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등산 다니면서 도토리 주어와서 가루만들어 묵쑤어 나눔했는데올해는 발목 수술하고 좀 쉬나했는데(가루 만들기 힘들거든요~ㅋ)언니랑 이웃에서 도토리를 많이도 갔다주네요~할수없이 반쪼개서 말리고가루를 만들기 시작했어요~아직까지 보조깁스하고 다니는데오지랖이라고할까요~ㅎㅎ도토리는 반쪼개 말려야 벌레가 안먹어요~조금씩 물에 불려서 시간있을때 믹서기에 갈아서 앙금을 내어요~조금씩 하니까 그리 어렵지는 않답니다~
첫댓글 많이도 갖다 주셨네요.
네~올해는 못할줄 알았는데또 하게되었어요~편한 저녁시간되세요~^^
ㅋ서울사시는 분도도토리묵 드시나요.맛나겠습니다
ㅎㅎ~서울 사람들도 도토리묵 엄청 좋아해요~산행중 주어와서 만들어 먹어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이 많은걸 껍데기는 어떻게 까셨을까요~?~^^;;
반쪽해서 말리면서 서서히 깐답니다~오랜세월 해먹어서 이젠 그리 어렵지 않아요~ㅎ
가정용 믹서기로 가능하군요진짜배기 도토리묵 정말 맛있지요
말려놨다 조금씩 믹서기에 갈아서 힘들지 않게 만들수있어요~쌉싸름하니 정말 맛있어요~^^
와우 대단하세요존경스러워요친정어머님께서 도토리묵 좋아하셨는데 도토리묵쑤어서 친정어머님 산소에 21날 가려구요애쓰셨습니다
도토리묵 다들 좋아하지요~친정엄마 좋아하시겠네요~잘 다녀오세요~^^
와~대당하세요 저도 한번해봤는데 넘힘들어서 올해산에 가니까밞히는데도 눈딱감고 아깝지만 안주웠어요 ~ㅎㅎ
잘 하셨어요~ㅎ겨우내 조금씩 하니까 할만해요~매년 나눠먹는 기쁨에 하게되요~제가 쑤은 도토리묵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도토리를 어떻게 무슨도구를 이용해서 반으로 쪼개세요?쪼개서 말리면 벌레가 안생긴대서 저는 안되던데요
잘든 칼로 잘라서 말렷어요~장갑끼고 하면 덜 힘들어요~^^
@황소연(서울) 저는 전지가위로도 잘라보고 칼로도 잘라봤지만 엄지손가락만 아파서 병원다녔어요 보통일이 아니던데요
@이월영 뾰족한 곳을 자르면 잘 잘려요~전 경력이 몇년째라 잘하나봐요~ㅎ
갈아서 바로 하는게 아니고 앙금으로 해야 되나요?아님 갈은가루로 하면 안되요?
천으로 걸러서 가라앉은 앙금으로해야지요~그래야 맛있는 도토리묵이 된답니다~^^
우와 그 많은 도토리로 힘든 도토리 가루를 만드셨군요가루를 사다가 도토리묵 쑤는 것만도 번거롭던데요그래도 맛 있어서 뉴욕 사는 딸아이 도토리가루 보냈더니 맛있게 쑤어 먹었다네요다음 달에 휴가 나온다 해서 카페에서 얼마전에 도토리가루 사놨네요 들려 보낼려구요혹시 맛있는 묵 쑤는 방법이 있으신지요^^
묵가루 물에 30분정도 불렸다 쑤으면 더 맛있어요~묵이 끓기 시작하며굵은소금 넣고 작은불에서 10분쯤 저어주고5분쯤 뜸들여요~불끄고 참기름 넣고 용기에 담으면된답니다~^^제가 묵쑤는 방식예요~ㅎ
@황소연(서울) 감사합니다딸아이 알려줘야겠네요^^
@문경혜(서울) 묵가루를 물에 불리라 하심은?
@문경혜(서울) 아, 미리 물에 담가놓았다 쑤란 말씀인가요?
@문경혜(서울) 네~^^
첫댓글 많이도 갖다 주셨네요.
네~
올해는 못할줄 알았는데
또 하게되었어요~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ㅋ
서울사시는 분도
도토리묵 드시나요
.맛나겠습니다
ㅎㅎ~
서울 사람들도 도토리묵 엄청 좋아해요~
산행중 주어와서 만들어 먹어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이 많은걸 껍데기는 어떻게 까셨을까요~?~^^;;
반쪽해서 말리면서 서서히 깐답니다~
오랜세월 해먹어서
이젠 그리 어렵지 않아요~ㅎ
가정용 믹서기로 가능하군요
진짜배기 도토리묵 정말 맛있지요
말려놨다 조금씩 믹서기에 갈아서 힘들지 않게 만들수있어요~
쌉싸름하니 정말 맛있어요~^^
와우 대단하세요
존경스러워요
친정어머님께서 도토리묵 좋아하셨는데 도토리묵쑤어서 친정어머님 산소에 21날 가려구요
애쓰셨습니다
도토리묵 다들 좋아하지요~
친정엄마 좋아하시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와~대당하세요 저도 한번해봤는데 넘힘들어서 올해산에 가니까밞히는데도 눈딱감고 아깝지만 안주웠어요 ~ㅎㅎ
잘 하셨어요~ㅎ
겨우내 조금씩 하니까 할만해요~
매년 나눠먹는 기쁨에 하게되요~
제가 쑤은 도토리묵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도토리를 어떻게 무슨도구를 이용해서 반으로 쪼개세요?
쪼개서 말리면 벌레가 안생긴대서
저는 안되던데요
잘든 칼로 잘라서 말렷어요~
장갑끼고 하면 덜 힘들어요~^^
@황소연(서울) 저는 전지가위로도 잘라보고 칼로도 잘라봤지만 엄지손가락만 아파서 병원다녔어요
보통일이 아니던데요
@이월영 뾰족한 곳을 자르면 잘 잘려요~
전 경력이 몇년째라 잘하나봐요~ㅎ
갈아서 바로 하는게 아니고 앙금으로 해야 되나요?
아님 갈은가루로 하면 안되요?
천으로 걸러서 가라앉은 앙금으로해야지요~
그래야 맛있는 도토리묵이 된답니다~^^
우와 그 많은 도토리로 힘든 도토리 가루를 만드셨군요
가루를 사다가 도토리묵 쑤는 것만도 번거롭던데요
그래도 맛 있어서 뉴욕 사는 딸아이 도토리가루 보냈더니 맛있게 쑤어 먹었다네요
다음 달에 휴가 나온다 해서 카페에서 얼마전에 도토리가루 사놨네요 들려 보낼려구요
혹시 맛있는 묵 쑤는 방법이 있으신지요^^
묵가루 물에 30분정도 불렸다 쑤으면 더 맛있어요~
묵이 끓기 시작하며
굵은소금 넣고
작은불에서 10분쯤 저어주고
5분쯤 뜸들여요~
불끄고 참기름 넣고 용기에 담으면된답니다~^^
제가 묵쑤는 방식예요~ㅎ
@황소연(서울) 감사합니다
딸아이 알려줘야겠네요^^
@문경혜(서울) 묵가루를 물에 불리라 하심은?
@문경혜(서울) 아, 미리 물에 담가놓았다 쑤란 말씀인가요?
@문경혜(서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