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성옥 이훈동 (조선내화,전남일보사외 10개 계열사)창업주별세

[이철환]

성옥 이훈동(황산면 외입리출신,고 이정일 국회의원의 부친)

조선내화(전남일보,900클럽컨츄리외10개 계열사 명예회장) 창업주께서

서울 강남삼성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림니다.

향년93세,발인은 2010년11월2일 11시 목포시 유달동 성옥기념관에서 

거행하며 장지는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선영하에 영면하시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림니다.

                         재광해남군 향우회사무국

                   http//cafe.daum.net/gihne

[(이슬)이현자]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이정숙(황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달이(천갑주)]

해남 태생으로 큰 사업가이셨는데..
고 이성일 국회의원님의 이복 형님이시기도 하셨지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리지 박형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백꽃섬★김희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 성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철환]

내화물 업계의 산증인이신 故,이훈동 조선내화 창업주는 1917년 해남 황산면 외입리에서 태어나 16세때인 일제강점기 내화물 원료인 납석광산의 직원으로 근무중, 1932년 해남석산의日本쇼화(昭和)광업소의 견습사원으로 특채되어 내화물(고온에 잘견디는 물질)과 인연을 맺었으며 해방후 1947년 창립된 조선내화공업(주)상무로 경영에 참여했다가 53년 대표이사에 취임하여 본격적인 경영자의 길로 들어섰다.고인은 1974년,78년에 포항1.2공장을 준공한데이어 1986년 광양공장을 준공하여 대한민국제철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이철환]

고인은 1977년 회갑을 맞이하여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당시로는 거액인 35억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성옥재단을 설립, 4천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특히 해남향우회에도 출연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또한 민주화 열기속에 차남인 고,이정일(국회의원)과 전남일보를 창간하였으며.정부에서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국민훈장 모란장,인촌상(제22회)특별상을 수상했다.유족으로는 이화일 조선내화 회장등 6남4녀를 두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