가 부족했다.
그 이유는 체력 소진이 많은 전면 압박 수비를 오세근 부상이후 4쿼터 승부를 잡기 위한 것이 아닌 게임중 너무 자주 썼던 것이 탈이 났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40분 내내 풀코트 프레스를 하겠다던 전 김상준감독님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만약 단 한번의 우승이 목적이였다면 맞았을지 모르나 체력 소진이 많던 런앤건 시절 선수 교체를 선수 부상으로 하면서 어렵게 만들었고 그 이후는 전면 압박수비로 체력을 소진했구요.
역시 과거 글을 퍼오는게 좋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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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012년 리그 결승전
우선 그 전에 결승전을 통해 팀을 파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어 결승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결승전의 우승에 대한 두가지 이유를 들자면 첫째로 주전 위주로 한 동부와 달리 젊음과 선수교체를 통해 체력 안배 우위 두어 이겼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3-2지역방어를 결승때까지 숨겨 동부로서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첫번째이유인 선수교체 출장시간에 대해 찾아보다 보니 실제 결승전 출전 인원 경우 동부선수가 더 많더군요. 하지만 출장한 선수들 평균 출장 시간을 보면 인삼공사쪽이 굉장히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팀간 출장 시간 비교
정규리그(동부)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 |
53 |
33:02:38 |
0:37:24 |
19.6 |
12.9 |
1.3 | |
32 |
53 |
31:10:47 |
0:35:18 |
13.9 |
5.8 |
3.6 | |
13 |
52 |
29:14:48 |
0:33:45 |
12 |
5.2 |
2.6 | |
37 |
50 |
22:19:53 |
0:26:48 |
9.5 |
2 |
4.2 | |
1 |
11 |
4:26:23 |
0:24:13 |
11.8 |
1.3 |
1.4 | |
11 |
46 |
18:33:34 |
0:24:12 |
7.1 |
2.1 |
2.3 | |
22 |
54 |
16:03:10 |
0:17:50 |
5.9 |
1.2 |
2.1 | |
7 |
45 |
6:26:20 |
0:08:35 |
2.8 |
0.7 |
0.3 | |
27 |
48 |
6:15:29 |
0:07:49 |
2 |
0.8 |
0.4 | |
12 |
46 |
5:53:21 |
0:07:41 |
1.3 |
1.4 |
0.3 | |
6 |
52 |
5:22:43 |
0:06:12 |
1.9 |
0.6 |
0.2 | |
17 |
18 |
0:56:25 |
0:03:08 |
1.2 |
0.1 |
0.4 | |
3 |
16 |
0:39:29 |
0:02:28 |
0.6 |
0.3 |
0.1 | |
10 |
0 |
0:00:00 |
0:00:00 |
0 |
0 |
0 |
정규리그(동부)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 |
53 |
33:02:38 |
0:37:24 |
19.6 |
12.9 |
1.3 | |
32 |
53 |
31:10:47 |
0:35:18 |
13.9 |
5.8 |
3.6 | |
13 |
52 |
29:14:48 |
0:33:45 |
12 |
5.2 |
2.6 | |
37 |
50 |
22:19:53 |
0:26:48 |
9.5 |
2 |
4.2 | |
1 |
11 |
4:26:23 |
0:24:13 |
11.8 |
1.3 |
1.4 | |
11 |
46 |
18:33:34 |
0:24:12 |
7.1 |
2.1 |
2.3 | |
22 |
54 |
16:03:10 |
0:17:50 |
5.9 |
1.2 |
2.1 | |
7 |
45 |
6:26:20 |
0:08:35 |
2.8 |
0.7 |
0.3 | |
27 |
48 |
6:15:29 |
0:07:49 |
2 |
0.8 |
0.4 | |
12 |
46 |
5:53:21 |
0:07:41 |
1.3 |
1.4 |
0.3 | |
6 |
52 |
5:22:43 |
0:06:12 |
1.9 |
0.6 |
0.2 | |
17 |
18 |
0:56:25 |
0:03:08 |
1.2 |
0.1 |
0.4 | |
3 |
16 |
0:39:29 |
0:02:28 |
0.6 |
0.3 |
0.1 | |
10 |
0 |
0:00:00 |
0:00:00 |
0 |
0 |
0 |
결승전(동부)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 |
6 |
3:58:07 |
0:39:41 |
22.8 |
13.5 |
1.7 | |
13 |
6 |
3:52:18 |
0:38:43 |
13.2 |
5.5 |
2 | |
32 |
6 |
3:21:41 |
0:33:37 |
10.5 |
5.3 |
1.8 | |
37 |
6 |
3:05:23 |
0:30:54 |
9.3 |
2.3 |
4.5 | |
1 |
6 |
2:50:56 |
0:28:29 |
11.5 |
1.7 |
1.3 | |
11 |
6 |
1:20:16 |
0:13:23 |
4.2 |
0.5 |
0.8 | |
22 |
6 |
0:58:23 |
0:09:44 |
1.2 |
1 |
1.7 | |
6 |
2 |
0:10:41 |
0:05:21 |
0 |
0 |
0 | |
12 |
4 |
0:20:45 |
0:05:11 |
0.3 |
1.3 |
0 | |
27 |
3 |
0:01:30 |
0:00:30 |
0 |
0.3 |
0 | |
7 |
0 |
0:00:00 |
0:00:00 |
0 |
0 |
0 | |
3 |
0 |
0:00:00 |
0:00:00 |
0 |
0 |
0 |
정규리그(인삼공사)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4 |
16 |
9:15:58 |
0:34:45 |
18.3 |
10.5 |
2.3 | |
41 |
52 |
27:28:50 |
0:31:43 |
15 |
8.1 |
1.5 | |
1 |
52 |
26:21:53 |
0:30:25 |
10.8 |
2.6 |
4.4 | |
10 |
54 |
23:16:09 |
0:25:51 |
8.7 |
2.2 |
3 | |
11 |
49 |
20:10:55 |
0:24:43 |
6.3 |
4.2 |
1.7 | |
3 |
54 |
22:03:53 |
0:24:31 |
9.5 |
2.7 |
2.1 | |
13 |
44 |
14:44:37 |
0:20:06 |
6.4 |
1.8 |
1.1 | |
32 |
47 |
8:39:11 |
0:11:03 |
3 |
1.3 |
0.3 | |
7 |
16 |
2:10:42 |
0:08:10 |
1.4 |
1.2 |
0.6 | |
6 |
17 |
1:55:06 |
0:06:46 |
1.6 |
0.8 |
0.5 | |
29 |
15 |
1:20:43 |
0:05:23 |
1.1 |
0.5 |
0.1 | |
21 |
8 |
0:34:28 |
0:04:19 |
0.4 |
0.3 |
0 | |
17 |
2 |
0:04:13 |
0:02:07 |
0 |
0 |
0 | |
15 |
4 |
0:07:38 |
0:01:54 |
0.8 |
0.3 |
0 |
결승전(인삼공사)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4 |
6 |
3:52:56 |
0:38:49 |
16.2 |
13 |
1.7 | |
41 |
6 |
3:39:53 |
0:36:39 |
17.5 |
5.3 |
2.2 | |
1 |
6 |
3:10:23 |
0:31:44 |
12 |
2.7 |
4.8 | |
11 |
6 |
2:58:19 |
0:29:43 |
11.7 |
4.2 |
2.2 | |
10 |
6 |
2:05:49 |
0:20:58 |
5.7 |
1.8 |
2.7 | |
3 |
6 |
2:04:09 |
0:20:42 |
5.5 |
1.5 |
1.3 | |
13 |
6 |
1:39:58 |
0:16:40 |
5 |
0.7 |
1.2 | |
32 |
6 |
0:28:33 |
0:04:46 |
1 |
0 |
0.3 | |
21 |
0 |
0:00:00 |
0:00:00 |
0 |
0 |
0 | |
6 |
0 |
0:00:00 |
0:00:00 |
0 |
0 |
0 | |
7 |
0 |
0:00:00 |
0:00:00 |
0 |
0 |
0 | |
29 |
0 |
0:00:00 |
0:00:00 |
0 |
0 |
0 |
결승전(동부)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 |
6 |
3:58:07 |
0:39:41 |
22.8 |
13.5 |
1.7 | |
13 |
6 |
3:52:18 |
0:38:43 |
13.2 |
5.5 |
2 | |
32 |
6 |
3:21:41 |
0:33:37 |
10.5 |
5.3 |
1.8 | |
37 |
6 |
3:05:23 |
0:30:54 |
9.3 |
2.3 |
4.5 | |
1 |
6 |
2:50:56 |
0:28:29 |
11.5 |
1.7 |
1.3 | |
11 |
6 |
1:20:16 |
0:13:23 |
4.2 |
0.5 |
0.8 | |
22 |
6 |
0:58:23 |
0:09:44 |
1.2 |
1 |
1.7 | |
6 |
2 |
0:10:41 |
0:05:21 |
0 |
0 |
0 | |
12 |
4 |
0:20:45 |
0:05:11 |
0.3 |
1.3 |
0 | |
27 |
3 |
0:01:30 |
0:00:30 |
0 |
0.3 |
0 | |
7 |
0 |
0:00:00 |
0:00:00 |
0 |
0 |
0 | |
3 |
0 |
0:00:00 |
0:00:00 |
0 |
0 |
0 |
정규리그(인삼공사)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4 |
16 |
9:15:58 |
0:34:45 |
18.3 |
10.5 |
2.3 | |
41 |
52 |
27:28:50 |
0:31:43 |
15 |
8.1 |
1.5 | |
1 |
52 |
26:21:53 |
0:30:25 |
10.8 |
2.6 |
4.4 | |
10 |
54 |
23:16:09 |
0:25:51 |
8.7 |
2.2 |
3 | |
11 |
49 |
20:10:55 |
0:24:43 |
6.3 |
4.2 |
1.7 | |
3 |
54 |
22:03:53 |
0:24:31 |
9.5 |
2.7 |
2.1 | |
13 |
44 |
14:44:37 |
0:20:06 |
6.4 |
1.8 |
1.1 | |
32 |
47 |
8:39:11 |
0:11:03 |
3 |
1.3 |
0.3 | |
7 |
16 |
2:10:42 |
0:08:10 |
1.4 |
1.2 |
0.6 | |
6 |
17 |
1:55:06 |
0:06:46 |
1.6 |
0.8 |
0.5 | |
29 |
15 |
1:20:43 |
0:05:23 |
1.1 |
0.5 |
0.1 | |
21 |
8 |
0:34:28 |
0:04:19 |
0.4 |
0.3 |
0 | |
17 |
2 |
0:04:13 |
0:02:07 |
0 |
0 |
0 | |
15 |
4 |
0:07:38 |
0:01:54 |
0.8 |
0.3 |
0 |
결승전(인삼공사) | |||||||
배번 |
선수 |
게임수 |
경기시간 |
평균출장시간 |
경기당평균득점 |
경기당평균리바운드 |
평균어시스트 |
54 |
6 |
3:52:56 |
0:38:49 |
16.2 |
13 |
1.7 | |
41 |
6 |
3:39:53 |
0:36:39 |
17.5 |
5.3 |
2.2 | |
1 |
6 |
3:10:23 |
0:31:44 |
12 |
2.7 |
4.8 | |
11 |
6 |
2:58:19 |
0:29:43 |
11.7 |
4.2 |
2.2 | |
10 |
6 |
2:05:49 |
0:20:58 |
5.7 |
1.8 |
2.7 | |
3 |
6 |
2:04:09 |
0:20:42 |
5.5 |
1.5 |
1.3 | |
13 |
6 |
1:39:58 |
0:16:40 |
5 |
0.7 |
1.2 | |
32 |
6 |
0:28:33 |
0:04:46 |
1 |
0 |
0.3 | |
21 |
0 |
0:00:00 |
0:00:00 |
0 |
0 |
0 | |
6 |
0 |
0:00:00 |
0:00:00 |
0 |
0 |
0 | |
7 |
0 |
0:00:00 |
0:00:00 |
0 |
0 |
0 | |
29 |
0 |
0:00:00 |
0:00:00 |
0 |
0 |
0 |
재밌는 것은 동부는 정규리그에서는 이광재선수가 11경기를 뛰었긴 하지만 그래도 10분이상 뛴 선수가 7명이였고 인삼공사도 7명있습니다. 15분을 잡은건 팀 주축으로 뛰는 선수에 대한 기준으로 최소 10분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 편의상 제 마음대로 잡았습니다 ^^;;
동부 경우 챔피언전에서 2명의 선수를 제한 10명의 선수가 출전 했네요. 하지만 인삼 공사는 철저하게 8인으로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인삼공사 경우 10분이상 출장 선수가 7명, 동부는 6명이니 사실 동부는 6인으로 한 것과 다를게 없네요.
챔피언전 경우 체력전으로 갔으나 30분 이상 출전도 동부가 4명 인삼공사가 3명으로 나이가 많은 팀이 더 주전선수 체력 안배를 안해줬네요. 사실상 일정도 빠듯한데 나이먹은 팀이 체력 안배를 해줬다가 이 긴 글의 요약이 될 듯 싶습니다.
출장 시간을 받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잡담
그리고 2012년 2월 말 모비스와 인삼공사 경기에서 큰 점수차가 역전패를 당하면서 이상범 감독님이 후보선수들의 정신 상태에 대해 비난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역전패 당할때 선수들은 김일두, 김보현, 김종학, 차민석, 박상률인데 출전시간을 결승전에서 김일두 선수외엔 출전한 선수가 없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9&aid=0002335868
이상범 감독님의 역전패 경기에 대한 사과문 관련 기사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78606&sc=naver&kind=menu_code&keys=7
이상범 감독님 행동에 대한 기사
뒷끝이 있다면 있는 것알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 이준목기자님의 기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충격요법을 한 것이겠지만 출장경기도 시간도 얼마 안되는 선수들 모아서 올려놓고 제대로 못한다고 너무 한다는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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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우승을 위해 그리고 디펜딩 챔피온이라는 아무때나 써대는 전면 압박 수비에 선수들이 퍼지고 결국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글에 대한 증거로 옮겨운 과거 글이 좀 길어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보는 이상범감독은 1. 타팀에 비해 전술이 좋다고 보기 어렵습니다.(이부분은 코치가 해줘야 하는데 김성철, 은희석, 이동남으로 이어지는 풋내기 코치진이 감독을 도와줄 상황은 아닌듯 싶습니다.) 그나마 경기에서 보여지는 좋은 모습은 김태술에게서 나오는듯 싶습니다.
2. 선수들 혹사
전병석 선수라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다 부상 당해서 어쩔수 없이 들어와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죠. 그리고 부상 선수들 복귀 이후 사라진 선수인데 결국 출장시간 배분이 그리 좋은 감독이 아닙니다. 적어도 체력소진이 큰 전술을 쓰는데도 말이죠.
우승으로 인해 가려지긴 했으나 다시 한번 평가를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첫댓글 이상범 감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명쾌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인삼공사팬들에게 안좋은 소릴 들을줄 알았는데;; 다행이네요;;
선수 부상이 많은 부분은 우연이 아닌...
부상은 운이 없어서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삼공사는 우연이 아닌게 맞는듯 싶습니다..
이상범감독은 항상궁금한게 공격전술을 공부하거나
연구할생각이 아예없는걸까요 ? 아니면 아에 무능?공격은 매번 똑같은패턴 인삼팬으로 참 답답합니다
그런거 없이도 잘 굴러온 팀이니까요. 김태술이 들어 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독보다 경험이 많은 코치진 영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남기 전 감독님 정도면 충분히 괜찮을듯 싶은데 말이죠.
과거글과 현재글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글의 시작과 끝에 점선으로 표시를 해두는게 다른 사람들 글 읽기 편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과거 설명이 길다보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우선 점선으로 표시는 해두었는데;; 이해에 도움이 될련지모르겠네요;;
게임 내내 전면 압박수비란 전술은 솔직히 선수들 능력이 뛰어나기에 가능한 전술이었죠...nba에서도 드림팀 맴버만이 할 수 있었던 전술.... 그것을 잘 해낸 kgc 당시 맴버들은 확실히 다른팀보다 맴버 구성이 월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공격이 빡빡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시즌도 2위로 마무리 했죠..
그 당시에는 이런 좋은 맴버를 잘 활용한 좋은 전술이었는지 아니면 선수빨뿐이었는지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햇갈렸지만 지금의 팀을 운용하는 모습을 보면 그 당시 전면 압박 전술은 선수빨이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우선 좋은 선수를 가지고 잘 활용했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다만 우승이후 우승이 꿈이였던 것처럼 선수 구성원이 크게 바뀌지 않았으나 부상등으로 인해 꾸준함이 없었던 것이 문제 아닌가 싶어요. 그것도 디팬딩 챔피온이라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을 무리했던 것이긴 하지만 말이죠.
하프코트에서부터 바로시작되는 강한프레스수비는 김태술과 이정현 개인의 능력이 대단한거죠.또한 이걸 살린 이상범감독도 대단한거구 다만 저도 본문처럼 작년 결승에 보여진 문제점인데...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많이 아쉽고 선수들 부상관리는 상당히 아쉽다고 봅니다.
프레스수비의 핵심은 박찬희, 양희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죠.
둘다 공격에서 비판받는 선수인데... 그 부족한 공격력을 극강의 수비로 메꾸는 선수들이죠.
작년에도 프레스수비 보여줬지만 우승했던 시즌에 비해 많이 부족했죠.
박찬희가 오면 공격은 몰라도 앞선 수비는 엄청나게 올라갈거라 기대합니다.(김윤태 에효...)
우선 박찬희 복귀한다면 앞선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춰 질 것이고 김태술의 부담도 덜어지리라 봅니다.
전병석은 군대 전역하고 비시즌중에 연습경기때 뛰다가 kt로 트레이드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kt에서 한시즌을 뛰고 은퇴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일전에는 분명 이상범 감독의 높은 주전 의존도가 문제였지만, 부상 문제 등으로 강제로 주전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을 학습하게 되었죠.
지금은 경기 체력 관리보다 선수 기용 및 활용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상대팀 선수들의 성향이나 상황과 상관없이, 막말로 그때 그때 되는대로 선수를 기용하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를 체력 아껴준다며 벤치로 부르질 않나, 부진한 선수를 경기감 살려준다고 계속 기용하질 않나,
경기 전체를 보고 운영하는건 좋은데, 디테일함이 너무 떨어집니다.
공격 전술은 뭐..이미 다 아는 부분이니..어제 오세근 다독이며 마지막까지 네가 해보라고 오세근이 3점 던지라고 할때, 거기까진 참 좋았는데,
15초가 넘게 남았는데 오세근이 첫패스를 받도록 지시하는 감독이 어디있나요..무슨 5초 이내로 시간이 남은 것도 아니고, 오세근이 3점 라인 밖에서 드리블 치다 슛하길 바랐나요.
스크린 받고 오세근이 탑 쪽으로 나오면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당연히 스위치 수비하지, 오세근이라고 점 라인 밖에 그냥 둘거라 생각한건지..
말하기 시작하면 진짜 할 말 많은데...이상범 감독...전술적으로 선수 기용면에서 좀 더 노력해줬으면 좋겠네요.
코치진이 좀 더 나아지면 나아질 것 같긴한데 이 팀은 코치도 감독도 선수도 너무 젊습니다. 그래서 흔들리면 중심을 잡아줄 사람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우승한 팀인데 박한 평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도 제갈상범에 공감못했던 팬입니다.
정말..... 그냥 주전들의 개인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유일무이한 감독이라고 생각되네요.
다음시즌에 주전선수들이 감독싫어서 재계약안할까봐 .... 걱정이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