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조카들것을 보고 하도 떠달라 졸라 남편 성화에 못이겨
올 여름에 입을수 있도록 1월말에 시작해 장장 3개월에 거쳐 완성했습니다.(목화 7개)
남편 체격이 보통사람들보다 엄청~~~큰편이라 (티셔츠 105)
배도 많이 나와서(허리 40) 좀 넉넉하게 떴어요.
남자라 외출복으론 좀.. 그렇고 여름에 집에서 반바지에 편하게 입으라고 나시로 목을
많이 파진 않았어요.
시작할때는 올해 끝나지려나 했는데... 그래도 시작하니 끝이 나더군요.
제가 실증이나 지루함을 빨리느껴서 작품이 너무 크면 빨리 질려하는 성격이라
작은 애기옷만 떠봤지 어른옷은 한번도 안떠봤거든요.
그래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완성을 시키고 나니 제자신도 뿌듯합니다.
감히 선생님들 작품에 비할순 없지만 제 나름대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쌍둥이 조카들거에 운영진 선배님들 격려에 용기를 얻어
선생님 카페에 제 두번째 작품을 올립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보통 나시티는 간단한 무늬로 빨리 뜨는데 무늬가 촘촘해서 야외물놀이나 계곡에서 여름 휴가즐기실때 시선좀 받으시겠는데요. 멋진 작품이예요
손이 많이 가는 작품을 완성하셨네요.. 작품이 정갈해 보입니다
옆지기님 좋아라 하시겠네요~ 한올한올 정성이 느껴집니다~~~
남편분이 얼마나 좋아하셨을지~ 상상하는 것도 즐거우니 직접입으신소감이야 이루말할수없을것같네요,, 부러워요 ㅎㅎ
제가 둥이마누라 일적에 남자친구 몸매랑 비슷하시네요. 허리는 34였지만..105아니면 못입었었죠ㅎㅎ검은색이나 파란색으로 뜨면 외출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넘 시원해보여요ㅎㅎ
남자옷은 정말 질리더라구요. 꼼꼼하게 잘 뜨셨네요. 진동과 목을 확~ 팠으면 더 빨리 뜨고 시원해 보였을거 같아요^^
네..저도 첨에 확~ 팠었는데 남편이 많이 파지 말라고해서 풀어서 다시 목과 어깨부분을 다시 떴어요. 모두들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용기가 불끈불끈~~~막 솟아나네요...^^
와우 남편분이 대단한 애처가이십니다.....정말 근사하구 부럽슴다...옷은 입어주는 사람 성의에 의해 배가되는데 옷도 잘 뜨시고 모델마음도 짱이고 ......박수 보냅니다..종종 올려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