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밴드 앨범커버 모델 부업으로 하시다가
사진 찍히신 벰파이어 플레인즈워커처럼 진짜 구린 일러스트라서 교체가 되는게 아니라
선정성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논란을 일으켜서 전량 회수 조치에 들어가는
카드 같은게 생겨날까요?
최근에 오버워치 트레이서 포즈 논란도 그렇고
이번에 게임 성우 교체 논란도
하다못해 서든어택2 캐릭터 삭제 논란도 그렇고
매직은 게임의 내용(그림, 게임룰, 텍스트) 적인 면에서 크게 이슈화되는 것을 본 적이 없는거 같네요.
만약 사회적인 이슈가 터진다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물고 늘어질만한게 사행성?
일려나요? 논란 자체를 피해가면서 소소하게 매직을 즐기고 싶네요..
플레이버 텍스트가 모욕적이라거나, 대놓고 중지 손가락을 날리고 있는 카드를 찍어내도
논란을 피해갈려나요?
첫댓글 중국은 판호를 통과해야 출판할 수 있기때문에 .. 몇몇 일러스트가 아예 오리지널로 바뀐 케이스가 있긴해요
한국어판도 4판의 경우엔 프린트 안된 카드들이 있긴하네요..
중국에선 해골이 들어간 일러는 쓸 수 없어서 모두 다른 일러로 교체했죠-_-
예전에 위자드 공홈에 이렇게 일러가 바뀐 중국어판 일러스트를 다룬 기사가 있었는데,지금도 찾으면 있을까요...
일단 카드에 넣기전에 위자드측에서 검수를 하죠.그래서 이런 사례가 하나 있어요.엑소더스에서 Keeper of the Mind란 카드가 있는데,원화가가 보낸 일러에서 왼손이 어딘가를 가리키는 듯한 포즈라서 위자드가 식겁해서 카드에선 일러의 윗부분만 썼다고해요.
그리고 언글루드에 이 사건을 패러디한 Censorship(검열)이란 카드가 존재하죠-_-
와..셀프 패러디라니 이런건 몰랐네요.. 근데 ... 그렇게 논란이 될만한 자세인가 싶네요..
아...풀아트를 찾아보니까 논란이 일어난 이유를 알겠네요.
악마 숭배 이런거때문에 수정판도 있고 그랬어요.
이미 우리나라는 검열당해서 4판 - 불의 정령, 피의 유혹이 없어요. 판에 카드가 아예 없음!!! ㄷㄷㄷ
엇 이카드가 검열당한건지 첨 알았네요 간만에 바인더에서 꺼내봄
문제될만한 내용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정발되지않은것중에서 4판 한글에 어보미네이션도 없지않았나요?
일러스트가 굉장히 징그러웠는데
어보미네이션은 있어염. '증오의 흉물'이라는 이름으로..없는건 섀노딘 드라이어드, 로스트 소울, 블러드러스트, 파이어엘레멘탈, 프라이멀 클레이, 템페스트 이플리트(얘는 남캔데 왜 굳이-_-), 블레싱(얘는 옷입은 할밴데 왜..)입니다.
@[Man..] Kaboom 한글이 있었군요 그런데 한번도 본적이없지 ;;;;;;;;;
친구들과했을때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한글화 않됐다고 생각했는데 나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