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정맥 21구간 산행일 : 2018.5.19 산행코스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 ~ 지경고개 ~ 솥발산공원묘원 산행거리 : 20.4Km 산행시간 : 6시간 2분(휴식시간 29분) 평속 : 3.6Km 낙동정맥 21구간 1. 언제나, 누구랑 가도 좋은 영남알프스의 대표 코스 2. 영축산에서 급격한 내리막 3. 지경고개 이후 길 주의 ▼ 구간지도 ▼ 표고차 ▼ 버스에 내려서자 마자 강풍이 휘몰아 친다. 예보와는 다르게 쌀쌀하다. ▼ 배내고개에서 배내봉까지는 약 1.5Km를 꾸준히 올라간다. ▼ 배내봉 ▼ 간월산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 우측 천황산 방면도 구름에 둘러쌓인 모습이다. ▼ 언양 방면 ▼ 전날 내린비로 한창이어야할 철쭉이 한풀 꺾인 모습이다. ▼ 간월산 ▼ 간월재. 구불구불 등로가 멋스런 곳이지만 매점이 있어 더 좋기도 한 곳이다. ▼ 규화목 ▼ 가만히 서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등로 ▼ 갑작스런 일기 변화에 추워진 몸을 따끈한 사발면으로 덥혀준다. ▼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알프스라고 해도 모자르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 신불산 정산은 구름에 덮혀 보이지 않는다.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서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을 향하다 좌측 대각선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니 솥발산 공원묘원이 저멀리에 보인다. ▼ 언양 방면. 소뿔처럼 솟은 두 봉우리 이름이 궁금해서 지도를 보았지만 정확히 짚어내진 못하겠다. ▼ 봉화산(좌)과 백암산(우)으로 추측해 본다. ▼ 영축산 ▼ 지내마을 방향으로 ▼ 취서산장 ▼ 메뉴는 꽤나 다양하다. 통도사 환종주를 한다면 들름직하겠다. ▼ 산장 마당에서 본 양산 방면. 정면 우측으로 오늘 가야할 솥발산 공원묘원도 보이고 ▼ 그 우측으로 저 멀리 해운대 아파트가 보이니 그 어디 근처가 종착지인 몰운대쯤 되겠다. ▼ 당겨 보았다. 맑았으면 아파트가 또렷하게 보였을듯 ▼ 산장 앞 마당에 이정표가 있다. ▼ 좌측은 영축산으로 가는 또다른 길이고 정맥은 우측 방향이다. ▼ 우측 이정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좌측에는 골프장이 보이고 ▼ 바닥으로 내려서고 나니 날이 맑아지기 시작한다. ▼ 지나온 영축산 ▼ 저 멀리 듬성듬성하게 머리를 깎은듯한 솥발산 공원묘원이 보인다. ▼ 남의 밭 조심스레 지나가고 ▼ 놀이 공원이 가까이 보이면 ▼ 좌측으로 ▼ 시시한지 타는 이들이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 도로에서 우측으로 ▼ 길주의! 황태구이 쪽으로~~ ▼ 배고프면 식당으로, 아니면 길따라 직진~ ▼ 지경고개. 우측으로 ▼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언덕으로 ▼ 한참을 간다. ▼ 경부고속도로를 지나고 ▼ 경부고속도로 ▼ 우측 주유소 직전 능선으로 합류하는 길이 있다. ▼ 여기서 주유소 옆 산길을 올라 능선을 합류해도 되지만 좀 더 도로를 걸어서 우측으로 가면 능선과 만나는 길이 더 좋을듯 하여 방향을 그렇게 잡는다.(선택은 본인이 알아서) ▼ 우리는 계속 직진 ▼ 우측 버스 정류장 앞 임도로 간다. ▼ 능선길로 갔다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우측으로~ ▼ 주의! 좌측 진입 차단기 쪽으로 ▼ 이즈음에서 숱한 무덤을 지나가야 하고 ▼ 시그널을 잘 보고 ▼ 솥발산 공원묘원 21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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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살아서 숨쉬며 원문보기 글쓴이: 무학
첫댓글 산행후기 즐 감상하고 갑니다.
다음번엔 함께 걸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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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장님 덕분에 외롭지않고 즐겁게 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길 너무 어렵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선두 대장님께서 바닥지를 잘 깔아주시니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