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6년 10월 04일
▶ 말씀 선포자 : 김 진 목사님
▶ 설 교 제 목 : 빈들에서 만난 참된 왕
▶ 성 경 구 절 : 마태복음 14 : 13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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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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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지난 한 주간 여러분의 삶은 어떠셨습니까?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실천하며 사셨습니까?
사실 우리가 하루를 사는 것도 녹녹치가 않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사는 삶속에서 때론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는 예수님 당시에도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예수님때도
이러했습니다.
세례요한은 헤롯 왕과 헤로디아의 결혼이 율법에 어긋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은 헤로디아는 자신의 딸(살로메)의 춤을 이용해 헤롯 왕으로부터 세례
요한의 목을 달라는 맹세를 받아내었고, 결국 요한을 처형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것으로 전락하고만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면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막막한 빈들의 갈급한 영혼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상처입은 빈들과 같은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갈급한 심령은 세상의 권력이나 힘으로 사람들에게 만족함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14절을 보면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들을 빈들에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왕의 왕이신 그분은 상처받은 이들을 위하여 빈들로 오셔서
위로하시고 고쳐주시고 채워주시는 참돤 왕이신 것입니다.
여러분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처럼 여러분이 계신 그곳이 예수님이 찾으시는 곳입니다.
“불쌍히 여기사”라는 말은 원래 창자 내장이란 뜻의 애간장이 녹는다는 뜻입니다.
단장의 슬픔이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에는 원숭이 내장이 조각조각 잘려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예수님도 편치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가르켜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이보다 큰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세례요한이 목이 참수되는 것을 보았으니 얼마나 큰 아픔이었겠습니까.
이런 세상의 불의한 권력속에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속에서도 예수님은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여러병자를 고쳐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오늘의 시대를 뒤돌아 보면 풍요의 시대이지만, 외롭고 영적 굶주림이 있는 시대이며
참된 만족이 없는 시대가 지금의 시대입니다.
불쌍히 여긴다는 말속에는 예수님의 진실한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을 보면 제자들의 제안은 합리적인 제안이었습니다.
그들은 현실적이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와 반대로 다른 대답을 내
놓습니다. 그것을 나타낸 것이 본문 16절입니다.
(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지만 제자들은 우리에게는 줄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라고
말하며 현실은 말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때가 주님이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작은 것을 가지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작은 것을 받으시고 하나님께 축사하시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이것이 제자들과 예수님이 다른 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을 보면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작은 것을 주님을 믿고 내어 놓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20절 말씀을 보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것으로 역사하시어서 부족하지 않게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오병이어의 사건은 중요하기에 4복음서에 다 나와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 생명의 떡이십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자유함과
구원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 놀라운 은혜를 얻었지만 우리는 당장의 눈앞에 문제해결만을 바라는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면 안되고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이 하나님이 바라는 진짜 신앙의
삶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절망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즉 빈들에서 사는 사람들, 무기력하게 하루하루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화려한 궁궐에 계시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런 아픔이 있고 낙담한 자들을 위해 거친 들판인 빈들에 먼저 가셔서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그 은혜의 자로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