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아이들에게 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비상용으로 남겨두었던 약 8kg 정도의 사료샘플을 뜯어서 아이들에게 먹이시고
태양엄마님께서 답답한 마음에 제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330 여마리 아이들을 지금까지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적같이 하루도 굶기는일 없이
아이들을 돌봐왔는데 또다시 벽에 부딪친 상황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씀
이셨습니다.
지금 청양보호소는 아이들을 위한 사료와 또 뒤쪽에 아이들이 거처할곳이 비가오면
무너질 상황이라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를 해야하는게 아주 급한 상황입니다.
수시로 보강공사가 되어야 안전하게 아이들이 쉴수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는 상황입니다.
요즘같이 비가 자주오는때에 아이들이 있는곳에 흙이 무너져내리면 안되니 그것도
시급한 일이고 아이들 사료도 정말 너무나 시급한 문제입니다.
제가 청양보호소에 갔을때도 지영철소장님은 계속해서 아이들을 위해 보호소를 이곳저곳
다니시며 보강공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계속해서 본인 혼자 힘든일을 다 하셔서 그나마 재료비 외에는 공사비용이 들지 않았음에도
청양보호소는 아직도 너무나 힘겹게 지내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 후원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아이들 사료비와 계속해서 필요한 보강공사에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청양의 아이들을 위해 1%의 사랑나눔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급이긴 하지만... 제로니 홈도그 5gk짜리 6포 보내요. 사료샘플 7개랑... 간식조금 갈꺼예요. 에휴... 걱정이네요... 울 등록된 회원분들이 한달에 2000원씩만이라도 정기적으로 후원이 된다면 그나마 안정적이 될텐데요...
사료 조금이지만, 보냈습니다. 바두기닷컴이라는 쇼핑몰서 직접 배송이 됩니다... 너무 조금이지만 아가들한테 보탬이 되었음 좋겠어요...
제때 보내지 못해서 지성합니다 ㅠ.ㅠ
까미사랑님, puru님, 핑구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핑구맘님 그런 말씀은 하지마세요 ^^ 아까 통화할때 감동먹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달 봉사갈때 사료 제 차에 실어서... 봉사때 가지고 갈께요.......... 14일이라구요... 꼭 갈께요
에궁 마마님도 힘드실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