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 집을 나선다. 선학역에서 내려 문학산 법주사에서 오르기 시작하는게 12:00 정각 즈음. ▼ 오르기 시작한지 680m ▼ 세상 참 좁다. 이즈음에서 산악회 무작정과 까망베르님을 조우한다. ▼ 나무계단 오름길 즈음. 산악회 늘봄님을 조우한다. 좋았던 기억은 오래도록 변치 않는 법이다. ▼ 다 올라왔네. ▼ 문학경기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 저 건너 청량산과 그 넘어 송도 신도시 고층빌딩이 멀리 보인다. 세상 참 좁다. 고등학교 선배이자 직장 선배님을 반갑게 조우했다. ▼ 왼쪽으로 내려가면 우리 집 가는 길이 가깝게 나오고... 오른쪽으로 내려 가면 문학동.
▼ 문학산성 현황도 ▼ 청량터널이 보이고, 그 뒤로 송도 신도시 빌딩들이 아련히 보인다. ▼ 돌 먹는 나무, 보기에 따라서...
▼ 대략 출발점(법주사)에서 2.2km 왔네.
▼ 삼호현 ▼ 연경정(팔각정) ▼ 노적봉 정상 ▼ 노적봉 정자 ▼ 노적봉 정자에서 바라 본 청량산 ▼ 연경정에서 발을 돌려 다시 온 길을 걷는다. 지나온 문학산, 한 컷트 ▼ 여기서 우측으로 발길을 돌려 청학동 방면으로 내려온다. ▼ 다 내려왔다. 청우약수터. 물이 말랐다. 민가 도로 콘크리트길을 쭈욱 내려와 송도역전 시장쪽으로 대로를 건넌다. ▼ 송도역전시장 뒷편 중국집에서 짜장면 곱배기에 이과두주 한병 뚝딱 해치우고 나와서 한 컷트. 문학산-연경산-노적봉-청량산을 이어서 산행할때 주로 이용하는 곳이다. ▼ 호불사 입구를 지나쳐 시립박물관을 향하며, 전망대 한 컷트. ▼ 시립박물관 입구 ▼ 전망대에서 송도유원지 한 컷트. 웬지 초라해 보인다. 뒤로 인천대교가 아련히 보이고... ▼ 지나온 노적봉 한 컷트. ▼ 송도 신도시 한 컷트 ▼ 인천대교 한 컷트. 날씨가 깨끗하지 않다. ▼ 1. 노적봉. 파노라마가 아쉽다. ▼ 2. 연경산 ▼ 3. 문학산 ▼ 저곳이 청량산 정상
▼ 왼쪽으로 내려가면, 청학동 방면 ▼ 영일정씨 사당. 청량산 입구. 세 시간여의 산행을 마치고, 터벅터벅 집으로 향한다.
|
출처: 길을 걷다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
첫댓글 오랫만 입니다.. 잘 계셨죠? 언제 한번 우리 산악회와도 조우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