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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을 도참설이라 하여 무시하여도 될것인가.?
오늘은 병술년(丙戌) 무술월(戊戌) 임진일(壬辰)입니다.
오늘이 바로 적구구구운연년(赤狗九九運連年)으로 지적한 날이여서 그 가르킴대로
오늘 격암 남사고 선사님의 예언 내용과 그간 수년에 걸처 연구하고 자료 수집하여 알아낸 모든 내용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그럼 먼저 세간에 화제가 되고있는 격암유록에 대하여 이사람이 연구하고 자료 수집한 것을 먼저 밝히고 격암유록의 내용을 전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현재 세간에 나돌아 다니는 격암유록 해석본이나 그 원본(국립중앙도서관 소장)이라고 하는 것은 박태선 장로교 라는 신앙촌 전도관를 이끌던 교주에 의하여 격암록이라 하는 책명의 책자속에 글들을 편집하여 한문성경 내용을 삿입하여 성경적 예언형태로 탈바꿈 시킨 흔적이 이책을 해석하다보면 여러군데 그 흔적이 있고 격암록이라 하는 책자는 여러분이 소장하고 있는바 그 원류는 산수평장이라는 책명으로 격암 남사고 선사의 글을 동학난 이전부터 궁을도(음양도)를 하던 우리 조상님들이 신선지도를 유지하여오다.
동학도의 교주 최수운에 의하여 문맥의 변화가 있었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산수평장이 격암록으로 격암록이 격암유록으로 시대의 변천에 의하여 탈바꿈되여 왔다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구한말에 와서 최제우의 용담유사나 동학도를 하는 삼역대경 불교와 유교를 접목하여 수행하던 만법전 송하비결등이 최근에 다시 예언서의 내용으로 다시 재조명 되고있는 이유가 바로 새로운 왕조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데 그 관심사가 일반적으로 흥미롭게 하고 있는 것이며 이 왕도를 이끌어 갈 사람이 석가와 예수 공자와 같은 인간으로써 최고의 경지를 이룬 사람으로써 해인를 사용할 신선으로 이땅에서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땅에 오실 성인은 어떤 분이신지 남사고 선사가 곳곳에 숨기여 놓은 대목을 먼저 밝혀내 보고자 합니다.
이 땅의 온 민족이 갈망하고 기다리는 미륵부처, 재림예수, 정 도령으로 오실 분은 임씨 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은비가에서 임중출성 불리시(林中出聖 不利時) 라고 한 대목과 말운론에서
임장군 출운야(林將軍 出運也) 라고 한 대목에서도 추정 하여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성운론에서 지적한 내용처럼 대성인의 성씨는 정씨인지 조씨인지 왕씨인지 범씨인지 성씨로 오신분이 대성인이 아니라 역리추산 역리왕이 대성인이라 하였으니
역리로 풀이하여 보면 성인은 3.8목성으로 오신다 하였으니 갑인일주나 을목일주에 태어난 사람이여야 합니다.
이 두 일주가 건록 과 양인의 공통된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 두 일주에 태어난 사람은 신왕 사주로 사주팔자 가운데 육친론(육친이란 가족이나 건강 직업 적성 등을 말하는 것이다.)에 비추어 비겁이 있으면 양인(羊刃)이라고 하고 비견이 있으면 건록(健祿)이라 하는데 월주나 일주 지지에 양인이 있으면 양인살이라 하여 자만심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합니다.
이 두 일주에 태어난 사람은 타협할줄 모르고 인간관계에 모순이 많으며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거나 조직 생활에 인화력이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구력과 추진력이 남다르게 뚜렷하고 상황판단과 통찰력이 특출하고 기민성이 월등합니다.
이런 사람이 자기수양을 쌓고 신앙생활을 통하여 입신양명 하여 세상에 이름을 드날리는 영웅호걸이 되는 것입니다.
하여 남사고 선사의 말운론의 내용대로 3.8 양목(兩木)인 즉 목(木)이 둘이면 임(林)자입니다.
그래서 임(林)장군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만약 사주상 갑인일주나 을목(乙木) 일주에 태어난 사람이 성인이라면
이 성인은 1964년 갑진생으로 갑인(甲寅)일주나 을묘(乙卯)일주에 조(趙)씨 성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이여야 합니다.
왜인가 갑을가 에서는 이렇게 기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성인이 출생한지 61년이 되면 갑진년에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鷄龍山上 甲乙閣 紫霞貫日 火虹天 六十一世 始作立 走肖杜牛 自癸來”
(계룡산상 갑을각 자하관일 화홍천 육십일세 시작립 주초두우 자계래)
이 구절에서도 이성인의 나이와 성을 추정할 수 있으며 또 말운론 에서도 이성인은 3번의 출현으로 자신을 나타낸다 하였습니다.
3번의 진, 사년에 걸쳐 화중진사는(병진년,정사년)이고 록수진사는(임진년,계사년)이고
마지막 출은 (갑진년,을사년)입니다.
“辰巳聖人 出三時 火中綠水 産出降” (末運論)
(진사성인 출삼시 화중록수 산출강) (말운론)
격암 남사고 예언서는 후세의 역사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내용이 정확합니다.
현제 전해오는 <격암유록>은 1944년6월1일 충남 서산군에서 살았던 이 도은 이라는 사람이 베껴 쓴 필사본으로 현재 국립중앙 도서관에 보관돼 있습니다.
이 도은이 위작했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러나 1944년에 위작했다면 그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사전에 미리 기록하여 놓을 수 있는 것일까.?
해방이후에 일어난 사건들을 예언하여 놓은 내용으로 보와도 원서의 내용을 증감 할 수 있으리라는 추측은 가능하지만 남사고 선사가 후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내용은 그대로 간직 되여 있다 고
봅니다. 왜 그런가? 격암 남사고 선사의 예언서는 또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남사고 비결이 고려대학교 도서관에도 격암일고 가 각각 소장 되여 있습니다.
이들 책 내용으로 미루어 보와도 위작 가능성은 일점 의혹이 없습니다.
필자는 이들 책 내용을 확인하면서 아무리 예언서라 하지만 신비하고 놀랍기가 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처럼 신앙촌 전도관의 박태선 장로에 사주를 받아 이 용세란 사람이 이 도운이 복사한 글을 부분 위작 되였다 하더라도 사실과 진실을 기록하였느냐가 중요한 핵심이 라고 봅니다.
본질을 파악하여 자신이 수도(修道)를 하여 구원 받음을 이루면 되는 것이지 이 예언서가 진(眞)이다
아니다 지엽에 메달릴 이유가 없다 고 봅니다.
또 이 예언서를 가지고 혹세무민(惑世誣民) 하려는 사이비 종교가 생겨나와 오만가지 악랄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유혹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왜 인가.? 지금이 어떤 세상이던가 석가님이 예수님이 도(道)를 이루고 난후에 해인을 사용하여 그 많은 이적과 기적을 생전에 또 사후에 지금 이 시간 까지도 인류를 위하여 지금도 계속하여 역사하고 계시는데 의심 병이 깊이 들어 믿지 않고 있는데 예언서 내용을 위작해석 하여 농간 친다……. 혹 모르겠다.
혹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그리 쉽지 만은 않을 것입니다.
예언서의 내용 되로 신선이 되어 불로불사(不老不死) 하는 사람이 이리 저리 날아다니며 병자도 고쳐
주고 아사구제(餓死救濟)하며 해인(海印)을 사용하는 석가나 예수보다 신(神)적인 능력이 월등한 사람이 나타났다 하면 혹시나 하고 이리저리 살펴볼 것입니다.
하여도 자신의 눈으로 보지 않고는 싶게 마음에 문을 열지 못할 사람들이니 걱정 붙들어 매 놓아도 됩니다.
그리고 이 사이비 교주들이 주장하는 자신들이 재림예수요 미륵불이요 정 도령 이라면 격암유록의 예언 내용처럼 해인을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그러한 능력이 있는 자 이여야만 자신이 미륵상제요 재림예수요 정 도령이라고 자칭하여 떠들고 다니지 않아도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 볼 것입니다.
이 어리석은 사람들아 제발 부탁 하옵는데 혹세무민 그만하고 참회하여 도(道)닦으소 종말일(終末日)이 기측불원(其側不遠)이니 구원 받기 정말 어렵겠다.
예언서 에서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자신들이 구세주라고 아우성일 것이다. 라고 그러면서
“假鄭三年 道下止”(가정삼년 도하지)
가짜 정 도령이 판을 칠 때는 도(道)아래 머물어라 한 것입니다.
이 순진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아 제발부탁 하옵는데 사이비에 속지마라 속아 넘어간 당신들도 같은 죄인이라 구원 받지 못 한단다. 종말일에 네가 왜 무슨 죄를 지어 죄인이냐 하소연 하지만 어리석어 지혜 없어 속아 넘어간 것도 죄인이라 하였으니 하루 속히 수도하라 격암유록 에는 기록되여 있습니다.
해방이후 신흥종교 집단들은 하나같이 남사고선사의 격암유록을 교묘히 위작 해석하여 사이비 집단을 이루어 혹세무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런 사이비 집단에 의해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잃어버리는 이런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기에 당신들 같은 무지자를 질타하는 것이니 약(藥)으로
받아 들여 편견 없이 마음을 비우고 이 글을 정독하여 줄 것을 제삼 부탁하는 바입니다.
예언서에서 구세주는 유,불,선 삼교를 통합한 재림예수 미륵불 정도령이 한 몸으로 오시는데 성현이
출현하실 때 백마를 타고 오신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해인으로 인치시여 착한 세상 사람들을 깨달음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그때 죄악과 귀신 마귀들과 함께 악인들도 함께 다 싹 쓸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때 혹 착한자도 휩쓸려 죽을 수 있으니 도(道)를 닦(修)으라는 것입니다.
이 어리석은 중생들아 그대들이 믿고 있는 교주가 전지전능한 하느님 이었다면 그들이 왜 죽느냐 그리고 왜 가난하고 불상한 사람들 구제하지 도 못하고 그 사람들이 고생하여 벌어온 돈 갈취하여
혼자 호의호식 하다 죽었겠느냐.!
또 당신들 같이 어리석은 자들이 믿고 있는 그 전지전능 하신 교주들이 사이비 종교를 하는 교주들을
신봉하는 당신들 하느님이 동족상잔도 일으키고 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만 일류의 길흉화복을 주관하고 있다 더냐 참으로 자신의 어리석음에 창피한줄 알아라.
당신들 각자 속에 들어있는 너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 찾을 생각이나 바로 하라 이 세상에 너 아니면 무엇이 있겠느냐 네가 있어 생각으로 세상만사 다 만드는 것 아니냐.
일심하고 깊이파라 한치 앞도 모르는 범부가 무얼 안다 중언부언이냐 이제 라도 일심하고 자기 자신
속을 들어다 보아라.
그렇게 삼년이면 격암 선사님이 일려주신 하나님을 뵈올 것이다. 하고 예언한 것입니다.
격암유록 에서 조소하고 비웃어도 라는 구절의 뜻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도(道)를 닦는 과정에 유불선 삼도를 통합하여 닦는다 하니 과연 그렇게 수도하는 것이 옳은 것 인가.
그리고 단전에 기운을 모와 신선을 이룬다 하니 세상 사람이 조소하고 비웃어도 도(道)닦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충고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과정은 말중운(末中運)에 상세히 기록 되여 있습니다.
종래에 불도를 하던 사람 유교를 했던 사람 신선도를 하는 사람 모두 마음에 신앙혁명을 일이키여 예언서의 가르침대로 수도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기록 되여 있지 않습니까.
또 말세 때 이때는 송가전(松家田)에 이렇게 기록 되여 있는 걸 당신들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씨조상인 정감(鄭鑑)이란 신선(神仙)이 이씨조상인 이심(李沁)과 이연(李淵)이란 두 형제 신선과 함께 금강산에 앉자 미래에 닥칠 일 세 번의 비문을 전하였는데 제일차는 일본 군인들이 임진년에 쳐들어와 팔년간 사람들이 많이 죽는 환란을 당 한다 는 것이며 두 번째는 병자년에 호란으로 산속으로 피난가다 많은 눈 때문에 하루 만에 많은 사람들이 얼어 죽게 된다. 는 것이며 세 번째 마지막 환란은 00년입니다
하원갑절 이면 0000년이다 이때는 귀신불이 십일간 인세를 진탕하여 모든 사람이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살아날 길은 오직 수도 하는 길밖에 없다 는 것입니다.
도하지(道下止) 도(道)아래 머무르라는 것입니다.
이때가 오행상 서방 금(金)기운이 제일 강한 때이며 우리나라가 간방인 동방목(木)운 이기 때문에 상생 상극의 원리로 상극귀문(相極鬼門)방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서방 금 기운과 상충이 되어 이 땅의 원기들과 마귀들이 치변하여 인세를 진탕 할 때입니다.
이때 도(道)를 닦은 자들은 살아나고 도를 닦지 않은 자들은 모두 하늘에서 내린 불로 멸마(滅魔)시킬 때 그때 수도(修道)하지 않은 사람 모두 함께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세기간에는 세 번의 움직임이 있는데 때를 잘 알아 중동의 시기에 십승지지로 들어가 수도하지 않으면 무복자로 구원받지 못 한다 한 것입니다.
“運去運來 終末日에 不入中動 無福者” (末中運)
(운거운래 종말일에 불입중동 무복자) (말중운)
*동서열방 각 나라 다 제외하고 무궁화 나라 대한민국에 빚어놓은 듯 아름다운 신선이 섬 에서 건너와
남조선을 선정하여 박활(朴活)즉 순박하게 사는 사람에게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보물을 전하였으나
머뭇거려 백성들에게 인식 시키지 못해 불각하여 거만방자 시기교심 하여 종말일에 중입에 들지 못하여 무복자 가 되여 구원 받지 못 한다 는 것입니다.
“東西各國 다 除外하고 禮義東方 槿花國 紫霞島로 건너와서
南之 朝鮮先定하야 朴活에게 傳位하사 無價之寶 전했건만
氓跱不識 不覺하야 倨僈謗恣 猜忌嬌心” (末中運)
(동서각국 다 제외하고 예의동방 근화국 자하도로 건너와서
남지 조선선정하야 박활에게 전위하사 무가지보 전했건만
맹치불식 불각하야 거만방자 시기교심 (말중운)
그러면 과연 무엇이 가격이 없는 보물이란 말이냐?
*하늘에서 내린 신선도를 배우라는 것입니다.
신선을 이루는 단전사용법은 천부경에 다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天道仙法 出現하니”와“丹書用法 天符經에 無窮造化 出現하니”
(천도선법 출현하니)와(단서용법 천부경에 무궁조화 출현하니)
라고 말중운(末中運)에 기록하여 있지 않습니까.
한대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세상을 혼돈 시키고 있으니 그 죄를 가히 어떻게 하겠습니까!....
*(송가전)에 당신들 같은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 상하질서를 문란 시키고 하여 머리와 꼬리를 감추어
지혜로운 자만 알아보도록 하여 놓아다는 것입니다.
“무지자(無知者)가 알게 되면 승기염지 차 세상에 진인출세(眞人出世) 못 한다네
시고고결 예언론에 은두장미 착난 하야 상하질서 문란키로 유지자께 전했으니
무지자는 신지하라 식자우환 되 오리라”(松家田)
즉 지혜(智慧)없는 자가 알게 되면 진인이 출세 못 한다.
그래서 머리와 꼬리를 감추어 두었다 했습니다.
그리고 이 어리석은 자들 때문에 세상 질서가 문란케 되니 무지자는 신지 신지하라 하지 않았습니까.
오시기로 한 동방진인은 하갑자 신미년(1991) 9월19일 세상에 그 모습을 (부산)에서 나타내 보였지만
세상이 아직 알아보지 못하여 세상 일 을 주관하시지 않고 불면액(不免厄)으로 다시 감옥에 수감되어
있어 갑신년(2004)동지 달에 출소하기로 되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 때 만약 이 진인(眞人)이 불면액(不免厄)을 참지 못하고 감옥(監獄)을 부수고 세상에 나오면 그 때 는 세상은 멸망이다 는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아직 세상일에 세속에 출세하시지도 않았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또 다른 예언서 인 미륵 신앙서 만법전의 제세신약가편과 극생가편에도 상세하게 기록 되여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이 지금까지 익히 들어온 정감록에서도 이렇게 기록 되여 있습니다.
그 내용을 대강 간명하여 보자면 미래에 닥칠 일을 삼인이 대화한 형식을 기록하였다.
하여 이 글을 정이문답(鄭李問答)이라 한 것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면 격암유록의 전체의 내용을 축소하여 놓은 듯이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만약 항간에 격암유록이 특정 종파에 의하여 위작 되였노라고 주장 한다 하더라도 인류을 구원하기 위한 후대의 모작 이였다면 충분히 선지자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깨달음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료는 아세아문제연구소 소장본으로 이 책의 첫 장에 이렇게 기록 되여 있습니다.
“비장(秘藏) 이 비결 전집은 조선시대에도 금서 이던 것을 일제총독부 경무국에서 민간인의 소장본 수백종을 압수하여 그중에서 연구가치가 있는 것을 선택하여 일본인들의 연구용으로 몇십부 등사 하여 극비로 하였던 귀중한 문헌이다”라고 기록 되여 있습니다.
그리고 정이문답(鄭李問答)이외 다른 비결문 들이 일행사설(一行師說) 무학연대(無學筵對) 현지선견(玄知先見) 정순옹결(鄭淳翁訣) 초암결(草菴訣) 격암결(格菴訣)등등 많은 비결서 들이 줄 비 하게 나열되여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정감록이라 전하여지는 정이문답(鄭李問答)한편의 머리부분만을 해석 하여 전하고저 합니다. 그것은 왜인가 격암유록 은비가에서도 정감의 예언 능력을 기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정감(鄭勘)은 중국의 제갈량이나 사마위보다 미래를 예시하는 능력이 뛰어낫다고 전하여져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문 내용과 해석은 이러합니다.
*완산백은 자식이 셋 있었다.
장자는 이임(李淋)이고 차남은 이심(李沁)이고 삼남은 이연(李淵)이다.
정감(鄭勘)은 이심.이연 두 형제와 함께 팔도강산의 산수(山水)를 유람하다가 금강산 비렴대에 이르러 서로 보며 말하기를 천지를 음양으로 론 하며 기이하고 절승하도다. 하고 먼저주장 하며
정감이 말했다.
곤륜산의 내맥이 백두산에 이르고, 그 원기가 평양에 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평양은 이미 천년의 운수가 지나 그 운이 송악(松岳) 으로 옮겨졌다.
송악은 오백년 도읍지이나 요승과 궁녀가 난을 꾸며 지기(地氣)가 쇠하여 졌고
천운이 막혀 운은 다시 한양으로 옮길 것이다. 라고 말하며
“干戈未定君臣死 南渡蛇龍人何去 瑞日乾坤長夜明 須從白兎走靑林”
(간과미정군신사 남도사룡인하거 서일건곤장야명 수종백토주청림)
아직 창과 방폐가 정하여 지질 않아 임금과 신하가 함께 다 죽는다.
그리고 남쪽으로 진사성인이 건너와 머무를 것이다.
상서로운 날 하늘과 땅의 어두운긴 밤을 밝게 할 것이다.
마땅히 쫒아 따르라 신묘년(2011)의 임씨 성인이다.
이심이 말했다.
금강산으로 옮겨진 앞으로 돌아올 맥운(脈運)은 태백산.소백산에 이르러 산천의 기운이 합쳐져 계룡산으로 돌아드니 정씨(鄭氏)가 팔백년 도읍할 땅이요.
그 후에 원맥(元脈)이 가야산으로 들어가니 조씨(趙氏)가 천년 도읍할 땅이요.
전주는 범씨가 육백년 도읍할 땅이요.
다시 송악에 이르러 왕씨(王氏)가 다시 일어나는 땅이요.
나머지는 정하지 않아서 무어라 말할 수 없다. 하고 말했다.
이들은 다시 유람을 하다.
삼각산 백운대에 이르러
정감이 말했다.
00년이 지나고 00년이 되면 지각이 있는 자는 살고 지각이 없는 자는 죽으리라.
이연이 물었다.
언제 그렇게 되겠는가 하고 묻자.
정감이 다시 말했다.
네 자손 말년에 궁중 가부가 자기 뜻대로 하고 임금이 어려서 나라일이 잘못되니 그 누구에게 의지할 데가 없어 집집마다 급제요 사람마다 난리라 그때 어진 사람이 나타나 스스로 핍론(乏論)하리라.(가난하게 사는 사람은 살아나게 되리라)선비가 관을 비틀어 쓰고 신인(神人)이 옷을 벗고 성인(聖)이 꺼릴 것 없이 들어가면 계룡산 돌이 희게 변하고(鷄龍白石)속초와 목포사이에 조수가 밀려와 행단 하여 붉게 물 드리고(草浦行丹),누런 안개와 검은 구름이 사흘 동안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혜성이 진성 머리에서 나타나
은하사이로 들어가 자미성을 범하고 두미로 옮겼다가 두성에 이르러 남두성에멈추면 대중화 소중화가 한꺼번에 망하리라 하였다.
이심이 다시 말했다.
삼각산은 규봉(窺峰), 백악산은 주산(主山)으로 삼고 한강을 요대를 삼아 계산은 청룡 관악산를 안산(案山)으로 삼았으니 궁전이 삼세번 불에 탈것이요.
글을 아는 자가 여름에 일어 날 것이요.
또 윗사람 들이 어리석어 아래 사람들이 마음이 어지럽게 되여 사방에서 도독이 되여 노략질 하나 반드시 다시 중흥하리라. 위로는 근심하고 아래로는 어지러우니 아전이 태수를 살해하고, 삼강오륜은 영영 사라질 것이요. 그럴 때 정심 하지 못하면 그 물망에 걸려 영영 죽으리라.
이심이 또 다시 말했다.
명 태조 무신(戊申)년 봄(3월)에 안성(安城)과 죽산(竹山) 사이에 죽은 시체가 산처럼 쌓이고, 성세(聖歲)가을(8월)에는 인천(仁川)과 부평(富平)사이에 밤중에 배 1천척이 정박할 것이고 용인(龍仁)과 여주(驪州)사이에 인적이 영영 끊어지고, 수성(隨城)당성(唐城)사이에 피가 흘러 내를 이루고, 한강남쪽 백리에 닭과 개의 우는소리가 없고 인적이 영영 끊어질 것이다.
정감이 말했다.
장차 이일을 어찌하면 좋은가?
다시 이심이 말했다.
몸을 보존할 땅이 열 곳이 있으니 1째는 풍기(豊基),2째는 안동(安東),3째는 개령(開寧)용궁(龍宮), 4째는 가야(伽倻), 5째는 단양(丹陽), 6째는 공주(公州)정산(定山)마곡(痲谷), 7째는 진천(鎭川)목천(木川), 8째는 봉화(奉化), 9째는 예천(醴泉)운봉(雲峰)두류산(頭流山)으로 이 땅에 영원히 거주하면 현군장량이 계속해서 날것이며, 10째 태백(太白)이다.
다시 이심이 말했다.
곡식 종자는 삼풍에서 구하고 인종(人種)은 양백(兩白)에서 구할 것이다. 이 열 곳은 병화는 물론이요
흉년이 들더라도 이곳은 피해가없고, 흰옷 입은 도독을 만나면 결혼하여 형제처럼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지내리라.
영가(永嘉) 사이에 화기(和氣)가 성하다 했는데, 영가가 바로 이 태백산이다.
금강산 서쪽 오대산 북쪽은 12년간 도둑의 소굴이 되고, 9년간의 수해와 12년간의 병화가 있을 것이니
어느 누가 이러한 재앙을 피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중입(中入)시기에 십승지(十勝地)에 들어간 사람은 시국을 잘 관명하며 살리라.
세 사람은 날이 저물어 서쪽으로 돌아가며 말이 길어다하며 암자로 다시 돌와 왔다.
다음날 또 금강산을 거처 가야산에 이르렀다.
정감이 말했다.
후세에 만약 지각 있는 사람이 먼저 십승지에 들어가면 가난한 자는 살고 부자는 죽으리라.
부자는 많은 돈과 재물이 있으므로 섶을 지고 불속에 들어가는 것과 같고 가난한 자는 일정한 업이 없으니 빈천하게야 어디 간들 못 살겠는가. 그러니 조금이라도 지각 있는 사람이라면 앞날을 보와 행하리라.
다시 이심이 말했다.
한강 남쪽 백리 안에 사람의 모습은 영절 되겠구나. 두 서쪽 땅 황해도와 평안도는 3년간 천리안에 굴뚝에 연기가 없을 것이요. 또한 동협은 심히 꺼릴 땅이니라. 또 스스로 도적이 된 인민들이 전주에서 병사를 일으키고, 화성(華城)에서 평택(平澤)사이에 만 척의 배가 강을 가로지르니 이것이 다음에 올 대 환란의 걱정이다. 어찌 하겠는가 또 말세에는 이방이 태수를 살해하고도 조금도 거리낌이 없고 상하의 구분이 없어지고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 연달아 일어나리라. 마침내 작은 나라는 외롭게 외롭게 그 사이에서 위기를 맞이하는 도다. 세상에 나와 록(祿)을 받아먹은 군신 들은 죽을 수밖에 없다.
다시 정감이 말하였다.
내 말세에 있을 재앙에 대해 더 상세히 말해 보겠다. 9년 동안 큰 흉년이 들어 백성들은 초근목피로 연명하고 4년 동안 전염병으로 인구가 반 이상 으로 줄어들 것이다. 사대부의 집은 인삼 때문에 망하게 되고 벼슬아치의 집들은 자신의 이익만을 탐하는 것 때문에 망하리라.
이연이 말했다.
후세에 어리석은 자의 눈에는 용문산(龍門山)이 피신 할만한 곳으로 보이리라. 산수법(山水法)이 아닌 것으로 말하면 생기가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용문산은 한양에 그 기를 뺏겼으므로 가운데 기가 다 죽은
혈(穴)이다. 따라서 도둑들이 수소문해 알아낼 것이니 피신한지 일년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재가 되리라.
다시 심이 말했다.
만일 후세의 사람들이 지각이 있어 십승지에 들어가려고 해도 필시 어리석은 자들이 만류 할 것이다.
또 공(公)과 사(私)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화복을 어찌 다 말하겠는가. 형용하기가 힘들다.
정감이 말했다.
계룡산의 돌이 흰빛이 되고 평사간(부평서 소사간) 모래펄 30리에 남문을 다시 세우고 나의 자손 말년에 쥐의 얼굴 형상에 호랑이 눈을 닮은 사람이 나타나면 큰 흉년이 들고 사람이 많이 다치게 되고 냇물이 마르고 산이 무너지면 백두산 북쪽에서 호마(胡馬)가 긴 울음소리를 내니 양서(兩西)ㅇㅇㅇ와 ㅇㅇ 사이의 하늘에 원 맺힌 피가 넘치리니 한양 남쪽 백리에 어찌 사람이 살 수 있겠는가.
연이 말했다.
목멱산은 그 형상이 아이 낳는 여자의 음부와 같으니, 사대부가 허물이 더 많으면 온 나라가 무력해질 것이다. 이 일을 어쩌면 좋은가?
정감이 말했다.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음란한 풍속은 사라질 것이나 거칠게 몸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후사가 없으리라.
이심이 말했다.
계룡산자락에 도읍을 하면 방씨(房氏)우씨(牛氏)가 만사(萬事)를 처리 하리라. 태백(太白).소백(小白)에 들었던 도반들이 다시 일어나 새로운 나라를 창건할 것이니 후세사람들아 조금이라도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자손을 태백,소백에 길이 감추어 두어라. 대개 인간 세상에서 피신하려면 산도 좋지 않고 물도 좋지 않고 양궁(兩弓)이 가장 좋다. 내 자손 말년에 국운이 팔임(八壬)에 다하고 박씨(朴氏)에 난이 일어나 내 자손에서 끝나리라.
이심이 말했다.
내 자손이 네 자손을 죽이고 네 자손이 내 자손을 죽이리라.
이연이 말했다.
십승지는 사람이 세상에서 피신하기에 자장 좋은 땅이다. (然鳥及大路奈何)그러나 조령(鳥嶺)즉 새재 앞뒤의 큰길은 어찌할까?
정감이 말했다.
조령 즉 새재에 성을 쌓으면 대군이 바다로 해서 남쪽 전주(全州)로 들어가고, 호중(湖中)의 즉 호남의 백성들이 당(黨)을 이루면 화택(華澤)(화성과 평택)사이에서 양서(兩西)ㅇㅇ과 ㅇㅇㅇ 사람들은 죽음을 당하리라. 그러한 까닭에 십승지지는 병화가 들지 않고 흉년이 들지 않는다. 그러니 이곳이 아니고 어디 가서 살겠는가.
정감이 다시 말했다.
장씨(張氏)가 의병을 일으켜 난을 시작 하는 것이 경염(庚炎)의 때이니 지각이 있는 자는 십승지지로 가라. 그러나 선입 즉 먼저 들어간 자는 되돌아 나와 살지 못하고. 중입 즉 중간에 들어간 자는 살고. 말입 즉 나중에 들어간 자들은 죽는다. 이 열 곳은 비록 12년 병화가 있어도 해를 당하지 않지만 6도(六道)의 백성들은 모두 죽으리라. 이 열 곳은 사면이 이러이러 하므로 9년 동안 흉년이 들지 않지만 다른 곳은 흉년이 들것이다. 산수법(山水法)은 기이하여 훗날 지각 있는 자가 비록 걸식을 하며 이곳에 들어가더라도 살아날 것이다. 임년(壬年)섣달과 임년(壬年) 3월을 무사히 지내면 비록 향야(鄕野)에 일이 있다 해도 요행이 편안하리라.
정감이 다시 말했다.
계룡산 남쪽 밖 네 고을 또한 백성들이 몸을 피신하여 보존할 곳이다.
그래 이곳은 경기도 보다는 조금 났다. 그러나 강원도의 그 많은 피해를 어찌 다 전하겠는가.
“完山伯有三子 長曰淋 次曰沁 三曰淵 與鄭勘 遊於八道山水 上金剛山飛簾臺
완산백유삼자 장왈임 차왈심 삼왈연 여정감 유어팔도산수 상금강산비렴대
相謂曰 天地陰陽 先爲周張
상위왈 천지음양 선위주장
鄭曰 自崑崙 至白頭 平壤 己過千年之地 運移於松岳 五百年之地 妖僧宮姬作亂
정왈 자곤륜 지백두 평양 기과천년지지 운이어송악 오백년지지 요승궁희작란
地氣衰敗 天運否塞 移於漢陽 其略曰
지기쇠패 천운부색 이어한양 기략왈
干戈未定君臣死 南渡蛇龍人何去 瑞日乾坤長夜明 須從白兎走靑林
간과미정군신사 남도사룡인하거 서일건곤장야명 수종백토주청림
李曰 來脉運於金剛 至太白小白 山川鐘氣 入於鷄龍 鄭哥八百年之地
이왈 래맥운어금강 지태백소백 산천종기 입어계룡 정가팔백년지지
元脉伽倻 趙哥千年之地 全州 范哥六百年之地 至於松岳 王氏復興
원맥가야 조가천년지지 전주 범가육백년지지 지어송악 왕씨복흥
其後未詳 不可考 坐三角白雲臺 某歲某年 有知覺者生 無知覺死
기후미상 불가고 좌삼각백운대 모세모년 유지각자생 무지각사
李曰 何時
이왈 하시
鄭曰 余子孫末 宮中寡婦意自專 殿下嬰兒手自推
정왈 여자손말 궁중과부의자전 전하영아수자추
國事將非 軍身無依 村村水杵 家家人蔘 家家及第 人人進士 世人偕后
국사장비 군신무의 촌촌수저 가가인삼 가가급제 인인진사 세인해후
有賢人以自乏論 士子橫冠 神人脫衣 順其理也 走邊橫己 聖諱加入
유현인이자핍론 사자횡관 신인탈의 순기리야 주변횡기 성휘가입
鷄龍石白 草浦行丹 黃霧黑雲 赤陽三日 慧星出於軫頭 入干河間
계룡석백 초포행단 황무흑운 적양삼일 해성출어진두 입간하간
起於紫微 移於牛星間 諸大中小中偕亡
기어자미 이어우성간 제대중소중해망
李曰 三角爲窺峰 白岳爲主峰 漢江爲腰帶 稽山爲靑龍 冠岳爲案山 王宮三火
이왈 삼각위규봉 백악위주봉 한강위요대 계산위청룡 관악위안산 왕궁삼화
冊子起炎 上憂下撓 吏殺太守 綱常永殄
책자기염 상우하요 리살태수 강상영진
李曰 明年(明太祖戊申元年)春三月 安竹之間 積屍如山 聖世 秋八月 仁富之間
이왈 명년(명태조무신원년)춘삼월 안죽지간 적시여산 성세 추팔월 인부지간
夜泊千艘 龍仁驪唐之間 人影絶跡 隋唐之間 鷄犬無聲
야박천소 용인려당지간 인영절적 수당지간 계견무성
鄭曰 是何言也
정왈 시하언야
李曰 保身之地 有十處 一曰豊基 二曰安東 三曰開寧龍宮 四曰伽倻 五曰丹陽
이왈 보신지지 유십처 일왈풍기 이왈안동 삼왈개령용궁 사왈가야 오왈단양
六曰公州定山三尋麻谷 七曰鎭木 八曰奉化 九曰醴泉乃永居之地賢相良將
육왈공주정산삼심마곡 칠왈진목 팔왈봉화 구왈예천내영거지지현상량장
継継而出 十曰太白
계계이출 십왈태백
沁曰 求穀種於三豊之間 求人種於大小白之間 此十處 兵火不入 凶年不入
심왈 구곡종어삼풍지간 구인종어대소백지간 차십처 병화불입 흉년불입
逢白衣賊人則 結婚姻兄弟話語樂談 永嘉之間 和氣融融 永嘉此山內也
봉백의적인즉 결혼인형제화어락담 영가지간 화기융융 영가차산내야
金剛之西 五臺之北 十二年賊穴 九年之水 十二年兵火 人何避之乎
금강지서 오대지북 십이년적혈 구년지수 십이년병화 인하피지호
入於十勝之地者 觀其時而徃 日暮西歸 言之長也 歸于西庵 明日又自金剛
입어십승지지자 관기시이왕 일모서귀 언지장야 귀우서암 명일우자금강
至伽倻
지가야
鄭曰 富者多財之故 負薪入火 貧者無恒産之故 安徃而不得貧乎 稍有知覺者
정왈 부자다재지고 부신입화 빈자무항산지고 안왕이불득빈호 초유지각자
觀其勢而往
관기세이왕
李曰 漢南百里人影永絶 黃平兩西則 三年之內 千里無烟 幾內東峽爲空墟
이왈 한남백리인영영절 황평양서즉 삼년지내 천리무연 기내동협위공허
賊民自全州起兵 華澤之間 萬艘橫江 此大患也 又曰末世則 吏殺太守
적민자전주기병 화택지간 만소횡강 차대환야 우왈말세즉 리살태수
小無忌憚 上下分裂 滅絶綱常 出主少國疑孑孑之際 世祿之臣 有死而己
소무기탄 상하분열 멸절강상 출주소국의혈혈지제 세록지신 유사이기
鄭曰 末世之事 吾末詳細然 九歲大歉 人民食木皮而生 四歲染氣人命除半
정왈 말세지사 오말상세연 구세대겸 인민식목피이생 사세염기인명제반
淵曰 後世愚眼 必以龍門爲隱身之方 盖山水之法以年言之則 有生氣己脫於漢陽
연왈 후세우안 필이용문위은신지방 개산수지법이년언지즉 유생기기탈어한양
其中氣穴勢皆死穴故 後人若居此則 五臺之北 賊民搜出 不一年內萬命灰死
기중기혈세개사혈고 후인약거차즉 오대지북 적민수출 불일년내만명회사
沁曰 若有知覺者 入於十勝地 必有愚夫愚婦挽留無論公私 大小禍福 何可盡諭
심왈 약유지각자 입어십승지 필유우부우부만류무론공사 대소화복 하가진유
鄭曰 鷄龍石白 平沙三十里 南門復汝子孫末鼠面虎目 大歉時至 虎患害人
정왈 계룡석백 평사삼십리 남문복여자손말서면호목 대겸시지 호환해인
魚搤至貴 泉渴山崩則 白頭之北 胡馬長嘶 両西之間 寃血漲天
어염지귀 천갈산붕즉 백두지북 호마장시 양서지간 원혈장천
沁曰 鷄龍開國元勳 房姓牛哥 大小白之間 舊班復古 盖人世避身 不利山 不利水
심왈 계룡개국원훈 방성우가 대소백지간 구반복고 개인세피신 불리산 불리수
最好兩弓 汝子孫末 國祚盡於八壬 乱於木卜 終於我子孫
최호양궁 여자손말 국조진어팔임 란어목복 종어아자손
沁曰 我子孫 殺汝子孫 汝裔殺我裔
심왈 아자손 살여자손 여예살아예
淵曰 十勝尤好 人世避身 然鳥及大路奈何
연왈 십승우호 이세피신 연조급대로내하
鄭曰 鳥嶺築城 大軍浮海船 南入全州 湖中賊民聚黨則 華澤兩西人命殺害故
정왈 조령축성 대군부해선 남입전주 호중적민취당즉 화택양서인명살해고
此十處 不入兵火凶年 捨此何居
차십처 불입병화흉년 사차하거
鄭曰 張氏倡義 首乱之期在 庚炎有知覺者 去十勝之地 然先入者還 中入者生
정왈 장씨창의 수란지기재 경염유지각자 거십승지지 연선입자환 중입자생
後入者死 此十勝處 兵火不入 六道之民 有死而己 四面如是如是
후입자사 차십승처 병화불입 육도지민 유사이기 사면여시여시
歉歲九年 此處不入凶年 盖山水之法 奇哉奇哉 後有知覺者 行乞入而可
겸세구년 차처불입흉년 개산수지법 기재기재 후유지각자 행걸입이가
壬臘壬三 無事僥倖 雖有事 鄕野何安
임랍임삼 무사요행 수유사 향야하안
鄭曰 鷄龍之南外四郡 亦避身之一段 尤踰畿東峽
정왈 계룡지남외사군 역피신지일단 우유기동협
” 이렇게 정감록에서도 말세의 중동기간은 00년이다. 하고 전하고 있다.
그리고 중입시기에 십승지지로 피난가라고 되여 있다.
그런대 격암유록은 말중운에서 더 세심하게 론하고 있는 것이다.
말세에는 세 번의 움직임이 있는데 두 번째 움직임이 00년이며 그 중동 의 중입시기는 00년부터 00년까지 6년간 이라는 것이다.
00년 여름에 장씨가 의를 주창하며 난을 일으키기 전 6년간 이라했다.
이렇게 세번의 고비를 격고 난후에야 성군이 탄생하여 새로운 왕조가 탄생한다 하고 자손들을 십승지지에 잘 은신시키라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알아내지도 못한 사람들이 혹세무민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예언서에 기록된 날자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대들은 모두자신 이 믿고 있는 교주들을 상제님으로 미륵부처 재림예수며 구세주라고 아우성이니 이런 무지자들 때문에 진인이 출세 못 하신다 하고 기록 되여 있지 않느냐.
이렇게 그대들이 하고 있는 작태를 미리 예언하여 기록하여 놓았지 않느냐 이러한데도 그대들이 추종하는 교주들이 만 일류를 구제 하려온 구세주요 미륵부처요 정 도령 이란 말인가 하루빨리 눈을 뜨라.
이제 구원 받을 수 있는 기약된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하루속히 정도를 붙잡아라.
미륵신앙을 하는 만법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있다. 억울하게 감옥생활을한 진인이 감방안에서 삼년간 단전호흡으로 도를 이루어 해인을 얻어 무자년 3월 13일 대전에서 그의 모습을 나타낸다 하고 예언하고있다. 이때 그의 설법를 듣는자는 인침을 받았기 때문에 구원받는다 하고 기록하고있다.
이 어리석은 중생들아 그대들이 추종하는 사이비 교주들이 그대들을 어떻게 구원한단 말이냐.
아직 때는 이르지도 않았다. 각성하고 반성하라. 사이비 집단들을 일일이 거론하고 싶지만 그 들이
남사고 선사가 전하는 참뜻을 잘 해석하지 못하여 행한 것이니 바른길로 인도되길 바라기로하고
이 장에서 만큼은 그 집단 명명들을 삭제하여 거론을 유보하고 계속 혹세무민하는 집단들은 추후라도
꼭 그 행태를 만천하에 폭로 하기로 할 것입니다.
아울러 꼭 한 사람은 이 자리에서 거론 하여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목 해야 할 사람입니다. 불교에서 파생한 법륜공이라고도 하고 파륜공 이라고도 하는 중국 기공파의 한 종파 인데 격암유록과
접목시켜 문장문장 마다 이홍지란 사람을 설명하기 위한 문장인 것 처럼 얼토당토 않는 해석으로 책을 발간하여 혹세무민 하고 있어 이사람은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참으로 가증스러운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이 해석본을 쓴 사람이 우리나라의 모 대학 교수라는데 이 필자는 더욱이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어떻게 이러한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돈만보고 쫒는 불쌍한 전중이들 불나비처럼 자신이 비참히 죽을 자라을 모르고 달려드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 할길 없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격암유록을 얼토당토않은 해석을 하여 세상을 혼돈케 하니 이 격암유록 이야말로 천하의 대 예언서 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또 한 가지 신기하다기 보다 어쩌면 당연 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격암유록 예언서의 문맥에 오르내리는 성씨들만 하나같이 자신들이 구세주라고 하니 웃어야 할일인지 선사가 전하고자 하는 道는 천리만리 나 빛나가 있으니 불쌍하고 가련한 영혼들을 보며 슬퍼하여야 되는 것인지....
하옵고 여기서 분명히 발 켜 두거니와 격암유록은 둔하고 어리석음도 죄(罪)라고 (승운론)에서 가리키고 있습니다 현혹됨을 경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얼토당토 않는 내용으로 출판을 하여 세상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 는 예언도 기록 되여 있습니다. 이러한데 군화엄마인가 군화아빠인가를 정 도령이요 미륵이요 재림예수 랍니다.
글 맥이 쌍사인 이라 했으니 쌍둥이로 태여 난 사람이여야 하고 등 뒤 점이 백여 개 넘게 있어 이 사람이 확실 하답니다.
그러면서 정읍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김씨라는 이 사람이 사백오십 년 전에 남사고 선사에게 이 예언서를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단전호흡(丹田呼吸)을 하면 말세 때 구원을 받지 못하고 모두 죽는 답니다.
이런 넋이 빠져도 천번은 더 빠진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글을 쓴 내용으로 보와 이론이 정연한 사람이던데 참으로 아까운 인재들이 어찌하다 무순연유로 정도를 붙잡지 못하였는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아무리 혹세무민하여 돈을 벌어먹고 살고 싶어도 그렇지 책을 쓴 내용이나 수준으로 보와 알 것 다 알만한 사람이던데 그런데 이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여도 되는 걸까 만약 말입니다 당신들이 혹세무민하여 끌어들인 사람들이 말세시(末世時) 당신들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고 죽음에 이른다면 어찌할 것인가.
조용히 상상하여 보라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재앙이냐 하루속히 뿌려놓은 책들을 회수하고 신문방송을 통하여 현혹된 많은 사람들에게 사죄하라.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속죄하고 남사고 선사님의 깨침의 구원에 진실하게 다가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도를 이루어 무욕 무심 무소유가 나를 얼마나 자유롭게 하는가를 맞보아야 합니다.
사이비 종파에서 이귀중한 우리민족의 경서(經書)를 위작해석 하여 교묘하게 문 선명이 구세주 아니냐 하고 이중논법으로 위작하여 놓은 해석본이 있습니다. 또 기독교 에서도 어느 종파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문맥도 맞지 않은 차라리 쓰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할 정도로 내용이 너무 얼토당토않게 무조건 교회와 연관지여 해석하여 놓은 좀 조잡한 내용의 해석본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해석본은 지금까지의 어느 해석 본 보다 우수 하였지만 기독교 중심의 색체가 짖고 우리민족 종교인 동학교나 증산도를 많이 해석에 접목 하였다는 점이 좀 다른 해석서 들 보다는 진실에 근사 하였던 해석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같이 온전히 완역한 책은 없습니다.
필자도 교회에 나가고 있지만 신앙관이 비틀린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필자는 이 예언서가 조작 되였다고 주장하는 쪽도 아니고 조작되지 않아다 하는 쪽도 아닙니다 필자는 본 예언서가 바르게 해석 되여 예언서의 내용대로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의 구원을 받아 행복한 나라를 가꾸어가며 영구세세 그냥 자연에 동화 되여 즐겁게 사는 나라를 이루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초락도(超樂道)가 어찌하여 나에게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젖는지 조상님들의 음덕인가
성현님들의 가피인가... 지난삶이 새삼스레 상서롭습니다 만약필자가 과거에 역리학에 관심이 없었다면 이러한 일생에 가장 중차대한 것을 모르고 지나쳐 버렸을 것을 하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나에게 주어진 삶이 어쩌면 역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여 이러 한 예언서를 접할 수 있게 운명 지워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나 자신을 크게 고무(鼓舞)하여봅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삶을 정도(正道) 없이 살아온 무지랭이 인생이 이제 격암유록을 접하고 이 책이 예언서로써의 큰 가치를 알게 되었고 이 책이야 말로 내 자신을 내 가족을 나의 친지 우리민족 더 나아가 인류 모두를 죽음의 고통에서 또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종교적 파멸에서 또 모든 사상을 바르게 정립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예언서라는 것을 알았고 이제 만천하사람을 구제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에 이 예언서를 해석기록 하여 전하고자 한것입니다.
격암 선사께서는 (생초지락편)에 천지 신세계가 열리는 전경을 이렇게 기록하시였습니다.
“벼락과 천둥소리가 가히 하늘을 뒤 흔든다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것이 빛을 뿜어낸다.
하늘의 물이 터져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만물이 다 흠뻑 젖게 된다.
파도물결이 안개구름처럼 되어 사방으로 날아다닌다.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불을 뿌리니 세상은 상전벽해의 형상이 된다.
마귀는 박멸되며 세상 악한 사람들은 그 속에 빠져 죽으리라”(生初之樂) 이렇게 되어 있고
(가사총론편)에서는 더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해와 달이 빛을 잃고 어두운 안개가 하늘을 덮는구나 한번도 겪어보지못한 하늘의 재앙으로 땅이 흔들리고 불이 날아다니다가 땅에 떨어진다.
삼재팔난이 함께 일어나는 이때에 세상 사람들은 그 시기를 아는가.
돌림병이 전 세계 만국을 유행 할 때 토사와 천식 흑사병과 같은 이름없는 질병으로 아침에 살아있던
사람도 저녁에는 죽어있으니 열 집 건너 한집이 살아날까 말까하니 이 이름 없는 괴질을 어찌하면 면할 수 있으랴. 하고(歌辭總論)에는 기록하고있고
또 다음은 (은비가편)에 나오는 세 번째 한란에 관한 구절입니다.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소두무족(小頭無足) 인데 귀(鬼)인줄 알지 못 한다 그 안에 조화가 있다 또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삼인일석 (三人一夕)수자리(修字理)이니 즉 수도(修道) 하라는 것입니다.
도를 닦는 것만이 하늘에 기댈 언덕이요 이 길만이 살길이라고 했습니다.
” 말세 때 나를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 즉 머리는 작고 발이 없는 것인데 귀(鬼)라고 했습니다 귀신鬼자를 살펴보면 밭전(田)자위로 삐침이 작은 머리처럼 나와 있고 그 밑으로는 사람다리 같은 것이 달려있다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다고 하였으니 귀신鬼의 다리만 떼면 귀신 우두머리 불(甶)자가 된다.
그리고 소두무족을 사람과 비슷하나 사인비인(似人非人) 존재로 비유하면서 그가 사람을 죽이는 운수를 띄는 육각(六角)팔인(八人)이라고 부연한 글에서도 설명된다.
육각(六角)은 하늘천(天)자를 팔인(八人)은 불화(火)자를 파자한 것으로
육각팔인 천화리(六角八人 天火理) 즉 하늘불로 심판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의 혼을 빼가는 이름 없는 괴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두무족 신불지(小頭無足 神不知)란 즉 소두무족이 신인줄 모루고 있다 는 뜻입니다.
그럼말세의 모습을 더 확실하게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말중운편)에서는 더 무서운 예언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내려와 인간들을 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사람 만나보기 힘들구나.
집안 열채를 들여다보아도 산사람은 하나 찾아보기 어렵고 한 동래를 돌아봐도 역시 사람보기 힘들구나. 귀신신장들이 날 아 다니며 불을 뿌리니 천명의 조상에 한명의 자손이 사는 극히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온천하에 가득하구나.
아침에 살아있던 사람도 저녁이면 죽어있구나 과연 말세로다.
이름 없는 괴질 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모루는 구나 죽은 시체가 산과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다”(末中運) 정말 두렵고 무서운 예언입니다.
정말 이 예언처럼 사람들이 다 죽어야만 하는 것인가 살리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과연 어떠하면 살아 날수 있는 것인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맙게도 우리의 조상이신 격암 남사고 선사께옵서는 우리 후생들에게 살아날 수 있는 비방을 친절히
손을 잡아 인도하듯이 알려주신 것이다.
그런대도 지금까지 많은 후생들이 선사의 예언내용을 잘못이해 하였거나 그러지 않으면 예언의 진의를 알면서도 천기누설이니 하는 일신상의 안위 때문 이였을까.?
그러지 않으면 몇몇 사람만이 말세에 이 세상을 공유하기 위하여 자신들끼리만 수행하여 신선놀음 하고 있는 것일까.?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 같은 무지랭이 도 알아낸 이 사실을 왜 많은 학자나 걸사 대중들이 모르고 있는 걸까.?
지금 생각하여 보아도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말세의 기간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그렇다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 내린 사명이라고 생각하여 지금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쳐 그 보상의 업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라는 하늘의 계시로 알고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여 전하고자 합니다.
부디 일심하시여 구원받으시길 축수하며 한편으로는 작금의 시중에 나돌아 다니는 선사의 예언해석본 들이 특정종파에 유리 하도록 위작 해석하여 꾸며 놓았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나는 이런 책을 보면서 참으로 이 땅의 종교단체 들이 많은 생명들을 광신자로 몰아 죽음의 길로 인도하고 있구나.
하고 얼마나 소름 끼치도록 놀랐는지 모릅니다.
내가 믿고 있는 종단만이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격암선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의 다수의 신앙지도자 들의 편협 된 사고방식의 신앙관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심각하게 통탄하며 지적하신다고 기록하시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을 해석하여 봅니다.
격암유록을 보면 가장 많이 대두되는 단어가 수승하강(水昇火降) 불각자(不覺者) 삼인일석(三人一夕)
수자리(修字理) 이 문장이 이 예언서의 핵심 문구입니다.
이렇게 만 하여놓아도 눈치 빠른 사람은 금세 알아차릴 수 있는 것 아닌가 지금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눈만 끔쩍 입만 삐쭉 해도 다 알아차리는 세상 아니던 가!...
삼인일석(三人一夕)은 닦을 수(修)자를 분해 해 놓은 것이라고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천파(天坡)란 하늘의 언덕이란 뜻으로 즉 마음을 닦아 하늘 신(神)에게 기대라는 뜻입니다.
격암선사는 우리 후손들에게 귀(鬼)를 쫒으면 죽고 도(道)를 (修)닦으면 산다고 친절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격암 선사께서 후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리하여보기로 하겠습니다.
전에 올렸던 글에서도 밝혔지만 선사는 소싯적에 책을 쌓아들고 절로 들어가 천문지리풍수에 통달한 학자였다 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격암선사를 다시 조명하고 싶습니다.
그는 역리학의 도통자 이었으며 뿐만 아니라 신앙인으로써 불교와 유교 더 나아가 선도(仙道)까지도 섭렵하여 통달한 신선(神仙)의 경지를 이룬도인이었다는 것을 이 예언서를 해석하면서 곳곳에서 그의 인간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조상인 그는 우리 후손들에게 먼 훗날 인류를 어떻게 유지하고 우리민족의 얼을 어떻게 유지해 나가느냐가 가장 큰 중대사였습니다.
그리하여 선사는 역리로 추산하여 어느 해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손바닥 보듯이 예지하시였습니다.
그리고 말세에 이르러 인류가 욕망의 끝을 모루고 치닫자 하늘에서 천벌이 내리는 장면을 선동, 중동, 말동 으로 구분하여 어떻게 하면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인가를 친절하게 글로 남겨 놓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언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말세 때가 어느 시기인가 그 시기에 어떻게 처신하여야 구원 받을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을 알아 실천하지 않으면 세상 아무것도 소용없다고 지적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종교인들을 질타하십니다.
공자 맹자를 논하는 유사들은 우물 안에서 하늘을 보는 격이라 고 했고 염불하는 스님들은 업이 많은 세상에서 각자가 생사를 믿어 따르나 정작 도(道)를 알지 못해 허송세월 한탄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나라밖 서양도(道)기독교를 믿기로 정한 사람들도 하느님이 대복을 내려 도 받지를 못하고 있다고 한탄 하신것입니다.
또 동도(東道)를 쫒아 주문을 외우는 사람들은 글월이 없이도 도통 한다 고 주장하나 생사의 이치를 모르니 소용없다고 기록하신것입니다.
그러면서 각각의 교(敎)와도(道)들이 홀로 주창하고 있으나 각자자신 스스로 의 내면 에 신앙혁명을 일으켜 깨치지 않는 상태에선 이 말세의 환란을 극복 할 수없다 고 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할 도(道)는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나옴을 정확히 명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운론)에서 천하의 새문명이 간방(艮方)에서 시작된다. 기록하였습니다.
“동방예의지국인 조선땅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道)가 통하니 무극의도다 수도로서 인간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니 도를 찾는 군자들이여 수도인 들이여 어찌 지계룡(地鷄龍) 수도하기 좋은 땅
<명당,명산>만 찾는가.
세상사가 한심하다 죽음이 끝나고 새 삶이 시작되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 하늘의 심판이 곧있도다.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라 걷거나 머물거나 앉거나 눕거나 행실을 단정히 하라.
선천세상(개벽전의세상)의 성인들이 예언한 것을 밝게 보라. 역천자는 망하리라” (聖運論)
하시면서 선사는 십승지지(十勝之地)는 정감록에 예언된 내용 대로라 면서 충고하고 있습니다.
개벽 때 산이 춤추고 독한 안개가 자욱하여 오히려 많은 사람이 죽게 되기 때문이라 산은 불리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비산비야(非山非野)를 권장하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천문, 지리에 통달한 선비들도 때가 왔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달사가 아니며 각국을 유람하여 널리 아는 철인들도 때가 온 것을 모르면 철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우매한 사내와 우매한 여인들도 때가 온 것을 알면 영웅이요
고관대작 호걸들도 때가 온 것을 알면 걸사라고 한다 하고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선사는 마음을 닦고 수도(修道)하여 기다리면 우리를 구제하실 구원자가 (미륵상제 즉 정도령 재림예수가 일신(一身)으로 나타나)해인(海印) 을 전하여준다고 하십니다.
그럼 이 해인이란 과연 무엇인가 해인가(海印歌)와 도부신인(桃符神人)편에 보면 불가사이 한 것으로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주고 죽은 자도 다시소생 시킨다는 신비한 것이다. 라고 하면서
후손들이 이 해인(海印)을 알지 못할까봐 선영신과 조상신들이 천상에서 탄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해인을 찼으려면 소 울음소리 나는 곳을 찾으라고 합니다.
“千鷄之中 有一鳳에 어느聖이 眞聖인고 眞聖一人 알려거든 牛聲入中 찾아들소” (松家田)
(천계지중 유일봉에 어느성이 진성인고 진성일인 알려거든 우성입중 찾아들소) (송가전)
천 마리의 닭 중에 한 마리의 봉황이 있으니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 인가 진짜성인 한사람 알려거든
소 울음소리가 있는 곳 찾아 들소 이것입니다.
그렇다 바로 이것입니다.
격암유록이 전한 수도(修道)방식은 바로 이 우성입중(牛聲入中)은 소 울음 흠(吽)자와 입딱벌릴 치(哆)자인 흠치 로 써 이것이 (음매)소 울음소리입니다.
이 성인은 수도(修道)할 때 들숨을 흠(吽) 으로 날숨을 치(哆) 로 하여 단전(丹田)에 기를 모와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이루어 자연 화 된 신선(神仙)과 같은 석가와 공자 예수같은 인간으로 해인(海印)을 얻었기 때문에 병든 자 죽은 자도 살리고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이 없는 많은 인류가 기다리는 재림예수요 미륵불이요 정도령(正道領)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후천세계 즉 개벽의 때에 이르면 시기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 하고 있습니다.
십승(十勝)을 이루는 시기는 중동(中動)이다 라 고 하며 이 때 십승지지로 들어가 수도하면 십승을 이룰 수 있다고 가장 심도 깊게 주장했습니다.
*적당한때 움직이는 시기는 언제인가 텅 빈 듯한 허공이면서 허공이 아니며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는
하늘 신명 세계이다. 유신론이 크게 일어날 때이다 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이 대도를 주는 때 또한 바로 이 시기 라고 했습니다.
“辰巳午未 先入者反 申酉戌亥 中入者生 子丑 混沌期 寅卯末入者死”
(진사오미 선입자반 신유술해 중입자생 자축 혼돈기 인묘말입자사)
이렇게 어떤 우여곡절을 겪고나든 우리나라 한반도는 개벽이후에는 이 지구 상에서 가장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 이라고 선사는 예언하셨습니다.
*금수강산에 천하의氣가 모여 새 운수를 마지 할 땅이다 하늘의 대도가 무궁화 강산에서 펼쳐지니 세계만방 열방국민들이 벌과 나비처럼 춤을 추며 모여든다.
“世界萬邦 列邦胡蝶 歌舞來”
(세계만방 열방호접 가무래)
또 (은비가)에서는
“하늘의 신이 무궁화 꽃피는 나라를 돌보시고 상서로운 빛이 창생을 구한다.
세계각처의 영웅호걸과 군자들이 신선(神仙)의 땅인 간방(艮方) 남조선에 모여 들도다.
무척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나라가 개벽시대를 마치고나면 세상의 주인이 된다는데 어찌 기쁘지 않이 하겠습니까.
인류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재림예수를 기다리는 유신론자 즉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인데 2천년 전에 유대 땅 베들레햄 에서 탄생하여 신선으로 사시다가 돌아가셨던 그 예수님과 똑같은 어쩌면 능력이 더 띄어난 사람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출세하신다니 이 세상 이 보다 더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어대에 또 있겠습니까.
또 3천년 전에 성불하여 중생을 제도하시다 돌아가시면서 미륵불로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온다고 약속하신 미륵부처님이 다시 환생하여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출세하신다 하니 그날이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으니 이 기쁨 환희 어찌 말과 글로 다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정도령(正道領)이 우리나라에 출세하여 전 세계를 통일하여 관장 하며 다스리기로 이미 다 계획된 것이라 하니 어찌 생각만 해도 환희에 찬 기쁨이 절로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남사고 선사께서는 우리민족이 세상의 중심이 될 대복(大福)을 받을 운수이니 하루빨리 만민들은 육신의 병인 탐진치(貪嗔癡)의 짐승과 같은 성품을 하루 빨리 회개하고 유,불,선(儒,佛,仙) 삼도를 이루어 중입에 들어 수도하면 미륵불 출세시 봉득 하여 인패를 받아 불노불사의 세상에서 영구세세토록 유유자적 무의자연 하며 살라고 친절히 인도 하여주신 것입니다.
아울러 본 글을 약속된 날자에 올리지 않고 좀 빨리 올리는 까닭은 격암남사고 선사가 전하는
또다른 책 격암일고에 기록된 것에서 발견한 내용 때문입니다. 해옥첨주라는 부가 있는데
그 글 끝 부분에 동해쪽에 상전벽해가 일어 날 것이이라 전하고 있는데 방송에서 전하기로
동해안에 갑작스러운 너울이 밀려와 피해가 속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언의 전조가 아닌가
염려스럽기도하고 정감록에서도 동협의 피해를 염려하고 있으며
산수평장 에서도 서쪽으로 달리는자는살고 동쪽으로 달리는자는 죽는다 라고 기록하였기로 심히
염려되는바 본 글 올리기로 약정한 날보다. 약 보름정도 앞당겨 올리게 됨을 사뢰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