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시카고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새벽엔 시카고의 미드웨이 공항에서
미국 국내선 비행기편으로
'덴버'를 거쳐 이곳 L.A 조카집에 왔어요.
비행기를 갈아타느라 덴버에 내리니 거긴 눈이 하얗게 내리고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추웠어요.
땅 덩어리가 넓으니 날씨도 실감나게 변화무쌍하군요
바람의 도시 시카고엔 잔잔하던 날씨가 큰댁 조카 결혼식 당일엔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더니
이곳 L.A에 오니 봄 날씨처럼 청명하답니다.
내일부터는 이곳에서 '라스베가스'와 '후버댐'을 둘러 볼 계획이랍니다.
울 카페방님들 안녕하신지요?
몇일 못 들어오니 카페소식이 궁금해서 혼났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은 어떻게들 보내셨는지요?
이 교과서는 CHICAGO에서 (커피를 마셔) 뜬 눈으로 고통스럽게 밤을 새웠다오
그럼 뵙는 날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한국에서 반갑게 만나야지요.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여기는 L.A! 오렌지 카운티! 인천 귀연산악회 나와라 오바!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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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2 09:0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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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벌써 눈 구경을 하시고...워낙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니 가을과 겨울이 공존을 하는군요!! 즐거운 여행길 되시고 친지들과도 화목한 시간 가지시고 건강히 돌아오세요!! 어쩐지 카페가 더 썰렁하더니 ㅎㅎㅎ 교과서님 짱!!! 국경을 넘어 보내온 소식 감사했습니다
교과서님 안계시니 카페가 허전하답니다.몇일만인데 아주 오랜것 같습니다.10월의 마지막 밤은 몸살기운이 있어 아쉽게 그냥 보냈답니다.주말이라 여러가지 일도 겹치고,안나님이 서둘지 않으니 그랬겠지만...정말 반갑고 고마운 마음 아실테고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바이~
오매!!! 미국 덴버에 계시다고요? 내일은 라스베가스? 오~잉~조켔다.미국에서 소식을 전해들으니 새로운 느낌이 드는구려.마니마니 좋은구경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어제는 조카네 식구랑 우리 심판사 아빠 이렇게 여섯명이 '라스베가스 엑스칼리버' 호텔에 머물며 불야성의 라스베가스 구경에 정신이 빠지고 카메라가 바쁘게 후레쉬를 반짝였답니다.빠찡꼬도 땡겨 보았구 몇번의 횡재도 맛 보았으나 흡족할 만한 수익은 없었구요!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어마어마한 카지노의 현장이..
빠징고를 하면 잭폿이 나와야 대박인데.....부럽다~부러워~근데 판사어머님이 고런데 가도 되는거유????
몇일만에 들어오니 반가운 소식 듣네요. 콜로라도는 일찍 추위가 오니 눈이왔다는 소식은 드렀지요. 콜로라도의 주 시가 덴버이고 다음이 스프링스인데 내가 많이 있던곳이 후자임다. LA에 있는동안 요세미티와 쌘프란시스코의 금문교도 다녀오세요. 구경 많이 하시고 건강히 다시만나요.
오렌만에 카페에 들렇습니다 안나푸르나님.건강한 모습 빕는것같아 기분좋습니다안녕하시지요 교과서님 한국의 강원도 설악산에도 약간의 눈이내렸답니다 .하지만 워낙에 큰나라에서는 한국의 눈과 비교도 못하죠 건강하게 잘다녀오시구요 쿨~님독감 예방접종하셨나요?이변겨울은 예년못지않게 긴겨울이될거라고 하네요
모조록 건강 조심하시라고 외람되게? 한자올림니다 향기님~`` 닉내임 만큼이나 정말 향기로우신님 활기넘치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지난 귀연회 모임때는 참석을못하였습니다 영화관람 즐거우셧겠어요 저도 꼭 보고싶엇는데건강하신 모습으로 귀연님 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