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조성사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는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국토의 50%가 사막인 몽골의 울란바토르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테렐지 국립공원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 환경봉사단은 이번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의 에르덴 솜 지역에서 24~29일 조림활동을 펼쳤고 이 기간 오비맥주 봉사단원 외에도 몽골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해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문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았다.
오비맥주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는 상태로, 제1의 수출국인 몽골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국내의 황사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카스’가 현지에서 ‘No.1 프리미엄 맥주’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를 보답하고자 조림사업을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전무는 이어 “올해부터 대표 브랜드 카스를 중심으로 ‘Fresh Cass, Fresh Earth’라는 환경보전 슬로건을 제정, 카스를 대한민국 NO.1 맥주이자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강조했다.
NGO황막사의 회장(박준호)인 본인은 30대에 이미 진로그룹에서 그룹 부동산개발사업본부장으로 1988년 충북 청원 현도 죽전리에 24만평 현도산단부지를 선정했으며 이곳이 바로 카스맥주공장 부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입지선정으로 출고된 카스가 이제 몰골에 1위로 수출되어 몽골에서 황사를 방지하는 나무를 심게되다니 나는 평생 황사와 식수문제에서는 자유로울수가 없는가 보다.
아무쪼록 부동산시장침체로 경제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NGO황막사를 대신하여 몽골지역에서 황사방지식수로 우뚝 서기를 간구해 본다.
황사와 식수, 한 평생 과업이며 나의 팔자인가 봅니다~!
첫댓글
우리 NGO황막사는 이제 동북아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에 이와 관련한 아주 귀한 분과 미팅이 있습니다.
이제 NGO황막사도 일정 카테고리안에서의 행동도 자유로워야 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패러다임이 필요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