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한지붕 세가족 참 재밌게 봤는데요.
거기에 순돌이 아빠로 나왔던 옆짚 아저씨 같은 친근한 배우 임현식씨가 모처럼 TV에 나왔더라구요.
올해 72세라고 하네요. 임현식씨의 부인은 폐암으로 투병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폐암이라고 하면 흡연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흡연하지 않는 여성폐암이 요즘 많다고 해요.
간접흡연도 폐에 영향을 준다고 하고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폐건강이 더 걱정되죠.
폐암 자가진단 한번 해볼까요?
1. 기침과 가래가 한달 이상 계속된다.
2. 목에서 쇤소리가 나고 자주 쉬며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
3. 기침할 때 가래에 피가 조금씩 섞여 나온다.
4. 숨이 차고 숨 쉴때 쌕쌕 소리가 난다.
5. 흉통, 요통, 두통, 어깨결림 증상이 있다.
6.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아도 뼈가 아프다.
7. 같은 양의 식사를 하는데 체중이 감소한다.
폐기능을 높이면 폐건강이 좋아진다고 해요.
면역력의 시작은 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폐활량을 높이고
폐 기능을 높이면 면역력 향상 및 폐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폐기능 높이는 단월드 기체조로 폐건강 챙기고 폐암예방하세요!
등뒤로 깍지껴 상체숙이기
자리에 양반다리 또는 반가부좌를 하고 앉아 등뒤로 깍지를 낍니다.
척추를 가능한 한 곧게 세우고 상체를 숙여 양팔을 머리쪽으로 당겨줍니다.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가슴을 넓혀 심폐기능과 내분비선을 강화합니다.
무릎세워 당긴 후 상체넘기기
왼 무릎을 세우고 허리와 척추를 곧게 펴줍니다.
깍지 낀 손으로 무릎을 강하게 당기면서 숨을 들이마셔줍니다.
호흡을 멈추고 고개를 뒤로 하여 왼무릎을 가슴으로 끌어당깁니다.
가슴과 양 어깨에 지그시 힘을 주었다가 숨을 내쉬면서 풀어주기를
3회 정도 해주고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줍니다.
심폐기능이 강화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린 채
힘을 살짝 빼고 진동이 오듯 가볍게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 3분 정도 실시한 뒤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습니다.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첫댓글 폐기능을 높여봅시다