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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09, 10, 15, 17, 22, 24, 02.24 - 철도여행기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 태백21, 22, 23, 24, 25, 26, 27, 28 - 태백눈꽃 열차&특실로 떠나는 태백눈꽃 기차여행 - 하얀 눈꽃 속의 동화나라 태백산 겨울 눈꽃관광 - 동양 최대의 석탄박물관 관람 | |||||||||||||||||||||||||||||||||||||||||||||||||||||||||||||||||||||||||||||||||||||||||||||||||||
오늘의 여행 사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클릭을 하면 된다.
http://traintrip.kr/pic/photo_257.htm
# 이용열차 01월 08일 1.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2.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1월 09일 3.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4.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1월 10일 5.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6.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1월 15일 7.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8.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1월 17일 9.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10.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1월 22일 11.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12.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1월 24일 13.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14.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02월 24일 15. #1631 무궁화호 청량리(08:00)->태백(12:16) : 패키지 별도운임 16. #1642 무궁화호 태백(17:54)->청량리(22:14) : 패키지 별도운임
# 이용교통수단 01월 08일, 09일, 10일, 15일, 17일, 22일, 24일 1. 전용버스 스카이관광 여행사 033) 581-6880 태백역(11:50)->태백산 도립공원(12:10-16:10)->태백역(16:30) 02월 24일 2. 전용버스 스카이관광 여행사 033) 581-6880 태백역(12:30)->태백산 도립공원(13:00-17:00)->태백역(17:20)
# 볼거리 1. 태백산 도립공원(태백산 도립공원에서 일부 발췌) 가. 공원 입장료
나. 공원주차료 대형 4,000원, 소형 2,000원, 이륜차 1,200원
다. 태백산 눈썰매장 입장요금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
라. 야영장 이용요금 소형(5인 이하) : 3,000원, 중형(5~10인 미만) : 5,000원, 대형(10인 이하) : 7,000원
마. 사진판매료 1장당 : 2,000원(100장 판매시 35% 할인)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엄하여 세속을 떠난 천상계를 연상케 하고 맑은 날 멀리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태백산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이다. 이 밖에도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명수중 으뜸수 용정, 용담이 있다. 1989년 5월 13일 17.44㎢의 면적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소도집단시설지구에 콘도형인 태백산 민박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음식점, 야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석탄 박물관이 있고, 겨울철에는 대규모의 눈썰매장이 개장된다.
2-1. 태백산 눈썰매장 해발8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눈썰매장은 1일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장 120m의 2개면 슬로프와 30평의 휴게실을 겸비하고 있으며, 썰매를 타면서 즐기는 주위의 설경은 가히 일품이다. 태백시 소도당골(태백산도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규모는 슬로프 2면 14,520㎡, 눈썰매 : 1,500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에도 썰매장이 슬로프 1면(크리스탈 겔렌더 25m x 120m) 썰매 500대로 하계(6월초~8월말) 썰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용요금: 대인:4,000원 , 소인:3,000원
2-2. 단군성전 당골계곡 안쪽으로 들어가면 광장 위쪽에 단군성전이 있다. 1975년 국조단군봉 사회가 구성되어 1982년 성전을 창건되었는데 전체 대지면적 2,370㎡에 성전이 62.4㎡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단군제를 봉행한다. 성전 안에는 단군의 영령과 영정이 있다.
3. 석탄박물관 탄전지대의 본산인 태백이 석탄산업 합리화에 의해 40개가 넘는 탄광등이 모두 문을 닫고 겨우 한 두 개만 남게 되자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이 되었던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전시 연출하여 역사적 교육의 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아울러 우리들에게 잊혀져 가는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석탄산업의 쇠퇴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대의 석탄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위 치 : 태백시 소도동 166번지 일원
# 먹거리 01월 08일 1. 중식 성원식당 033) 553-1847(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2.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1월 09일 3. 중식 성원식당 033) 553-1847(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4.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1월 10일 5. 중식 성원식당 033) 553-1847(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6.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1월 15일 7. 중식 장수촌 033) 552-5960(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8.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1월 17일 9. 중식 장수촌 033) 552-5960(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10.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1월 22일 11. 중식 장수촌 033) 552-5960(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12.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1월 24일 13. 중식 장수촌 033) 552-5960(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14.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02월 24일 15. 중식 장수촌 033) 552-5960(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16.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 여행안내 가-1. 여 행 명 : 태백눈꽃 열차(당일) 나-1. 여 행 일 : 2008년 01월 08일, 09일, 10일, 15일, 17일, 22일, 24일 다-1. 출 발 역 : 영등포역(07:00), 청량리역(07:25) 출발 라-1. 여행 비용
마-1. 여행 주관 지구투어네트워크 1566-3035 바-1. 여행가이드 : 박준규 과장(프리랜서) 사-1. 여행 포함 내역 : 왕복열차비, 현지버스운행비, 보험료외 아-1. 일정표(2008.01.08, 09, 10, 15, 17, 22, 24)
*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가-2. 여 행 명 : 특실로 떠나는 태백눈꽃열차(당일) 나-2. 여 행 일 : 2008년 02월 24일 다-2. 출 발 역 : 청량리역(08:00) 출발 라. 여행 비용 어른 59,000원, 어린이 57,000원 마. 여행 주관 지구투어네트워크 1566-3035 바. 여행가이드 : 박준규 과장(프리랜서) 사. 여행 포함 내역 : 왕복열차비, 현지버스운행비, 보험료외 아-1. 일정표(2008.02.24)
*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01월 08일, 09일, 10일, 15일, 17일, 22일, 24일 -
0. 영등포역에서(06:30-07:00)
06:30분까지 영등포역에 도착을 하려면, 최소한 집에서 05:20분 전에는 나와서 160번 간선버스를 탑승해야 가능하다.
영등포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플랭카드를 설치하고, 고객님의 명단을 확인 후, 고객님에게 뺏지와 일정표를 나누어 드리면서, 열차 탑승에 대하여 안내를 해드렸다.
문제는 2008년 1월부터는 열차의 출발시간이 20분 정도 당겨지는 바람에, 못오시는 분이 발생하는데 안타깝다고 할 수 있겠다.
단순히 열차 출발이 20분 빨라졌다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아침 이른 시간이라 고객님이나 가이드에게 모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럴 만한 것이, 겨울 눈꽃시즌에 있어서 이 시간에 워낙 많은 임시열차가 투입이 되기에, 뒤의 열차와 엉켜서 열차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일찍 출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1. #4409 무궁화호 특별열차 영등포(07:00)->태백(11:38) : 패키지 별도운임
열차에 앉은 고객님을 확인을 하고, 간단히 여행안내를 하였다.
먼저 주의사항으로 태백산 기차여행 패키지로 오신 고객님들은 모두 태백역에 내려야 하며, 하이원 스키장 패키지를 가시는 분들이 이용을 하는 고한역에 절대 내리면 안된다고 강조를 하였다.
그런데 고객님에게 그렇게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한역에 내려 현지 여행사에서 태백산 당골광장까지 태워드리는 일이 몇 번 발생하였다(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잠을 청하다가 내려야 하는 줄 알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경우, 열차가 지연이 될 수도 있으나, 이런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11:38분인데 열차가 정차를 하니 태백역인 줄 알고 하차를 하는 경우 등이다)
다시 안내를 계속해볼까?
태백역에 내려 태백산까지는 약 20여분이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며,
버스는 출발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역 밖 1층이 아닌 바로 옆으로 주차를 하기에, 태백역 도착 전, 미리 열차 내 화장실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렸으며,
뺏지의 경우 입장료의 역할을 하기에 잊어 버리지 말고, 잘 보이는 곳에 패용을 하실 것을 부탁을 드렸다.
태백산의 경우 태백산 눈꽃축제기간은 2008년 01월 25일부터 02월 04일까지이며, 설사 눈이 없다고 해도, 동양 최대 규모의 석탄박물관 관람 1시간, 눈썰매장(만 13세 이상 5,000원, 만 13세 이하 4,000원) 자유이용, 트래킹(천제단까지의 등산은 시간상 힘들기에 당골2교까지, 더 많이 가시면 반재까지는 다녀오실 수 있을 듯)정도, 식당 이용(산채비빔밥, 도토리묵, 해물파전, 동동주 등)에 대해 안내를 해드렸다.
마지막으로 저녁도시락 주문을 받고, 휴식!
태백역까지 가는 시간은 너무 길었다.
열차 탑승시간을 보아도 가는데 4시간 30분, 돌아오는데 4시간 30분이니, 그렇게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휴식을 취하고, 제천(소백산 눈꽃), 고한(하이원 스키장)역 그리고 마지막역인 태백역에 도착을 할쯤에, 고객님을 깨워드리고 천천히 내렸다.
2. 전용버스 스카이관광 여행사 033) 581-6880 태백역(11:50)->태백산 도립공원(12:10)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옆의 버스로 안내를 하였다.
재빨리 인원확인을 마친 후 출발!
역에서 태백산까지는 20분이면 충분하기에, 태백산을 가는 동안 쉬지 않고 볼거리, 먹거리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다시 한번 뺏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를 하였다.
태백산의 경우 주차장이 매표소 옆의 제1주차장을 비롯하여, 아래로 내려가면서 5주차장까지 있기에 주차장 안내를 잘 해드려야 한다.
눈꽃열차 패키지의 경우 모두 제2주차장(눈꽃열차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기에, 고객님들에게도 잘 설명을 드렸다.
3. 태백산에서(12:10-16:10)
태백산 당골광장은 870m의 고지대인에다가, 바람까지 불어대기에, 어찌나 추운지?
그래도 서울과 비교를 하면, 돈을 주고도 구입할 수 없는 맑고 상쾌한 공기를 실컷 마실 수 있어서 좋다.
태백산에 도착하자마자 매표소로 올라 가서 정산을 마치고, 고객님에게 설명 및 입장을 도와드렸다.
나 역시 입장을 하여 고객님의 사진을 찍어드릴 겸, 동양 최대의 석탄박물관, 눈썰매장 등을 구경을 하고, 식사를 하기로 한다.
3-1. 중식 성원식당 033) 553-1847(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14:00-15:00)
3-2. 중식 장수촌 033) 552-5960(태백산 당골광장 내 위치) 산채비빔밥 6,000원
태백산 당골광장에는 대략 15곳의 식당이 있는데, 모두 비슷한 메뉴이다.
고급요리는 상황오리, 토종닭, 닭도리탕을 들 수 있겠고, 무난한 식사의 경우 산채비빔밥, 된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 황태해장국이 있으며, 해물파전, 감자부침, 도토리묵 등은 동동주와 함께 안주로는 제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식사는 모두 괜찮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산채비빔밥과 해물파전을 좋아하며, 장수촌의 음식이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식사 후 휴식, 또 태백산 주위를 돌아다니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니,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4. 전용버스 스카이관광 여행사 033) 581-6880 태백산 도립공원(16:10)->태백역(16:30)
인원확인 후 출발!
5. 태백역에서(16:30-17:10)
태백역 앞에 마련된 조그마한 장터에서 먹거리를 구입하고, 열차를 기다린다.
6. #4410 무궁화호 특별열차 태백(17:10)->영등포(22:06) : 패키지 별도운임
열차에 저녁 도시락을 적재를 하고, 인원확인 후 출발!
미리 신청을 한 저녁도시락을 나누어 드리고, 간단히 식사와 휴식을 취한다.
6-1. 석식 태백산도시락 033) 553-0818(태백산 가는 길에 위치) 도시락 5,000원
돌아오는 길은 출발할 때보다 더욱 길게 느껴진다.
저녁도시락을 먹은 뒤 아무리 잠을 청해도, 열차는 멈추지 않고 철컥철컥 소리를 내며 달릴 뿐이었다.
타 여행사 가이드와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영등포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여행을 마치게 되었다.
- 02월 24일 -
태백산 눈꽃축제가 끝났지 한참이 되었지만,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는 편이기에 눈꽃열차라는 타이틀은 유효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특실을 타고 가기에, 고객님에게 더욱 편안한 기차여행을 제공할 수 있다.
태백까지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태백산에서의 즐거운 시간(볼거리, 먹거리 등)을 보내고, 돌아오는 열차에서도 휴식을 하니, 피로감보다는 편안함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기차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
첫댓글사진으로 보는데 직접 박물관을 체험하는것 같네요
ㅎㅎㅎ 그런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