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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awa Tierra V 사용자 모임
 
 
 
카페 게시글
캠핑 뒷담화~ 스크랩 두가족 캠핑 이야기 분지울 작은 캠프장
아딸파파 추천 0 조회 185 10.09.29 16: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추석연휴 마지막 분지울 캠프장을 가다

오랜만에 헛바람님 가족 우리 아딸네가 뭉쳤다.

서로 통화도 자주하고 집으로 왕래도 있었지만  캠핑은 휴가이후 처음이다.

헛바람님은 목요일 늦게 필리핀으로 출장갔다.오시고 바로 다음날 캠핑장으로 오셔서 출장에

피로가 덜 풀린듯 했었다.그렇지만 우린 너무나도 반갑고 편안하다.

.아이들도 서로 많이 친해져서 기분이 들떠 있었다.

 

 

헛바람님이 출장에서 오자마자 짐을싸서 그런지 스노픽 리핑쉘 폴대를 빼놓고 오셔서

베레로5 거실안에 쾌차를 던졌다.  쾌차가 있어서 참 다행이였다.

그래서 우리는 한텐트 안에 두가족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공간이 넉넉하다.

그리고 서로 불편함도 없고, 구성도 나름 괜찮은것 같다.

앞으로 헛바람님네 하곤 이렇게 같이 다녀도 좋을것 같고,.두가족 텐트한동에 타프하나면

짐도 확 줄일수도 있어서  일거양득 이다...

 

 

가을날씨가 초겨울 처럼 쌀쌀하다.그래서 타프 스크린을 설치하고 ,타프안에서 약간에

난방을 하고 주방 셋팅했더니 아주 공간이 아늑하고.춥지도 않아서 따듯하게 식사도 할수있었다.

 

 


두가족의 보금자리 싸이트 완성

 

 

 아늑한 공간안에서 아이들은 닌텐도에 빠져 있고,

헛바람님 아들 우현이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들하고 잘놀아 준다

닌텐도하는 시간을 정해주면 어기지않고 약속을 아주 잘 지켜서 대견 스러웠다.

이번 캠핑에서 우현이는 더 의젓해 졌다.

 

 

야생화를 꺽어와서 요렇게 분위기도 내보고 

 

 

딸래미들에 비누방울 놀이 서현이가 때쟁이 서희랑 놀아주니라 고생이 많다.

아딸네는 서현이에게 항상 고마워

 

헛바람님 따님 서현이 조용하고 속깊은 아이 너무 이쁘다.

 

 

울 때쟁이 장서희 엄마에 설겆이를 도와주고

 

 

땡강도 부리고 ㅋㅋ

요녀석땜에 심심하진 않다.

 

아빠에 일손도 돕고 요녀석 땜에 작업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다.

 

 

실바람님 작품 장미 꽃 케? 실제로 보면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다.

 

 

 

이제부턴 헛바람님에 바베큐 요리 요즘 바베큐에 열심히시다.

 장비도 많이 사시고 캠핑을 같이 다니면서 항상 새로운 바베큐 요리 맛을 본다.

담엔 뭘 해주시려나 ㅋㅋ

 

 

 

 

닭날개 잡고 삐악 중이 땡강쟁이

 

 

아딸맘에 콩나물 고추장 삼겹살 (이름이 맞나?)

 

 

 

 

난 젖먹던 힘을 다해서 내리쳤는데......... 

 

분지울 캠장님의 오랜 노숙의 흔적들....폴딩 트레일러로 전국일주 하신분이고 캠핑,카악 전문가이시다.

 

 

 

가을은 독서에 계절

실바람님 마음에 양식을 쌓고 계시는 중...

 

 

헛바람님네  가족  참 고마우신 분들이다.

 

 

캠장님에 손때가 묻어있는 석축들이 자연과 어우려 있는모습

 

.

 

 

분지울 약수물 꾸준히 마시면 위장병이 낮는다고 한다.

물맛이 좋아서 식수로 사용했다.

 

 

캠핑장 전경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 하고 전망도 좋고

시설도 휼룡해서 예약하기가 힘든가보다.

 

 

울아들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톨스토이 캐릭터 장난감 요놈 이름이 뭐라더라?

 

 

추석 연휴때 두번에 캠핑 너무 즐거웠다.

항상 정 많고 인정 많으신 캠퍼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영원히

사라지지않고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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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9.29 16:49

    첫댓글 블러그에서 퍼와서 말이 짧아요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10.09.29 19:16

    음 정모때 저음식들 기대해도 되는건가요?.../ 아딸파님 저모자 잘 어울리시는듯. ㅎㅎ

  • 작성자 10.09.30 09:47

    아닙니다 저 모자 저한텐 절대 안어울려요 저는 오티모 모자가 아주 잘 어울릴것 같아요 저만 빼 놓고 안주심
    정모때 우리 딸 맞겨 버릴겁니다 30분만 같이 있으면 다크써클이 생겨요 ㅋㅋㅋ

  • 작성자 10.09.29 22:46

    정모때 헛바람님 옆에 붙어 계시면 먹을것 계속 나옵니다.ㅋㅋㅋㅋㅋ

  • 10.09.29 19:34

    또 리빙쉘을 구하셨네요. 저번엔 비와서 누구를 타프로 덮어주시더니..^^//근데 닭이 엄청 커보입니다. 마치 칠면조같아요. 요리

  • 작성자 10.09.30 09:48

    사연이 많은 닭이에요 저 닭구할려고 청평 까지 사려 갔었죠 시골 허름한 정육점에서 생닭 구했는데
    크기가 장난 아니에요 맛은 기가막히죠 토종닭 절대 아니고 생닭입니다.ㅋㅋ

  • 10.09.29 22:24

    우애가 좋은 형제를 보는듯...보기가 좋군요..그맘 변치마시고 좋은 우정으로 발전하시길...저리 좋은 먹거리들을 접하시는데..몸매들은 불량???하시군요...부러울따름입니다.

  • 작성자 10.09.30 09:46

    둘다 술을 안먹으니 살이 안찌는것 같아요 체질도 한몫하지만 우리 둘은 먹다 지칠때까지 잠들곤 합니다.(술은 안먹구요) 그래도 살이 안찌는건 이상합니다.

  • 10.09.29 22:56

    아딸파님께서 예전에 해주신 말씀중에 긍정적으로 살면 살찐다고 하셨지요.ㅎㅎ 그래서 부정적으로 살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당.ㅋㅋㅋ

  • 작성자 10.09.30 00:45

    돈 안드리고 살 빼실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버리시면 되요" 모든일에 신경 많이 쓰시면 됩니다.ㅋㅋㅋㅋ

  • 10.09.29 22:56

    그렇다면 술이 웬수로군요..아~~이 죽일노무 술!!!ㅎㅎㅎ

  • 10.09.30 16:51

    베레로의 쓰임이 참으로 유용하네요... 양쪽으로 이너를 걸면 두가족도 무리없어보입니다... 물론 타프를 설치하지않는 혹한기에는 리빙공간으로 써야겠지만요...참잘했어요.. // 아래에 토이스토리 주인공 이름은" 버즈" 네요... ㅋㅋㅋ

  • 작성자 10.09.30 17:36

    토이스토리가 맞죠? 울 아들이 하도 톨리토리 해서요 ㅋㅋ

  • 10.10.02 06:18

    아~~~~~ 뭔 두집후기에 사진이 다 똑같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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