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연합세미나 안내
ㅇ 일시 : 2005. 5. 21(토) 15:00 ㅇ 장소 : 광주 예술의 전당(상무지구 롯데마트 건너편 예식장 건물) ㅇ 대상 : 광주 모든 사업자(최문규/정현규/김정훈/조정문 오너라인) ㅇ 초청강사 : 이금룡(전,옥션 대표이사, 네피아 대표이사)
이금룡 넷피아 공동대표 | 한글사람,한인주 사용하기
2005.05.04
한글주소 이용자 확산 주력" "자국어 인터넷 주소 이용자 확산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소 100만개를 원하는 네티즌에게 무료로 나눠드릴 계획입니다." 인터넷 벤처의 대부격인 이금룡 사장이 네티즌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들고 업계로 돌아왔다. 지난 3월 넷피아 국내사업 공동대표로 영입된 이금룡 사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마련된 1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네티즌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자국어 인터넷 주소 사업을 리드하고 있는 넷피아의 비전을 전격 공개했다.
―넷피아에 합류하게 된 배경은. "개인적으로 가톨릭 신자이다. 얼마 전 다니는 성당에 갔을 때, 성당 신부님께서 주보를 통해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작은 주보에는 신부님의 한글 인터넷 주소가 적혀 있었다.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신자들을 배려한 것이었다. 그 때 한글을 통한 인터넷 주소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
―자국어 인터넷 주소 사업의 미래를 어떻게 보는가. "인터넷 주소창에 IP 주소를 쓰는 것 보다 도메인을 많이 쓰기 시작한 것이 1996년이다. 미국의 ISP는 이때부터 앉아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도메인 루트를 가장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모든 나라 ISP들은 당연히 미국으로 회선을 연결해야 했다. 그러나 내년이면 국내서만큼은 인터넷 주소창에 도메인보다 한글을 입력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우리 예상대로라면 2016년이 되면 전 세계 국가에서 도메인보다 자국어 주소를 더 많이 쓰는 시기가 올 것이다. 자국어 인터넷 주소 사용이 도메인 입력 빈도를 넘어서게 되면 인터넷의 흐름은 바뀔 것이다. 이 때는 자국어 인터넷 주소 루트를 많이 갖고 있는 나라로 인터넷 사업 중심이 이동할 것이다. 물론 그 때, 넷피아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무료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하던데. "5월부터 한시적으로 100만개에 한해 한글 인터넷 주소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물론 한글 인터넷 주소 사용자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무료보급 대상은 주로 개인(블로그)이나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가 될 것이다. 기업이나 영리단체는 무료 보급 대상은 아니다. 개인이라 할 지라도 이름은 동명이인이 많기 때문에 안되고 `홍길동 블로그'처럼 조건이 붙는 형태의 주소가 보급될 것이다. 성과가 좋으면 지속적으로 무료 보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넷피아의 경영 성과와 목표는. "넷피아 비즈니스 역시 원가가 적게 들고 재고와 외상이 없는 전형적인 인터넷 사업이다. 넷피아는 현재 12개국에서 25만개에 달하는 자국어 인터넷 주소(10만개 업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1일 2000만 이상의 쿼리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넷피아는 141억원 매출에 8억원 정도의 순익을 냈다. 올해는 2배가 넘는 3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억원 이상 매출에 20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하고 있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목표두고 최대한 초대 하겠습니다..너무나 큰 비젼이 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