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극천의 열매 노니의 효능(염증,암 통증,고혈압,당뇨,두통,소화기 계통,관절염,통증등에 탁월함)
1.파극천 (최고의 정력제. 뇌빈혈, 발기부전, 월경이상)
노니를 동의 보감에서는 해파극, 파극천의 열매라 나오고 있다. 파극천을 한방에서 사용하는 정력제 중에 재미있게도 땅이름 '파'(巴), 찌를 '극'(戟),하늘 '천'(天)자를 사용하여 "땅에서 하늘을 찌른다"는 뜻을 가진 '파극천'(巴戟天)이란 약재가 있다. 이것을 먹으면 남근이 성을 내어 하늘을 향해 찌를 듯이 솟구쳐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의보감을 보면 "파극천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정액이 저절로 사정되는데 좋고, 꿈에 사정하는 증세와 음경이 위축되어 발기가 안되는 것을 치료하고 정력을 도우기 때문에 남자에게 좋다." 라고하였다. 파극의 성분은 비타민C 외에는 규명할 수 없는 신비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임상에서 뇌력(腦力)과 성욕을 왕성케하여 남자의 조루와 발기부전, 여자의 생식기능감퇴와 월경이상, 허리와 다리의 관절질환 및 뇌빈혈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2.노니
노니는 남태평양의 화산 지역에 서식하는 열대 과일 인데, 열매에는 섬유질의 과즙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열매가 익으면 백색의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계에서 가장 맛이 없는 과일 1등 하면 바로 노니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노니의 맛은 과일로서는 최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로 불쾌한 맛을 내고 썩은 치즈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 하지만 입에 쓰면 몸에 좋다는 옛말이 있듯 노니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약리효과를 가진 열매라는 사실이다.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 문헌에 의하면 세계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고 있다. 이미 수천년에 걸쳐태평양의 원주민들은 전통적인 민간의약품으로 노니를 사용해 왔다고 한다.
3.노니의 효능
1).소화기 계통(입부터 위장,소장,대장에 탁월함)
노니는 소화계통 문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왜냐하면 노니에는 제로닌(혹은 제로나인)과 프로 제로닌 성분이 다량 함유(파일애플의 40배) 되어 있기 때문에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건강한 세포에 존재하는 알카로이드 성분으로 인체에서는 생성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해 버리기 때문에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제로닌의 양은 아주 극소량이 되는데 그런데 제로닌이 인체에서 하는 일이 우리 몸에 소장에서 발견되는 휴면 상태의 효소들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세포조직으로 생성시켜준다. 세포들의 입구를 넓혀줘 영양성분이 세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불어 손상된 세포 기능 역시 정상화 시키는데 탁월하다. 그래서 노니는 입에서 부터 위장과 소장, 대장에 이르기까지 소화기 계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제로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2.)암, 당뇨, 고혈압, 두통에 효과가 탁월하다.
세계적인 식물학 권위자인 이사벨 에버드 박사는 노니가 가장 일반적인 당뇨병, 고혈압 및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니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영양소 스코폴레틴이 수축된 혈관을 확장시켜 줌으로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며, 그 결과로 심장의 과로를 덜어주며 심장을 보호해 준다는 것이다. 닐 솔로몬 박사가 50명의 의사들과 10000명의 환자들 대상으로 2년간 임상을 했는데 고혈압, 당뇨, 소화기 장애, 관절염, 두통 등에 무려 80%가 넘는 사람들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3). 통증, 염증에 탁월하다.
남태평양 원주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노니를 약재로 사용하여 상처가 나면 노니를 발효시킨 약을 가지고 바르고 먹고 하면서 병을 이기고 상처를 치유해 나갔다고 한다. 노니는 피부의 노화, 트러블, 상처를 개선하는 피부재생효과가 있으며,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피부도포에 도움을 준다. 한 항히스타인 작용으로 염증작용이 억제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키는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