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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 먹방 여행 눈이 오다말다_
유키카ll일본 추천 0 조회 492 25.01.24 18:4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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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4 19:11

    첫댓글 힐링 하셨군요. 책은 어떤종류의 책을 읽으시나요? 이번엔 한국어지만요. 일어 책도 읽으시나요? ㅎ 이~좋은 시간을 카페에만 공유 하지안고 유튭 하시는거 어떠세요? ㅋ 일본 일상생활해서 소소하게 올리셔도 조회수좀 나오고 맛집, 환경, 일상 찍으셔도 재미있을건데요 ㅎ 팬으로써 유튭시작 하시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댓글 1빠로 해드리겠습니다 ㅋ

  • 작성자 25.01.24 19:29

    전혀 어울리진 않지만 책을 좀 많이 좋아합니다. 특히 따뜻하고 아름다운 표현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설 수필 시 이런 거 좋아하구요. 일본 소설 좋아하고 자주 읽어요. (물론 일본어로 된 거 ㅎ)
    하지만 이 일본 소설을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더 관심이 많아 한국어 번역본은 몇 번이고 읽구요.
    그렇게 미묘한 차이를 찾아 내는 걸 재미있어 해요.(한국어는 표현이 아주 섬세하거든요)

    영미 소설이나 시는 번역가에 따라 다르니 여러 출판사를 읽기도 하구요.

    유튜브 하라는 말 가끔 듣는데(몇 년 전에는 엄청 들었고) 저는 꾸며 내는 게 싫어요. 뭐랄까… 어쩔 수 없이 필터를 씌워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게 싫고 신경 쓰기도 싫고… 게으릅니다 ㅎ(이게 가장 큰 이유)
    그리고 바쁩니다 ㅎ (쓸데 없이 하는 게 많거든요 ㅋㅋ) 게으르지만 나름 바쁨.

    가입을 하고 유령회원으로 지내는 건 제 성격에 맞지 않아 파친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예쁜 거 같이 보고 싶어서 올리는 것 뿐_

    하지만 만약이라도 유튜브든 뭐든 하게 되면 젤 먼저 알려 드릴게요ㅎ
    위에 약속하신 거 다 지켜주세요 ㅎ

  • 25.01.24 21:35

    언제나 준비 되었네요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유키카님 1빠라서 ,댓글 2빠로 만족 할게요^^*~~

  • 작성자 25.01.25 03:52

    @언제나ll인천 하… 두분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하는 건가 ㅎ 잠깐 고민함.

    밥 먹고, 책읽고, 밥 먹으면서 책 읽고,
    책 읽으면서 밥 먹는… 알찬 내용이 되겠군요… ㅎ

  • 25.01.24 19:13

    너구리에 소주한잔
    좋지요

    타국에서 설을 맞으시는거 같은데
    맛난거도 많이 챙겨먹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마누라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랍니다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데..
    살은 칼로리랑 관계없나봐요...;;

  • 작성자 25.01.24 19:41

    아내분 부럽네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 분은 살도 덜 찌겠죠 ㅠㅠ
    맛있게 먹으면 다 고칼로리인 저는…
    안 먹어도 쪄요… 왜 찌냐고요?
    공기도 맛있거든요;;
    숨은 쉬어야 살 거 아닙니까…
    살, 칼로리 이야기가 나오니 저도 모르게 화가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 너구리에 새우 넣어 먹어야겠네요…
    굴도 넣을까…;;

  • 25.01.24 19:41

    먹을것도 , 거리도, 그리고 눈오는것도 ..
    모든것이 이쁜곳이네요
    운전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집구석에 있으면 딱 좋을 날이겠지만요..ㅋ

  • 작성자 25.01.24 19:43

    저는 운전을 안 하니까요 ㅋㅋㅋㅋ
    경제도 살리고, 사람들 목숨도 살리기 위해 ㅎㅎ

  • 25.01.24 20:12

    예전에는 눈이 내리는것만봐도 좋았는데 나이가드니 눈온뒤를걱정하네요ㅎㅎ..
    그래도 눈보면서 책읽는건 너무 행복할거같아요 아저는 비를더좋아합니다!

  • 작성자 25.01.24 20:25

    저도 눈보다 비를 더 좋아합니다~
    그저 지금은 눈만 오는 곳이라 ㅎ
    그래서 여름도 겨울도 좋아하죠.

    저는 눈 온 뒤 제 몸 걱정을 해야할 ㅋㅋㅋ

  • 25.01.24 20:16

    나고야는 눈구경하기도 힘들고
    봄날씨라 겨울도 다간듯하네요 ..

  • 작성자 25.01.24 20:26

    올해는 삿포로도 따뜻하네요…
    다음달은 또 어찌 될지 모르지만 ㅎ

    그래도 아직 봄은 멀었죠 ㅠ

  • 25.01.24 20:28

    11년째 매해 겨울마다 오지만 이리 눈없는 삿포로는 처음이네요

  • 작성자 25.01.24 20:32

    저도 여기 살면서 이리 눈 없는 건 올해가 처음이네요. 다니긴 편한데 뭔가 이러면 안 될 거 같은… 그런…

  • 25.01.24 21:15

    눈 때문에 6일 연휴가
    날아갑니다

    쉬는날은 방구석이죠
    ㅋㅋㅋ

    한국은 곧 설날입니다
    새해 떡국 챙겨 드세요
    남는거 있으면
    택배로 좀 보내주시구요

  • 작성자 25.01.25 02:48

    떡국을 택배로 보내요? ㅎ
    보내 드릴 수는 있는데 드실 수 있어요?
    한살 더 먹자마자 안녕해야 할 듯 한데;;;

    렌자그님은 눈 오면 못 쉬시나 보네요.
    ㅠㅠ
    오색 떡국떡으로 한그릇 하시고,
    힘 내세요!!

  • 25.01.24 21:25

    고양이 케이크가 귀엽네요~ ㅎㅎ
    고양이젤리발모양빵의 식감은 왠지 쫀득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할거 같은 느낌

  • 작성자 25.01.25 02:53

    처음엔 맛을 음미하며 먹었지만
    나중엔 달달함만 기억에 남는;;
    두가지 빼고 다 맛있었어요 ㅎ

    케이크는 맛 보다는 예쁜 거고…
    홍차를 종류별로 마실 수 있는 게 좋더라고요. ㅎ

  • 25.01.24 22:10

    역시 배우신 분~
    차려드시는게 남다르다 생각했습니다

    책은 안 읽은지 오래됐네요
    한번 읽으면 쭉 읽는걸 좋아하는데 그러기가 쉽지않고 쪼개서 읽는건 안좋아해서 더 안 읽게 되었네요

    전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책 좋아합니다
    책보면서 울어본게 첨이었던지라 오래전이지만 기억에 남네요
    일본책은 기억에 남는게 설국 하고 대망 이네요
    설국은 상 받은 책이 잼있지는 않네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ㅋㅋ

    늦은 밤 오랜만에 러브어페어 들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25.01.25 03:45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 중 하나지만…;;;
    배운 거랑 밥 먹는 거랑 어떤 상관관계가…?

    저랑 비슷하시네요ㅎ 끊기는 게 싫어서 드라마도 잘 안 보거든요. 너무 보고 싶은 건 끝나길 기다렸다 몰아 보고, 책도 휴일 전날부터 읽고.

    제제, 밍기뉴… 때론 슈르르카(?),
    그리고 뽀르투가인지 포르투가인지 하는 천사 아저씨…
    초딩 때 처음 읽고 나서 수십번은 읽은 듯 해요. 읽을 때마다 많이 울었던 기억도 나고. 꽤 오래 가지고 있던 책이 찢어져 버렸는데 다시 구입해 봐야겠네요.

    시라스나님 덕분에 기억 조각들을 붙이느라 한참 걸렸습니다. 다시 읽으려 책을 찾아보다 찢어져서 버린 것도 생각나고. 고맙다는 말이에요… ㅎ

    대망은… 안 읽어 본 거 같은데…
    찾아 봐야겠네요.

    멋진 여행과 더 멋진 게임으로 보내시길~

  • 25.01.25 07:59

    @유키카ll일본 이쁘게 잘 차려드신다는 농담말이었어요ㅋ
    대망은 소설 등장인물 이름 외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오래 걸려서 읽었었네요
    가장 많이 본 소설은 삼국지인데 나중엔 커뮤니티에서 사람들 만나서 문제내고 놀던 기억이...

    유키카님 덕분에 책 읽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졸린책 추천 필요하시면 언제든 말씀하세요ㅎ

  • 작성자 25.01.25 11:17

    @시라스나ll서울 예쁘게 잘 못 먹습니다 ㅠ
    그냥 ㅋㅋ 많이 먹는 거지 ㅎ
    졸린책… ㅎ 노르웨이의 숲이 최고 아닌가요? 영화도 책도 몇 번씩 도전하고, 죄다 실패했어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천재라서일까 내가 멍청해서일까 늘 고민하면서
    중간에 잠든 유일한 작품 ㅎ

    시라스나님 덕분에 저는 한 시간 넘게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생각하느라 못 잠 ㅎ
    전자책도, 오디오북도 싫어하는지라
    생각에 생각으로 책 한권 읽었네요 ㅎ
    감사~❣️

  • 25.01.24 22:55

    전 첫날부터 먼지나도록 털렸습니다
    그냥 에프트눈티세트를 먹었어야 했어요 으~~

  • 작성자 25.01.25 03:44

    오늘은 어제 털린 몫까지 다 쓸어 담아
    승리의 애프터눈티를 드실 겁니다^^

  • 25.01.25 13:48

    스카이 라운지에서 눈보며 차마시고 멋지고 아름다운거 혼자다한다는 ... 부럼다눈... 삿포로가야겠습니다

  • 작성자 25.01.25 14:31

    어디서든, 누구든 할 수 있는 거죠 ㅎ
    창가 자리 다 차서… 좀 떨어져서 봤는데… 그럼 10퍼센트 쯤 싸게 해 줘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봤지만 ㅎ
    홍차가 다 맛있어서 생각으로만 끝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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