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정토 운주사...
살살달리자던 아들넘이
아무데라도 좋다고하더니ㅡ..ㅡ
심심하다고
지리산뱀사골로 갑니다
너무시원하고
산행내내 계곡을 끼고 가는길이라
정말볼만합니다
뱀사골야영장서
간장소까지5시간 만에 다녀왔습니다
산행후 텐트랑 타프를 치자마자 폭우
아들넘이 우의입고
산채식당가서 부침개랑 막걸리 사다가 먹고 꿈나라로..
유명한 신덕식당보다
제가 더좋아하는
풍천장어집입니다
선운사입구로 입장료 이천원만 더투자 하시면
맛난 밑반찬과 장어가 기다립니다
묵은지 맛은 밥을 여러공기 비우게 하더군요
6인분 먹었습니다 ^--^
선운사야영장
개수대 화장실 아주깨끗하게 갖추어져있어
혼날일이지만 더운날 살짝 샤워도하고
작은데크도 있더군요
전날 뱀사골야영장 보다 좋은느낌이었습니다ㅎㅎ
선운사 사천왕상
담양의 다른유명한집들보다
괜찮다고 하여 갔던 향토입니다
떡갈비 육회비빔밥 죽통밥 먹었습니다
밑반찬은 그냥 맛난수준이고
떡갈비 괜찮았습니다
그보다
너무나 오랫만에 만난 병아리떼 종종종 ㅎㅎ
관상용닭이랍니다
예상외의 감동을 받은 불국정토
운주사
구비구비 먼길을 달려간 운주사는
너무나 멋진세계가 펼쳐저 있더군요
꼭한번 가보시기를 ...
유명한 오미시꿀빵을
드뎌 손에 넣었습니다
로또당첨입니다 ㅋ
ES리조트 도착하여 먹을준비에 바쁩니다
여러가지 물건 마구잡이로 넣고 다니기엔
공구한 해찬이네님 가방 너무좋더군요 ^^
수영장입니다
유치원생이 따로 없습니다
즐겁습니다 흐흐흐
야경
윗쪽으로 조금올라가면 공터가 있고
흔들의자에 앉아
밤바다를보며 산들바람을 느끼는 기분은 !!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지리산 ~ 선운사 ~ 운주사 ~ 통영ES리조트
후우린노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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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9
10.07.28 01:12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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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항상 칭찬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당 ㅎㅎ 어서 만세님 유머도 직접 듣고싶어요 ^^
운주사, 선운사.... 좋은 가람을 한껏 즐기시다 오셨군요...
오캠 사이트에서 매일 호강을 합니다... 운주사도 가보고 선운사도 가보고...
야영도 하고.... 맛난 음식도 보고... 침 넘어갑니다.... 후우린노오또님...^^;;;
아이고 우리 희망봉님 침만 삼키시면 안되는데 우짤까요 ㅋㅋ 기다리고 있습니다 ^^
후우린노오또가족님들께서 선운사를 선행하셨군요. 저도 이번휴가중에 선운사 들러 복분자랑&풍천장어 꼭 먹고 오려고합니다.ㅎㅎ 항상 아드님과 세분이서 함께하시는 모습이 마냥 부럽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항상 꼬시기 바쁜 아들넘인데요 ^^;; 조양회관에서 직접담근 복분자 사왔습니다 맛있더군요 ㅎㅎ
아~~~~~~~멋집니다. 편집이 좋으니 사진이 더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2 ㅎㅎ 좋은 말씀 주셔서 기분 좋습니다 ^^
깨끗한 사진에 특이한 사진 배열이 더욱 풍경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네요
지금도 고창 갔을때 선운사 기억은 별루없고 풍천장어 먹은 기억만 있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ㅎㅎ 저도 몇번이나 간곳이라 오로지 장어만 목표로 갔습니다 ^^ 찬우파파님 거제가 고향이신지요 ?
아니요 저는 부산인데요 가끔씩 거제도에 한번씩 여행겸 등산겸해서 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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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채는 근래에 지은것 같더군요 놀랄정도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수키님 ~ 가을에도 겨울에도 가보고 싶을정도로... ^^
사진 느낌도 좋고 뒷배경이 자연스레 찌그러지는게 카메랄 좋은것 쓰시는것 같아요.. 사진 편집도 이뻐요~~ ^^ 후우린님.. 멀리 있어서 자주 뵙지 못하지만 항상 마음으로 생각하고 삽니다.. 멋진 리조트에서 사이좋아 보이는 두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히히히 ..해찬이네님께 왜 맨날 제가 이렇게 웃을까요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신데 헤아릴줄 안다...고 표현하면 제가 교만할까요...설악에서..제마음을 읽어주시고,,저는 내심 너무놀라워서.. 같이사는 남편도 모르는데.. 고마워서...^^
아이구.. 사진 쭈욱보니 제가 다 휴가다녀온것같네여.... 그나저나 es리조트는 아무나 갈수있나여.... 제가 알기론 회원제라고 하던데... 방법좀 알려주세여.. 꼭 가보고싶네여.. 부모님모시고...^^
ㅎㅎ 다들 멋진 외관의 리조트 가시고 싶어하시는데..제가 아직 회원은 아닙니다 망설이는중이고요 회원되려는 비회원자격으로 이용했습니다 지인중에 회원이 계시면 되고...로얄..하루45.5 괜찮으시면 연결해 드릴게요 딱된다고 ..약속은..성수기라.. ^^
알아보니까... 회원가와 비회원가가 작은평수 로맨틱같은경우 14만원,26만원정도 하네여.. 지인중에 회원이 있으면 딱인데... 26만원 좀 부담스럽습니다^^ 인근 캠핑장을 이용하고 하루정도 이용하면 딱인데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3년 여름의 끄트머리에 운주사엘 갔더랬습니다. 충격이었죠. 천불천탑의 민초들의 소망이 들어 있던 와불, 비스듬하게 서 있던 투박한 석불, 교과서에선 한번도 보지 못한 석탑들......지금은 어찌 변했을까요? 세번째는 아니 만났으면 좋았을 아사코가 되어 있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역시..잉카님 ^^ 08년에 불이 났다더군요..그런데 그게 오히려 동산의 느낌을주어 자연스런 어울림을 느끼게 하더군요 초입 파란풀밭에 ..너무나 멋진모습의 불상들..저도 충격받았습니다 표현언어가 모자라는게 안타깝지만 잉카님..통하는 뭔가가,,
저도 작년에 ES리조트로 휴가다녀왔는데요리조트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절경은 최고입니다..밤에는 수영장에서 미니 콘서트도 하고 영화도 보여주더군여..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랄까요
ㅎㅎ 다도해 조망이 정말 좋은곳이지요 맥주맛도 좋았습니다 ^^
얼마전 솔로 백패킹으로 다녀온 선운사~후우린노오또님의 후기로 다시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어 ! 저보다 한발 앞서 가셨나 봅니다 ㅎㅎ 옆 저수지에 개구리풀이 가득하고 갈대도 있어 보기도 좋고 선운사입구까지 산책도 하고 참좋더군요 ^^
제가꿈꾸는 아기자기 포토풍경 ~~~너무 멋져요
언제 그런모습을 올릴수 있는날이 올지 ㅎㅎ
후우린노오또님 곁에 일주일만 있고싶네요 !!
저도 이런생각 종종 합니다 .. 하동 최참판댁에 섰을때 .남해편백. 특히 ES 있을때는 참잘 어울리고 좋아하실텐데 하고요 ㅎㅎ 둘이 언제 날잡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