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보산(七寶山778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9월 5일(화)---[부산]등대산악회(회장,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 8번출구(한양아파트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40,000원, 석식포함), 카메라, 스틱, 기호식(식수포함),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칠보산 떡바위 출입문→목교→문수암골→청석재→칠보산(七寶山778m)→거북바위→활목재→살구나무골→절말주차장·장성봉 갈림길→탐방지원센터→쌍곡폭포→탐방지원센터→쌍곡폭포산장 앞 주차장 갈림길→쌍곡휴게소(주차장)
□ 산행시간 : 약 7.0km, 약 3시간 30분 소요
□ 산행개요
칠보산(七寶山,778m)은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에 있는 산으로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며, 덕가산, 보배산, 군자산(큰군자산) 등과 이어져 있다. 쌍곡구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구봉능선의 7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칠보산이라 하는데 옛날에는 칠봉산이었다 한다.
칠보산은 아름다운 암릉 사이 우거진 노송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킬 뿐더러 솔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는 산으로 여름 계곡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발아래 펼쳐지는 각연사와 청석골을 비롯, 동북쪽의 덕가산, 희양산, 서북쪽의 쌍곡계곡과 군자산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8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
7개의 보석 같은 봉우리를 품은 칠보산은 건너편 군자산(948m)과 사이에 쌍곡계곡을 빚어 놓았다. 소(沼)와 바위절벽 폭포 등 빼어난 절경 아홉 곳에다 이름을 붙였는데, 호롱소·소금강·떡바위(병암)·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선녀탕·장암(마당바위)이라 하며, 이를 쌍곡구곡이라 한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수많은 선비가 찾아들어 소요하며 보냈을 만큼 계곡은 소박하며 아름답다.
첫댓글 괴석과 암릉이 아름답고 계곡의 맑은 물이 좋은 괴산 칠보산 산행기를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덕분에 멋진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드리며,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