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관악산 신년 첫 산행...올해 산행테마는 ‘산에서 여유를 찾고, 자연에서 생각을 키우는 일’
3월 23일 11개 읍면과 합동시산제 준비 박차
‘영암산행 사시사철, 氣를 느끼다’ 주제로
‘힐링과 치유는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산행에서, 안녕과 발전은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시산제에서!’ 캐치프레이로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영암산신제축제로! 슬로건 아래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8기 회장인 김광자 회장은 2024년도 산행의 키워드로 ‘산사랑 산우사랑’ 을 제시했다. 그리고 산행 테마로 ‘산에서 여유를 찾고, 자연에서 생각을 키우자’ 고 지난 27일 ‘관악산’ 을 오르며 파이팅 했다.
새해 첫 산행지로 서울 명산 중에 하나인 ‘관악산’을 찾아 둘레길을 걸으며 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산우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냈다.
산행을 하기 위해 사당역 6번 출구 '남현예술공원' 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관악산 제1국기봉을 오르며, 올해는 너랑 나랑. 우리랑 모두랑 ‘랑랑’ 타령을 해됐다. 그러면서 랑은 ‘밝은 랑(朗)’ 이라며. 밝고 맑게 환하게, 유쾌하고 활달하게 명랑한 산행을 하지고 산길을 열었다.
이날 신년 첫 산행에 김광자 회장을 비롯해 양점승 고문, 신동일 고문과 김성범 운영위원장, 곽찬대 자문위원장, 최두안 사무국장, 김석호 총대장, 신안숙 여성국장, 정점례 총무국장과 박병인 산우 등 여러 산우, 그리고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정광철 사무국장 등 향우, 그리고 최병호 광주전남시도민산악회 총대장 및 임원, 그리고 이병영 진도산악회장 등 여러분들이 함께했다.
김광자 회장은 “2024년 첫 산행은 관악산에서 문을 열었다” 고 하면서 “올해의 산행 키워드로 ‘산사랑 산우사랑’ 으로 제시했고 또 ‘산에서 여유를 찾고, 자연에서 생각을 키우자’ 로 테마를 설정했다” 며 “여유로운 삶에는 산만큼 좋은 것이 없다” 면서 “산을 사랑하면서 친목을 기하고, 친목을 통해 영암 인들이 끈끈한 정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많은 영암 사람들이 산악회를 통해 여유로운 삶을 누렸으면 하고, 무언가 산우들한테 이로움이 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감동지게 한 산행을 갖고자 한다” 고 밝혔다.
여유를 찾는다는 것은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며, 게으르거나 비생산적인 것이 아니라 휴식, 마음 챙김, 균형을 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여유로운 삶에 있어서 정신적, 육체적 웰빙을 위해 필수적인 만큼 자기 관리에 우선순위로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고, 자기 관리에 산악회가 역할을 한목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 챙김 연습하기’ 주제로 마음 챙김을 실천하는 데 산악회가 나서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 삶을 더욱 온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소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라는 테마로 야유로운 삶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거나, 좋은 취미를 함께 즐기거나, 산에서 가져온 차 한 잔을 즐기는 것과 같은 소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자고 했다. 이러한 작은 순간들이 삶에 엄청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볼 수 있다고 보고, 소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방법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거나, 트레킹을 하거나, 집에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멋스러움을 연출해보자고 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건강이 개선 ▲스트레스와 불안감 감소 ▲행복감과 성취감 증가 ▲일과 삶의 균형 개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다고 김광자 회장은 판단했다.
테마로 ‘자연에서 생각을 키우자’ 는 것은 산에서의 만난 나무, 풀, 바위, 꽃, 새, 짐승 등 여러 자연이 사람과의 만남에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하고, 그로인한 정서를 풍부하게 하여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낳는 일로 보다 나은 삶으로 진전이 된다는 믿음으로 산이란 자연을 찾아 생각을 키우자고, 생각을 키우는 데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연은 ‘신비스럽다. 위대하다. 조화롭다. 아름답다’ 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선물을 주고 있는 자연이다. 그 아름다움과 위대함은 우리가 평온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자연의 경외하고 감사하며, 그 아름다움을 이어나갈 책임이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를 더 나운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또 우리의 생각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을 지키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보고 산을 소중히 여긴다.
자연에서 배운다고 한다. 알면 사랑한다. 한포기 풀에서, 한 구루 나무에서, 보잘 것 없는 바위에서, 새들의 노랫소리애서, 꽃들의 자태에서 여러 자연들에게 우리는 보면서 느끼면서 지혜를 얻거나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만족감을 깨닫고 거기서 얻어지는 것들로 인한 생각은 더 풍요로워진다.
생각 키우기. 자연에서 지혜와 지식을 얻고, 그것을 정리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힘, 긍정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자연이기에 산 자연을 찾아 가진 신행은 생각을 키운 지혜를 터득하는 일이다.
한 장의 나뭇잎을 시작으로 나무에게 말을 걸고 다가가다 보면 어느새 어디서든 알아보는 사이가 될 것이며, 그럴수록 생각은 많아지게 된다. 생각을 키워주는 일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가 ‘자연에서 생각을 키우다’ 라는 테마로 아름다움으로 다가간다.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는 올해의 가장 큰 행사로 3월 달에 가질 ‘시산제’ 행사다. 그리고 4.5월 달에 재경 영암군향우회가 주최하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가 주관한 너랑 나랑 우리랑 모두랑의 ‘힐링테마산행’ 을 가진 일이다. 시산제는 11개 읍면산악회와 함께 진행하는 ‘합동시산제‘ 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김광자 회장은 보석 같은 여유로운 삶은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에서 빛내주길 바랐다. “산악회가 매달 가진 산행은 향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라고, 그 장은 자신을 더 멋스러운 사람으로 만들고 행복인생으로 가꾸어내면서 누리게 한다고, 그 장은 언제나 오픈되어 있다고, 언제든지 찾아 한 가족으로서의 삶에 따뜻함이 있었으면 하고,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했으면 한다” 고 했다.
산행을 가볍게 하고 사당역 5번 출구 관악구 남현동에 소재한 ‘참이맛감자’ 에서 오후 1시경부터 약 1시간가량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산행을 같이 했던 분들은 도란도란 앉아 2024년 산행, 멋지게 아름답게 자랑스럽게 모두가 기획자, 감독, 연출자, 연기자가 되어 ‘영산회산행드라마’ 시청률 최고로 만들어보자고 “영암산악회가 만든다! 행복한 인생!~” 하며 잔을 높이 들었다.
한편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는 같은 명칭이 두개나 존재하고 있다. 그것도 같은 날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일에 대해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지난 23일 집행부 회의, 2024년도 사업계획 논의에서 산악회는 김광자 산악회장이 이끄는 산악회가 진정한 ‘재경 영암군향우회 산악회’ 라고 정의를 내리면서 회장이 임명하지 않은 산악회는 진정한 영암군향우회 산악회로 볼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또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등 영암이 들어간 영암(군)향우회산악회라고 이름을 쓰며 운영하는 산악회는 자제해 달라"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만약 재경 영암군향우회 밴드나 단체 카카오 톡 방에 산행공지를 게시하게 되면 바로 조치를 취하" 라고 집행부에 지시했다.
박찬모 회장은 “김광자 회장이 이끄는 산악회 말고도 또 다른 분이 영암군향우산악회라고 하면서 운영하는 데 제가 듣기로는 과음을 하며 싸움을 한 추태를 보이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며 “이런 분들이 우리 영암의 이미지를 매우 더럽히고 있고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고, 이런 사람이 우리 영암을 대표하는 인물로 받아들일 수 없다” 고 불쾌하게 생각했다.
현재 단체 카카오 톡 방에 한쪽은 임명을 받은 김광자 회장의 산악회, 다른 쪽은 임명을 받지 못한 분의 산악회에서 자기들의 산행 공지를 경쟁하듯이 올리고 있다. 이런 일에 향우들은 많은 혼란으로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찬모 향우회장은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이런 입장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향우회장이 임명하지 않은 산악회는 앞으로 공지사항을 올려서는 인 된다고 공지했다. 계속 그러하면 게시물 삭제는 물론 ‘강퇴’ 처리와 ‘징계’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산악회로 인한 화합과 단합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의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들이 행하는 일에 진정한 정의라고 주장하며, 고집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화합과 단합’ 이 안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등 존경 받지도 사랑 받지 못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말은 ‘영암은 하나다’ 라고 하지만 전혀 다른 행동을 취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그런 몇몇 사람들로 인하여 ‘영암향우회’ 란 이름에 부끄러워지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재경 영암군향우회에서는 영암향우회 철학사상과 정신자세와 방향에 달리하는 저해된 말과 행동, 방해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냉정한 잣대를 그었다.
저해된 말과 행동, 방해, 이간 등의 그런 행동을 보이는 분들은 "제발 밴드나 단체 카카오 톡 방에 나가달라" 고 했다.
박찬모 향우회장은 올해 산악회 시산제에 ‘산신(산神)+향우(鄕우)=행운(幸運), 축복(축복)’ 이라는 등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신으로부터 영화(榮華), 향우로부터 신성(神聖)’ 을 주제로 산신을 모시며 한해 산행에 무사함과 발전, 그리고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가정의 번영과 평화를 비는 시산제를 산신을 모시며, 향우들을 이롭게 하는 일에 ‘재경 영암군향우회’ 가 주최자로서 행사를 치르겠다” 고 밝히면서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와 ‘11개 읍면향우회산악회’ 와의 공동주관자로서의 합동으로 시산제를 지내달라” 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합동시산제는 하나 된 영암 인으로서의 마음을 모아 산신에게 고하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원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진행" 하라고 김광자 산악회장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향우회가 주최자이지만 ‘후원자’ 로서의 성격을 띠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생각과 행동 일치, 스스로 이해하고 관찰로 생각과 행동 일치, 계획을 세우고 생각과 일치한 행동, 자기 동기부여로 생각과 일치한 행동, 습관.형성의 생각과 행동 일치, 자기 관리의 생각과 행동 일치의 세상을 보는 관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습관을 가진 행동일치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따로따로가 아닌 ‘같이 모두라는 합동시산제’” 라고 정의를 내리며 “합(合)에 마음을 보태고, 동(同)에 행동을 보여 달라” 고 당부했다.
이번 시산제 행사는 ‘축제(Festival)’ 의 성격으로 치르겠다고 준비에 나섰다. 제만 모시는 것에서 그치는 일이 아닌 이벤트성이 가미된 행사로서의 ‘영암의 사시사철, 氣를 느끼다’ 주제로 ‘힐링과 치유는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산행에서, 안녕과 발전은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시산제에서!’ 캐치프레이로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영암산신제축제로!' 슬로건 아래 ‘영암산신제축제’ 를 벌이겠다고 오랜만의 게막으로 살렘 가득한 재경 영암군향우회산악회 ‘영암산신제축제’ 는 '3월 23일 북한산’ 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