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였던가요? 여튼 인터넷에 설경구 전처 언니라는 분의 글이 떠돌았어요.
설경구의 전처는 배우 안내상의 동생이고..
암튼 거기서 설경구는 송윤아와 바람이 났고
양육권 다 줄테니 이혼만 해달라고 요구..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거기서 뭐 설경구가 전처되는 분을 때렸다느니..뭐 그런 내용..
그 이후 사람들의 말이 쏟아지기 시작.
설경구가 광복절 특사에서 만난 송윤아랑 불륜 관계여서 꾸준히 이혼을 요구했다..
근데 이 말은 설경구 이혼설 돌던 때부터 돌던 루머이긴 해요.(이때부터 동거설은 계속 나옴)
뭐 그러다가 설경구가 송윤아와 결혼을 하니까 그냥 이러한 상황들의 조합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설경구 송윤아 모두 이미지 완전히 나락으로...
오늘 설경구는 힐캠에서 위에 나온 루머들 다 거짓이고
이혼 후 송윤아와 교제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암튼 뭐 이런 상황.
판단은 각자 상식적인 수준에서...
첫댓글 ㅇㅇ 그 카더라는 대부분 전처 언니 글이 출처였던걸로..
어렵네... 설경구가 아고라글이 처음 나왔을 때 그에 대해서 고소하거나 대응을 했으면 사실이 좀 제대로 드러났을텐데 뭐이러면 안한걸로 봐서 아고라글이 진실이라고 볼수도 있고 본인이 아니라는데 아무 사정도 모르고 정황상 판단하는거같기도 하고...
연예인들 고소 쉽게 안해요..가령 찌라시 기사로 피해봐도 오히려 고소하면 그 자체가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지니깐..
근데아고라글은 전처언니라고 그랬다던데 제가 글을 보진 못해서 모르겠는데 그러면 설경구씨도 사태가 커질꺼라고 예상하지 않았을까요?? 결론적으로 그글로 인해 이미지가 완전망가졌으니..
본인이 오늘 방송에서 그냥 잊혀지겠지 하고 넘어갔다네요. 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는거 자체가 딸한테 상처주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