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늘로 간지 4개월이 지나가는데 생각이 더욱더 납니다. 요즘 꿈에서도 자주보이고 제자신이 죽음을 인정하지않는지 꿈에서만나면 남편에게 다시는 죽지말라며 그러고 같이 식사하는꿈도 꾸고 깨어나면 빈자리가 더욱더 간절하니 ㅠㅠ 오늘도 절에서 남편의 극락왕생을 기도하고 이고통의 바다에서 어서어서 나올수있도록 부처님께 애원하고왔내요.
가혹한현실속에서 마음을 비워볼래두 미련한 중생인지라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주말이왔고 이시간엔 항상 3식구 외식하고있었는데... 미칠것같내요ㅠㅠㅠ 집착을 버려야하는데 어리석게도 잘안됩니다. 힘든시간이지만 이시간은 지금도 흐르고있고 난 어디로 가야하나 불안합니다. 딴세상에서 살고있는 이 외로움... 오늘도 관세음보살님을 찾으며 참아보려합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간절한기도 부처님은아시구 왕생극락하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힘내시길 바랍니다...^^*
남편분은 아마타부처님께 맡기시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혼자 병과함께 하루하루 를 산담니다 항상 부처님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힘내시고 기도많이
혼자 언니네집에 살아요 병이많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그래도 부처님 품안에서 매일 매일 행복하답니다 힘내시고 기도열심히 하시면 마음이 행복하고 하루에 삶이 감사한마음 이에요
힘드셔도 괴로워도 서로가 다른세상에서 살아야된다는걸 인정하시고 힘내시고 기도하시라는 말밖에 해드릴말 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스님께서... 돌아가신분이 생각나거든 나무아미타불을 하라고 그러시더군요 가신분이 좋탑니다.... 저도 아버지 가신지가 얼마 안됐습니다 힘내시구요 빨리 안정 찾으시길 바랄께요^^
어제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오셨더라구요. 식사하고가시라고 밥을 지었답니다. 드시는것은 못보고 깨어났는데 마음여린 딸이 걱정되셔서 오신것같았어요. 다슬이님처럼 나무아미타불을 하루종일 맘속으로 염불하고 절에가서 기도도 드렸어요. 아버지 나 왜 이런거야? 투정도 하고 그동안 기도많이 못드려서 죄송하다고도 하고 극락왕생하시고 이서방도 거기갔으니까 일찍왔다고 너무 야단치지말고 잘 부탁한다고 아버지께 부처님께 애원했내요. 부처님 세상속에서 기도정진하면 꼭 저를 이 고통의 바다에서 구해주시겠죠? 용기주시는 분들도 넘 많은데 아직 힘듭니다.
집안의 막내라서 유독 아버지를 좋아하고 따랐었습니다, IMF가 와서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났는데
그 때문인 지 아버님께 뇌경색이 왔고 3년여 누워계시다가 극락세계로 가셨었지요. 저는 결혼도 한 상태
였지만 이상하게도 아버지를 잊을 수가 없었고 나이 40이 넘었는데도 아버지생각만 하면 애잔하고 슬펐었답니다.
가족들 몰래 산소도 여러 번 찾아가기도 했었죠. 벌써 10년전 이야기입니다. 어느 정도는 마음 정리를 하시는데
시간이 필요하실겁니다. 조급하게 잊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시면 어느 순간 생각은 나는데 애잔한 것이
아니라 아득한(어린 시절 느낌같은) 추억으로 변할 것 입니다. 힘 내십시요
사람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철인이라고 할 지도 죽음에 이기는 분은 없죠.하지만 죽음을 받아 들이면 편하지 않을까요? 법정스님 처럼 무소유의 정신으로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다시 생각하면 죽음은 새 생명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부디 슬픔을 거두시고 돌아가신분을위해 기도해주세요 극락왕생하시기를 바라며...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_()_
가신님의 극락왕생 하셨슴을 조금도 의심치 아니하며, 남아계신 두분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기 기도드리겠습니다.
저도 금년 02월15일 32년을 같이했던 영원한 반쪽인 제아내를 아미타부처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아직도 조금도 변하지않고, 이렇게 가슴앓이를 하고있습니다. 부디 힘내십시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