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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짤렸어염...글두 어제의 실수를 대비해....카피 했었는데...다행이당...ㅋㅋ
잘 읽으세요~~
ㅡ,.ㅡㆀ어제...아니 오늘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써 놨던 글이....한 순간에 날라갔습니다.
다시 눈물을 머금고 씁니다...ㅠㅠ
흐음...무려 한시간이 넘게 투자되었던 글~~~
내용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욤..
하지만 잘~~써 볼게여~~~~ㅋㅋㅋㅋ
각오하시랏~~빵~사마의 후기....ㅋㅋㅋ
일단...닉넴과 MT의 활동을 요약할게욤~~ㅋㅋ
<주의> 이 글은 향수에 빠져들 수 있으니.....읽기전에 주변에 지인을 모셔놓구 읽으시고,
만약......내용중에 심각한 것들로 시집이나 장가를 못 가셔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ㅋㅋ
그리고 중간에 읽다가 그만두시면...빵사마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시작~~~!
아래는 나이 순서대로 날열한다고 했는데....수정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알려주셔요~~~ㅋㅋ
MT를 준비하신 네비게이터님,단비01님,미소가루~★★님,Anithing Nothing님,나름프리랜서님,마리앙또넷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참석하신 분들...간략한 소개를 필두로~~빵사마의 일기....시작 합니다.
저 멀리 광주에서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오신.....소몰이 님,
나를 버스에서 보자마자 19살인가 묻던...큰누님이신~ 베네롱 누나 ,
알짬과 술 자리에서는 알짬이 강하다고...알짬이 자러 간 사이....그 다음은...시골처녀누나부터 무조건~~파도타기를 외치신 절세미녀애인 형,
카메라를 너무 들이대시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그리고 많은 추억을 간직하도록 해주신 컴돌 형,
잠자리를 잡으라니...돌을 던지셔서 잡으시는 낭만호랑이 형~
거의 이야기는 못 주고받았지만, 돌아오는날...밖의 평상근처에 쪼그리고 앉아있던 날 넘어뜨리려 했던 greenish 누나~,
MT에서 우리편 반대의 팀장이자.....카페의 대장~~ㅋㅋ....네비게이터 형
夜밤의 게임에서 날쌘돌이를 잠재우면서도 나와의 댄스상대~(?)였던...시골소녀 누나...ㅋㅋ(시집못갈라~~~ㅋㅋ),
학교에서 때리는 몽둥이의 뼈속까지 아픔을 알려주었던 수련이 누나~,
게임에서 우리의 팀장이자~夜밤의 게임에서 웃음을 준 애니씽~~
나의 얼굴.....기름(?)에 깜딱~~놀란....담쟁이
자칭~차기........운영자~ 복학생의 자세 님
夜밤의 게임에서 역쉬...한 몫하엿던......나름 프리랜서~
MT준비로 너무나 수고를 해 주었던 단비~~~~하지만 나에게 남희석 이란...별명...ㅡㅡ;;너무해~
너무나 시끄러운....말투...경상도의 남자...하지만...게임할 때엔.....조용함을 필요로 하는 날쌘돌이 ,
날쌘돌이와 함께...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키스자국의 얼굴이 기억나는 물망초 우워
롤링페이퍼에서 특별한 추억이 되고....사회 미적응이라 외치는 진용이ㅋㅋ,
미국에서 나에게 한정식을 먹으러 온.......클라라ㅋㅋㅋ~~~ Daddys Girl ,
언니(시골처녀)와 거의 막강한 파워라 생각되는 차칸둥이 푸우
훌륭한 칼 솜씨에 견주어~상품권을 대부분 받았던... 대빵꺽정
맛있는 음식두 만들어 주고 공돌이와 한밤중...연애사토크~에서 배를 잡게 만든..미소가루~
날더러 포리코라 외치다가 뻥~사마라고 외치고 절세 형에게 붙들려...힘들었던...알짬 ~,
제주도의 여행에 이은..과감한 무주행을 선택한 마리앙또넷~
대구의 지존.........ㅋㅋ 키작은 내사랑
너무나 조용하면서....은근히 웃긴....천비
전국을 다녀도 역쉬나 우리의 막둥이....... 포리코
이상.....소개는 마쳐욤~~ㅋㅌㅋ 웃길려나~~*^^*
먼저...전......MT를 못갈뻔했음당~~~ㅋㄷㅋㄷ
운영진에 확답두 못 드리고...걍~~~미확정 했었는데...
단비가 당일날 올 수 있으면 오라구...보류해 둔다구..해서..
일단 알겠다하고 MT 날이 다 되어도 답을 못 줬죠~
기차표는 이미 예매를 했지만, 다른 변수를 생각해 단비에게 말두 못하고 있다가...
일이 생겼지만,열차표를 보니...결국....MT에 가게 되었습니다.
완젼...들이댄거죠~~~ㅋㅋ
그렇게 시작된 1박 2일의 여행~~~
기차를 타면서...대구에서 참가하는 키작사랑 리코를 만나서 갔음니당..
전날 늦은 밤까지 놀아서 ....피곤해서 힘들었지만,여튼...시작함에....잘 놀아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날씨가 영~~에러~였어욤..
비가....내리더라구요
구미엔 비가 오지는 않구,.,..햇볕은 쨍쨍..이었는뎅....ㅋㅋ
이러다 숙소에서만 머무는게 아닌지....걱정되더라구요
그렇게 도착한 영동역에서 대전에서 내려온 천비와 수련이 누나랑
부산에서 온 마리와 나름...이 글구...대구의 3명..총 7명이
서울쪽에서 오시는 분들을 기다릴 겸....
점심을 해결하려고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찾다보니....마땅한 곳이 없단 생각에 근처 피자집엘 갔습니다.
거기서.....피자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대전에서 온 두 사람은 미리 대전에서 맛있는걸 먹었다고 저희에게 피자를 나눠 주시고는...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수련이 누나는 중학교를 나가시는데 거기서는 애들을 몽둥이로 때리는데
그 몽둥이는 KS 규격(?)제품이라면서 한대를 맞으면 뼈 속까지 아프고 상처나 맞은 자국은
1시간 후면....사라진다는 엄청난 이야기를 해 주시공....ㅋㅋ
전.......피자를 먹으면서 소주엔...피자가 딱~이라고 했더니.....(마리는 절 더러 정말 술을 많이 마시는 줄,....알공...ㅋㅋ)다들...놀래시공....
근데 피자가 은근히 괜찮더라구요~~한번 드셔보세요~토핑만 드시는게 좋겠죠~
빵은 은근히 배가 불러오니....ㅋㅋ하지만....자신합니다....피자와 소주...강추...안주라는 사실...^^
그 곳에서 짧은 대화를 나누고 저희는 서울쪽에서 오신 분들의 버스에 올랐습니다.
순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자리에 앉자마자...너무나 기뻤습니다.
제 옆자리엔 포리코가 앉아 있었는데....글쎄~~~~
큰누나께서 저에게 19살이냐고 물으신거 아니겠어염~~너무 기뻐서.,...네~?라고 하면서 내심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저 19살 맞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리코는 바로 26살이 되었습니다......ㅋㅋ
그렇게 버스안에서 몇마디 주고 받으면서.......1시간 가량 이동 후 숙소로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시골의 창고 비슷한 곳~
안으로 들어가니....두개의 큰 방과 거실....
그렇게 있었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대충 인사를 나눴습니다.
처음...서먹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서인지...
날쌘돌이는 물놀이를 가자고 했습니다.
ㅋㅋㅋ....날쌘돌이의 행동에 다들...자제 하라는 말을 했지만, 절세형의 한마디...쟤 입좀 막어~ㅋㅋ
그렇게 소개가 끝나고.......
가벼운 게임을 했습니다.
상품권이 걸려서인지...다들....승부욕을 보였습니다.
팀은 네비형이 소속된 팀과 애니씽의 우리 팀...
국가,과일,동물 관련된 빙고게임....네비형이 소속된 편이 이겼습니다.
근데....여기에 날쌘돌이의 정보 누출(?)로 인하여.....졌다는 말들이 많습니다."망고~~~~~ "ㅋㅋㅋ
다음 게임으로 신문지를 펼친 뒤 구성된 팀별로 버티기....는 저희 애니씽 팀이 기겼습니다,.
마지막...림보...
이거...거의 곡예단 수준이었죠~~~ㅋㅋ
담쟁이......의 허리는 정말......놀라웠습니다.
다들......오~~~라는 탄성을 자아낼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하여서..서먹한 감정을 사라지게 한......게임....
결국은 네비형이 소속된 팀의 승리....
이건...아니었는데...ㅋㅋ
결국...상품권은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를 하여....대빵걱정이 다 갖었지만...
일부 사람들이....급 친한 감정을 나타내면서....
한장씩 받아가시는 걸 봤는데..
나중엔 어케 되었는지 몰긋어염....ㅋㅋㅋ
게임이 끝난 후 날돌이와 물망초는 계속 물놀이라는 말을 했습니다...ㅋㅋ
하지만, 못갔죠~~바로 저녁을 먹었거든요~~
야외 숯불...구이....를 했습니다.
주방을 점령한 대빵....그리고 많은 분들...
그리하여 다른 분들은 그냥.....주변에 앉아계시고....ㅋㅋ
그렇게 시작된 파티~~술잔을 한잔씩 돌리면서.....이야기들을 주고 받으시는데...
여기서 시작된 알짬의 힘든 여정~~~ㅋㅋ 절세형이...짬이와 한잔 하자고 부르셔서...마시는데...
힘들어했습니다...ㅎ
하지만, 그러다가 다음에 안산에서 만나서 1차는 빕스~2차는 조개구이...3차는 한정식,4차는 어디징????ㅋㅋ암튼 6차까지 나왔습니다.너무 힘들었어욤...ㅋㅋ
한정식을...쏴~~~라고 하니....ㅋㅋ....
사실..제가 예전에 대디걸에게 캘리포니아 해변에 저의 닉넴을 쓰고 사진을 찍어서
한국에 오면....한정식을 사 주기로 했는데...
그 날은 갑자기...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ㅋㅋ
모른다고 하다가 다른 분들까지 함께 쏴야할 처지....ㅋㅋ
그렇게 술자리가 무르 익는데...짬이 사라지는 사이~~
이젠........시골처녀 누나가 선정되었습니다.
절세형~께서...처음...이제 파도타기 하자고 하셨습니다.
시작은 시골처녀부터...파도타기....ㅋㅋ
연거푸 몇잔....ㅋㅋ
그러다 보니...밤이 깊어졌습니다.
다들....얼굴에 취기가 약간은 보이시고...
아~~~참,고기 굽느라 수고한 애니씽, 날쌘돌이,공돌, 글구 물망초~...아~~써빙엔...대디걸~~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을 지 모를 그 숙소의 아찌~ㅋ
정말...수고 많이 했어여~~ㅋㅋ
근데....날돌이는 고기를 구우며서...체력을 충전한 것 같았어여~~~
말은 거의 안하고 고기만 열심히 구웠죠~~
한 순간...노홍철의 체력충전이 기억 날 정도였어욤...ㅋㅋ
그렇게 식사 겸 파티를 마무리 짓고 다음은 장소를 옮겨 방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자리를 하다가 서서히...사람들이 빠져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9명이었던가....
참석한 사람은 많았지만 나중엔 물망초,키*작*사,애니씽,담쟁이,공돌,수련이,나름~,날돌이,저,시골처녀~이렇게 9명이 했습니다.
처음엔 가볍게........베스킨 라빈스....41게임...
그 다음은....거시기.....제일....잘 나갈 것 같은 사람...(?)찍기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했습니다.
벌칙이 처음엔 술 마시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습니다.
누구의 볼에 뽀뽀~를 비롯해서 섹쉬댄스~~
그 다음으로 갈수록 강도가 강해졌습니다.
모여있는 이성중에 한분 발 씻어주기....그리고 얼굴 씻어주기,업어서 왔다갔다하기...ㅋㅋ
너무나 웃겼습니다.
모든 상황을 찍었으면 했지만,그게 좀 그렇더라구욤...초상권과...함께....
나중에 시집 못 갈 분들이 계실까봐...그렇게 하지는 못하공...ㅋㅋ
아무튼...이렇게 놀았더니 새벽2시였습니다.
참,저는 .....게임을 하다보니..한 순간............남희석이 되었습니다.
사실...제가 달마야 놀자에서 묵언 수행을 하던
이렇게 놀다가 잠시.....산보~를 좀 하자고 이야기해서 방에 있던 사람들 모두 나갔습니다.
리조트 쪽으로 걸어서 가는데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둘씩하는데........
너무나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얼마 가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는 숙소앞에 있는 평상에서 연애사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웃겨서 옆에서 듣는데....
ㅋㅋ...너무나 잼있었습니다.
미소가루의 연애법칙...4단계~
거기에 대응하는......공돌의 연애법칙...ㅋㅋ
너무 잼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배를 움켜 쥐었어요~
그러다가.....피곤함에 잠시 들어와 앉아있다가....
저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전날의 피곤함에 술을 마신 탓인지..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다가 오전 6시쯔음...잠시 일어났는데....
몇몇은...밤 새면서.....저희의 잠자리를 지키셨죠~~ㅋㅋ
포리코가 일어나서.....나왔습니다.아침부터 배고프다며...과자를 먹었습니다.
근데....어느 덧 노래를 한곡 시작하더니....
수련이 누나의 주문에 노래방에 온 것처럼....계속 부르면서...
잠자던 사람들에게 노래방같은 알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도 수련이 누나나 다른 사람의 주문에 꾸준히 노래를 불렀죠~~ㅋㅋ
그래도 그 알람에 굴하지 않으시고 티비앞에 주무신....컴돌형...
깊은 잠은 못 주무시는데..........ㅋㅋㅋ수면에 약간의 방해는 있었던 거 같아여~~ㅋㅋ
직원을 교육 시키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실.....포리코가 갑자기 저의 직원이 되었단...사실....ㅋㅋ
저는 한 순간 사장이 되었어여~~
그래서 다들...직원...좀 관리하라는...ㅋㅋㅋ
암튼....그러다가
라면에 밥...그리고 두부김치찌개로 아침을 먹고....짐정리와 주변 정리를하고 롤링페이퍼를 썼습니다.
저의 페이퍼엔 뭐라 쓰였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다른 분들의 페이퍼엔 MT에서 느꼈었던 추억을 하나씩 적었습니다.
그런데....저의 페이퍼를 받는 순간....놀랬습니다.
남희석.....<---요 세글자가 너무 많더라구요~~ㅋㅋ
....이건 아뉜데......ㅡㅡ;;;
참,
1.먼저 떠나신 소몰이 님의 추억은 못 썼습니다.
ㅋㅋ..그래서 여기에 짧게 올립니다...
정말....훌륭하시다는 말 밖엔 생각이 안나구요~~다음엔 좀 더 길게 뵈었으면 해요~~^^
2.그리고 클라라~~내가 한정식 사 줄게.....
근데 이번주에 다시 미국엘 간다니..어떻게 하지~???내가 설로 가야하는거야~???ㅡㅡ;;;
그 먼곳까지~??
물론 가야하지....하지만...사진을 보여줘~~그럼....가도록 해야겠징~~ㅋㅋ
캘리포니아 비치에서...내 닉넴...빵사마를 보여줘~~~ㅋㅋ
3.알짬아~~너를 절세형에게서 지켜줄 수는 없궁....그냥...
응원할께...넌 할 수 있어~~~ㅋㅋㅋ
화이삼......
대충 이렇게 간략히...마무리 지을게요~~ㅋㅋ
너무 길다구 중간에 짜르면..정말 찾아갑니다.
아~~마지막으로 이번 MT를 준비하신..운영진...모두 수고하셨구요~참석하신...모든 카페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버스 운전해 주신....기사분께도 감사드리고
마지막.....무주의 숙소 주인분께도 감사드리며
빵사마의 후기는 마무리 짓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이상해도 봐 주세요~~벌써 2시간째 쓰는중...ㅋㅋ
너를 19살로 만들어준 이 누이가 고맙쥐!!!
ㅋㅋ...누님...너무너무..고마워요~~19쌀...ㅋㅋ 이거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