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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도우미 가족.친족 간의 호칭/촌수 계보/호칭,지칭 일람표
도르가 추천 0 조회 2,593 14.11.29 09:1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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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9 10:10

    첫댓글 * 관련 자료입니다.^^

    호칭문제에서 가장 거슬리는 것이 젊은 부부가 연애시절에 부르던 '오빠'라는 호칭을 결혼 후에도 습관이 되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아이의 엄마가 남편을 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들은 자녀가 묻는다.
    "엄마, 그럼 아빠와 나는 삼촌(三寸)간이야?"라고 물을 때 어떻게 변명을 해야 옳은가?
    그 뜻이 적절한 호칭을 사용해야 인간관계가 원만해 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부부간의 호칭도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보배와 같다는 의미를 가진 여보(女寶)와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 마땅히 내 몸과 같이 소중하다는 당신(當身)이라는 좋은 의미를 가진 호칭이 있다.

  • 14.11.29 10:08

    아버지를 직접적으로 부를 때에 사용하는 직접호칭은 '아빠'·'아버지'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버지가 생존할 때는 가친(家親) 돌아가셨을 때는 선친(先親)으로 구분해야 한다.
    타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여서 생존할 때에는 '춘부장(椿府丈)'으로 사거(死去)한 사람이라면 '선고장(先考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어머니에 대한 호칭도 엄마, 어머니이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그 어머니를 말 할 때는 '어미' 라고 하며, 남에게 자기 어머니를 말 할 때는 자친(慈親), 남에게 그의 어머니를 말할 때는 자당(慈堂)이라고 한다.

    * 남의 아버지, 어머니를 칭호할 때, 아버님, 어머님이라 칭호해야 한다.

  • 14.11.29 10:05

    사위끼리 동서(同壻)라고 하는 호칭은 맞는데, 며느리끼리도 동서라고 호칭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같은 집안으로 시집을 왔기 때문에 같을 동자와 시집시를 써서 동시(同媤)라고 해야 맞는 것이다.

    남편의 형님과 동생 모두를 아주버님이라고 하는 것은 옳은 칭호인데 시동생을 서방님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서방이라는 호칭은 장인장모가 사위를 부르는 호칭이다. 또 남편의 미혼 남동생은 '도령, 대름님' 이라해야 한다.
    남편의 여동생을 평생 동안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미혼 시에는 아가씨, 기혼(旣婚)이면 앞에 성(姓)을 붙여 김실이, 박실이, 라고 해야 맞고 누나의 남편도 매형이 아니라 자형(姉兄)이 맞다

  • 14.11.29 10:07

    숙부를 삼촌(三寸)이라는 촌수로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
    아주 가까운 부모자식 간에 아내와 남편사이의 호칭도 이렇게 복잡한데 촌수(寸數)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너무 다양해서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잘못 사용하는지 조차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호칭은 단순히 상대방을 부르는 수단이라기보다 인간관계를 더욱 따뜻하고 친밀하게 해주는 언어수단이므로 가정에서 부모나 어른들이 올바른 호칭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 14.11.29 10:08

    우리가 쓰는 호칭 중에는 상대를 지나치게 높이려는 마음에서 거품이 들어 있는데 '사장님' '선생님' '사모님' 등 지나친 경칭(敬稱)을 남발하여 사용하는 것은 그 호칭의 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 호칭(呼稱)문제 이대로 좋은가?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479

  • 15.09.25 15:27

    추석에 일가친척을 만날 기회가 많기에 앞자리로 옮겼습니다.^^

  • 작성자 15.10.16 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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